무슨 차이 인가요? 씨알 선별력이 있다고 들었는데
.
작은 바늘에 옥수수 한알 달기는 마찬가지 같은데
.
저같은 경우는 4치 5치도 올라오던데요
.
무언가를 잘못해서 그런가요?
.
오히려 바닥낚시에 옥수수를 달고 할때보다 씨알 선별이
.
떨어지는거 같던데요
.
그리고 목줄 꼬임이 많은거 같던데
.
제가 옥수수내림 초보라 그런가요?
.
고수님들 노하우좀 부탁드립니다
.
옥수수내림? 대물내림?
-
- Hit : 7080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14
대물내림 채비를 선호하는 이유를 정확하게 아셔야 합니다.
그 채비는 내림낚시 즉 슬럼프 낚시라고 하지요. 그 낚시 기법에 미끼만 달리하는 것 입니다.
일반 저수지에서 낚시를 할때 내림채비를 하면 마릿수로 엄청나지요. 잔챙이로 말입니다. 순발력 있는 분들은 몇백마리씩 잡아내기도 합니다. ㅎㅎㅎ. 대물을 하시려면 일반저수지에서는 대물 채비로 하는것이 바른 방법입니다.
대물 내림채비라고 하는것은 외래어종으로 인하여 작은 붕어의 개체수가 거의 없고 대물만 있는 저수지에서 민감한 입질을 받아내기 위해서 하는 기법입니다. 대부분 외래어종이 많이 서식하는 못은 붕어가 민감하기 때문에 그리고 바닥이 뻘층이나 기타 수생식물로 인하여 깔끔하지 못한곳이 많기에 내림채비의 떠있는 한알의 옥수수나 글루텐을 쉽게 발견하고 입질하는것이 대물채비보다 훨씬 빠르다는 장점이 있기에 대물 내림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대물내림이라는 말이 생겼지만 실제로는 내림낚시에 떡밥으로 집어하는 방식 대신에 옥수수를 사용한다는 차이외에는 없습니다. 이상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옥수수에 피라미도 올라오고요. 해서 포인트를 여러번 바꾸고 나니 조용해지더라구요
드디어 워리 상면 했구요. 잉어도 50정도 최대치 65 정도 로 7수 했어요.
잔챙이 선별력 없지만 포인트를 잘 찿으시면 조용히 낙수 할수 있더군요
생미끼 낙수하듯이 시간대와 포인트를 열심히 ...,ㅎㅎ
1.2호줄에 전달되는 손맛이 이건뭐.....,,,
생미끼와 떡밥낙수의 중간쯤 된다고 느꼈고요. 채비를 변형 하는 노하우를 갖게된듯하네요.
내림낙수의 발전으로 보셔야 될것같구요.좀더 발전된 채비가 곧 나올것을 기대해봄니다.
목줄꼬임은 저도경험 하는데요 그리심하지는 않구요 목줄특성상 대책이 필요해보입니다.
이상은 2개월간 짭은경험일뿐입니다.
외래어종 많은못..또는 개체수가 적은곳에 가지않은 이상..
잔챙이의 성화로 부터 자유로울수 없는 채비/기법인것 같습니다..
씨알 선별력은 떨어지지만
많은 입질속에 월척급이상의 붕어가 간간히 섞여서 나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옥수수달면 옥수수내림 새우달면 새우내림 떡밥달면 떡밥내림 메주콩내림....
올림은 그냥 바닥낚시고 바닥낚시에도 잔챙이~대물 다물고
내림도 전층도 모두가 잔챙이~대물 모두 붕어들 저그 마음일 뿐이고,
장비.방법으로 분류하면 대물투망, 대물훌치기, 대물바닥낚시, 대물전층낚시....
계절.시간별로 분류하면 대물봄낚시, 대물산란기낚시,대물여름낚시....대물밤낚시, 대물세벽낚시, 대물얼음낚시...
미끼로 하면......
물에 살고있는 대물들 겁이나서 뻘속에 다쳐밖히겠다.
대물이란 수식어 전부 빼버립시다 아무문제 없도록....
항상 즐거운 취미 생활합시다.
다만, 개별적으로 글을 올리지 못하고 댓글로서 올리게 됨을 용서 바랍니다.
어느 장르이든지 "약간"은 긍정적을 보아 주세요.
대신 항상 의문점을 가지고 있어야 발전을 하겠지만 테클성의 글은 누구에게나 도움되지 않을것 같습니다.
우선 취미로 시작해서 어느시점에 도달하면 장비나 테크닉의 장단점이 보이기 시작 합니다.
대부분 그시점이 되면 자기의 주장을 줄곳 펴곤 하지요.
하지만 나름대로 노력하고 성취한 그런 소중한 경헙을 공개하기 까지는 상당히 힘이 듭니다.
더불어,요즘 세상에 돈이 된다하면 공유했었던 노하우를 단절시키고 상술로 변해 가지요.
그러나 한순간 공유로 인하여 많은것을 생각하게 하여 주었으므로 굳이 그것이 나쁘다고 할수 없을것 같습니다.
더불어 그것이 그 분에게 부가 가치가 된다면 썩 다행한 일이지요.
일전에 "노*"떡밥이라고 기억 하실련지 모르겠습니다.
나름대로 노력하여 얻은 것이지만 결과적으로 우리 회원님들이 매몰차게 쫓아 내었습니다.(?)
얼마전 이슈로 부각된 "놀림대물낚시"이 또한 마찬 가지 입니다.
"붕*"님이 자세한 테크닉을 소개 하셨지요. 그리고 이젠 거의 월척에서 그의 떠났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이슈된 "연주찌**"와 "짬뽕**"" 등이 있습니다.
