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반관통찌..........채비...........?
일요낚시에서 출시되었습니다.
제가 볼때는 이것두 뭐 옥내림인데 차이는 목줄의 단차만 1cm . . 그리고 찌의 부력만 조금 높다는거 ...... !
옥내림이 조금 유행하니 다들 왜 이러실까요 ......... ?
우리 꾼들이 뭐 바본줄 알고 계신가 봅니다.
Tv 출연하시고 이름날리고 물품출시하고 . . 유행하면 비슷하게해서 따라가고 ......... !
반관통찌 뿐만아니라 .......... 요즘 ......... 나오는 저부력채비보면 참 .......... 참 어이가 없습니다.
안사면 그만이지만 그래도 이건 아니다 싶고 뭐 요즘 붕어들이 아주 민감해서 입질받기가 힘든것은 사실입니다.
그래도 어느정도 팬도 있고 또 그런분들을 따르는분들도 계시고 그런분들에게 자신만의 낚시구사방벙을 연구해서
알려죠야 하지 않겠어요.
저도 개인적으로 서찬수님과 곡운님 그리고 방랑자 김태우씨 . . 조아라합니다.
낚시하는 모습도 참 멋있고 독특하지요.
이분들도 낚시용품판매업이 사업이고 밥벌이지만 그 명성에 어울릴수있도록 따라가는 채비법보다는 자신의
고유의 채비법이나 낚시구사방법을 우리 꾼들에게 어필하는것이 좋지않겠습니까......?
저는 개인적으로 이분들 모릅니다.
TV로만 볼수있죠...^^
이곳 월척사이트에 이분들과 친분관계가 있는 분들도 계실거에요.
가까이에서 계신분들이 꾼들을 대표해서 말씀드릴것은 드려야 되지않겠습니까...?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많은분들께서 저랑 공감하실분도 계실거에요....^^;
부끄럽지 않은 우리나라 대표 꾼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옥수수반관통찌......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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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초나 환경이 옥내림 구사하는데 조금 불편한 곳에서 사용하기는 일반 관통 혹은 반관통 수초찌처럼
유리한 점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가 좋으면 반대로 불편한 점도 따릅니다.
제 생각에
이 찌는 옥내림 특유의 예민성은 떨어뜨릴 찌로 보여집니다.
반관통찌인 관계로 물이 일부분 몸통 중앙을 통과하겠지요.
관통찌나 반관통찌는
가운데가 원줄이 통과하도록 만들어져서 물이 차 있습니다.
이 인장력은 고부력 올림에선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지만
예민한 내림에서는 무시할 만한 요소가 아닙니다.
자칫하면 이런 찌들을 이해하는데
가운데 구멍이 있으니 물이 쏙 빨려들어가서 찌내림이 더 빠를 것이다...그런데 과연 그럴까요?
물과 닿는 표면적이 매우 넓어져서 기대한 물빠져나감보다
쏙 빨려들어가는데는 인장력이 더 장애요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모든 내림은 수직으로 내려가는 것 같지만 사실은 약간의 사선빨림일 겁니다.
그럴 때도 구멍이 없는 찌와 있는 찌 사이에 어느 것이 더 부담인지 고려해야 할 듯 합니다.
기존의 일반 내림찌의 장력도 크다고
물먹는 찌나 스크래칭을 이용한 물인장력과 동일화에 가까운 찌가 개발되는 판에
가운데 구멍을 하고 그곳으로 원줄을 통과시킨 찌에 주는 물의 인장력 부담은 꽤 클 것입니다.
그 부분에서 부력이 떨어지니 기존의 옥내림찌보다는 부력을 크게 만들어야 했을 것입니다.
물론 대물을 상대로 여건이 나쁜 수초 사이에 유동채비로 직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유리해 보입니다.
나머지는 아마도 소비자들이 자기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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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뭐든지 갖다붙히면 되다고 생각하는거 같습니다.....돈의 유혹이겠죠
일반구멍찌보다 아주 예민합니다. 만일 관통찌를 만든다면 길죽한 모양보다는 구멍찌 두개에(4개씩 구멍 뚫어서) 간격을
준상태로 만든다면 물의저항을 줄이면서.. .... 어떨까요
어쩔수 없이 낚시를 업으로 하시는 분들이라..
이해는 됩니다만..
항상 씁쓸한 뒷맛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