"짬뽕 **"의 결과는 아직 없지만 모두가 낚시의 한 장르라 생각 하는데요(???)
그분들의 소중한 경험을 나의 낚시와 접목시켜 볼 필요성이 있다고만 생각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물론 짧고,길었던 개개인의 낚시 테크닉 보다 못하다면 배제 해야 되겠지만..
결코 제목에 연연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왜 굳이 테클성 글을 다시는지 모르겠네요.
제목보담 테크닉에 궁금하시면 댓글이나 쪽지로 남겨 주시는것이 바람직 하지 않안을까요??
설령,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행위라고 할지언정,그것이 인간의 욕심이라 생각 하시고..
본인이 부족 했었다면 단지 참고 하시면서 낚시에 임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제가 말씀드린 내용이 아니다 싶으시면 아래에 댓글로 좋은말씀,도움되는 말씀 많이남겨 주세요.
하지만 제가드린 맞으시면 추천 도장 찍고 가시고...ㅋㅋ
늦은밤 입니다.
아직 물가에 계신 조사님 떵어리 상면 하시고,취침에 드신분 꿈에서나 보시길 바랍미데이~
소개되지 않은 방법들은 더 많습니다.
봉돌을 전혀 달지 않는 방법부터 아주 무거운 봉돌을 다는 채비까지....
중요한 것은 각 낚시터의 특성에 맞는 채비를 사용하면 보다
즐거운 낚시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기본에 충실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수 많은 변형 채비도 사용해 보고....
더 나아가서는 현장에 맞는 나만의 채비도 만들어 보고....
대물내림하시기 전에 내림이나 슬러프(옥수수 무게에 맞게) 먼저 해보시고...
즐거운 낚시하시고 대박나세요..
저 역시 1표
누가 정답 또는 오답 없습니다.
낚시장르는 시간이 지나면 항상 변해갑니다
그럴 때 마다 그 장르가 최고인것 처럼 말하는 그런 사람이 시간이 지나면 우습지요.
통상적인 대물낚시도 4치, 5치 나오는 것과 마찬가지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대물낚시는 마릿수가 워낙에 적다보니까 4치,5치 붕어가 나와도 몇마리 안되고 그러다보니 씨알선별력이 있다고 착각하게 되지만 옥수수내림낚시는 마릿수가 좋다보니 다량의 5치붕어가 나오고 그로인해 씨알선별력이 없다고 생각되어지는 것 같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정확히 씨알과 숫자를 기록하게되면 대물낚시도 그닥 씨알선별력이 있지 않더라고요.
대물낚시 - 잔챙이 붕어 약간, 아주 가끔 씨알좋은 붕어
옥수수내림 - 잔챙이 붕어 아주 많이 나옴, 씨알좋은 붕어 역시 다수
2. 목줄 엉킴방지
목줄이 길기때문에 목줄 엉킴을 완전히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만 익숙해지면 현저히 줄어드실 겁니다.
채비면에선 목줄의 호수를 달리하면 엉킴이 줄어듭니다. 도래에 연결하는 두 목줄을 8자매듭으로 각각 만들어서 사용하시고, 긴목줄 1.0호, 짧은 목줄 1.5호 이런 식으로 하시면 엉킴이 많이 줄어듭니다.(전층낚시쪽에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단순히 '대물'이 올라온다 해서 '대물'갖다 붙이뿌는 건 아입니다..
릴낚시에도 잔챙이 잡다가 대물이 잡히고..
떡밥낚시에도 잔챙이 잡다가 대물이 잡히고..
훌치기에도 잔챙이 잡다가 대물이 잡히고..
그라믄 대물릴낚시, 대물떡밥낚시, 대물훌치기낚시 그래야되지예...
떡밥으로 낚시하든..릴낚시를 하든..거의 매일출조하다 시피하면
그것도 베스터에서 하면 어떤 낚시든 4짜가 좀 잡히는거 아입니꺼..
게다가 보트타고 포인트 진입하믄...떡밥을 하든 바닥채비를 하든 월척이상 잡기는 더 쉬븐거 아입니꺼..
새우낚시보고 대물낚시란 명칭이 저도 달갑지는 않은데..
생미끼바닥낚시를 왜 대물낚시라 하냐하마..
나중에 대물내림...베스터 말고 노지에서 통계 함 내보십쇼...
[월척이상 마릿수 / 포획한 붕어 마릿수] 로요...
아마 떡밥보다 조금 더 나을낍니다..
생미끼 바닥낚시 통계내보면 압도적일껄예...
매일같이 출조하셔서 배스터, 보트낚시 안가리고 낚시해서 4짜 5마리..
대물채비로해서 그거보다 많이 잡으시는분...월척 안들어오시는분 중에 주변에 천지입니다..
일반인도 평일 잦은 출조에 간혹 보트타고 낚시하면 4짜 충분히 잡을깁니다..
옥수수내림을 대물내림으로 명칭하려하면.. [월척이상 마릿수 / 포획한 붕어 마릿수]가 더 높도록 조정되야 할깁니다..
'대물'이란 단어 붙여서 자꾸 상업적이란 이야기를 듣는 이유가 그깁니다...
직원이 월척들어올때 옆에서 보다가..한자 남깁니다....
저도 바닥과 옥수수대물내림을 겸해서 하고 획기적인 기법(바닥에 비해서 공격적 낚시기법)으로 알고 잇습니다.
시알 선별력이 있다 없다에 말들이 많다 보니 최근 그 명칭에서 대물이란 말 때문에 논란이 되고있는바
제가 윗글에서 대물이란 말을 뺏으면 했습니다.
김정길님 죄송합니다.
대물은 뻬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