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내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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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올림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옥내림채비에..목줄만 외바늘로 교체후 좁쌀봉돌 한개물리고 캐미만 노출시키고 바닥으로하면 찌올림이 둔할까요? 옥내림찌라서 원줄이 찌를지긋이 누르고 있을것 같아서.. 붕어가 미끼에 입질할때 찌에 전달되는 반응이 늦거나 둔할것같아서 고수.선배조사님들께 문의드립니다..

옥올림 하신다면 목줄을 좀더길게 40이상 단차는10~20 정도 주시고 케미까지 찌맞춤 하시면 되요.
저 같은경우 목줄50정도에 단차20정도 줘서 바늘달고 케미까지 맞추어 합니다.숨막히게 올라와요.끝까지 올리고 챔질안하면 가져가든지 동동거리고 있습니다.
깡냉이님 방식이 일명 얼레벌레...내지는 동동 채비와 흡사 한것 같습니더~~
옥내림채비 그대로 바닥 수심만 다르게하면 옥올림으로 전환되며~~(나루예 슬림찌 방식참조)
바늘을 바꾸고 올림 채비로 전향해도...올림에는 크~~게 영향을 주지않습니다
찌맞춤 방식에 따라 올림 내림으로 바뀌다고 생각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힐링님! 그렇게 사용하셔도
일반 바닦낚시 보다 조과는
좋습니다.
옥올림 연구 8년차에 있는 숙면입니다
설명하자면 에이포용지 5장이넘어가
간단하게 나열하자면
옥올림! 정식명칭은 아마 외바늘 슬로프채비
또는 외바늘놀림낚시라고도 합니다
옥올림은 대부분
한목낚시이며 보다 느긋한 챔질과
옥내림이 감히 범접할수 없는 수초지대에
밀착시켜 탁월한 조과를 올릴수 있는 좋은 채비입니다.옥내림 전통의 높게 솟은찌를 한목으로 낮추고 빨고가는 입질을 중우하게 올릴수
있도록 채비변형을 통하여 만든게 옥올림이죠
하지만 실도 많습니다 한목을 통하여 확실한
슬로프형성을 주는 찌맞춤이 어려울 뿐더러
설사 찌맞춤을 완성했다하더라도 저수지마다
기온마다 이놈의 찌맞춤이 틀리죠ㅎㅎ
이때부터 엄청난 스트레스가 동반됩니다
겨우 마춰던져놓으면 시간지나면서 찌가
올라오는놈이 있고 내려가는 놈도 있고..ᆞ
참으로 않은 시행착오를 겪었죠 현재도
진행중이라는것도 문제죠ㅎㅎㅎ

결론을 말씀드리면 찌는 바닥 보다
더 중후하게 올라옵니다
끝까지 챔질 안하고 있으면
찌가 눕거나 끌고가죠 이채비의 유일한
장점입니다 느긋한 챔질이...
말씀하신 바늘을 잘라 좁쌀을 물리는것도
하나의 예가 되겠지만 슬로프를 확실이 주기
위해서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좁살하나를
반으로 잘라 편납에 반 부치고 찌고무안에
반넣습니다.
찌맞춤은 반목 그러니까 캐미고무가 다 노출
되도록 마추시고 한목또는 한목반 정도 내놓고
하시면 됩니다 옥올림 특성상 고부력 내림찌가
유리할것으로 사료됩니다
어렵다....넘 어려워..
부력을 마출때 한목으로 마추고 실전 에는 캐미아래까지만 내놓거나 한목 반을 내놓으란 거죠..

바늘은 외바늘 또는 한쪽에 뭘달라는건지?

1. 부력 마추는법.

2. 수심 마추는법.

3. 실전 캐미 높이 (몇 마디 인지)

4. 긴바늘 짧은 바늘 어떤 놈을 자를지

5. 바늘의 길이는 얼마나 할지...

6. 좁살을 어찌 다는게 좋은지 아님 달지 말지

이 6가지 경우수를 아시는 분은 아래 댓글란에 번호 순으로 좀 올려주시와요~
낚시 편히 해야되는데... 넘 어렵죠...ㅎ
저 같은 경우는 일단 무조건 카본줄 쓴다(단골저수지가 항상 바람붑니다) 그리고 장대를 좋아하고 저수지 주변 버드나무가 병풍처럼 있어 고부력찌로 앞치기 한다는 숙제를 풀다가 나름 답을 얻었는데요... 일단 이방원님 동동체비를 참고했습니다.

1. 원줄 카본 2.5호 사용하구요

2. 찌는 나루예 슬림3 부력 5g짜리 씁니다.

3. 분할채비로 편납에 약 3g, 그 아래에 사슬채비 2g짜리 씁니다.(사슬에 편납은 감지않고 분납한 편납으로 미세조정합니다)

4. 바늘달고 캐미 꼿이 하단까지 맞추고 낚시할 때는 1~3목 대충 내 놓고 낚시 합니다.

5. 바늘은 벵어돔 5호에 목줄은 1.7호 쓰고 목줄길이는 35, 40cm 사용합니다. 수초에 붙일 땐 15cm 외바늘도 쓰구요.

그냥 바람에 원줄 밀림 없고, 대류에 찌 떠오름 없고, 헛챔질 별로 없고, 찌오름 정말 중후합니다.

이종사춘놈이 나름 옥내림 고수인데 조황은 비슷합니다. 바람 부는 날은 제가 무조건 더 낚아 올립니다.

글고 원줄 밀림이 없어 다대 편성이 용이해서 조황면에서 앞서는 경향도 있습니다.

기본 개념은 편납이 바닥 살짝 찍고 서 있는 동동 채비에서 빌려왔고, 분납 측면에서는 스위벨 채비를 흉내낸거라고 하겠습니다.

그런데 동동체비도 예민하다 보니 대류에 약한 면이 있고, 스위벨은 아래 스위벨 무게를 0.6~0.8g 주로 쓰다보니 마찬가지로

헛챔질이나 대류에 약합니다. 요건 아래 분할 무게가 2g 정도로 안정적이면서 사슬이라 예민한 면이 있어서 장점이 있구요.

전체적으로 봉돌 무게가 5g 이상 되어서 투척도 편하고 카본줄로 인한 눌림도 거의 느끼지 못합니다.

대류로 찌 떠오리고 하는 것도 한번도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특히 한목 내놓네 두목 네놓네 하는 것도 그냥 대충 맞춰서 찌톱 3마디 정도 나와 있어도 수중엔 사슬 3~4개 바닥 찍고 있는거라

찌 수심 조정하고 하는 짓 않하고 그냥 낚시해도 조황에 별 차이 없습니다.

참고로 제가 자주 가는 곳도 나름 붕어가 예민해서 원봉돌 쓰면 하루 1번 입질보기도 어려운 곳입니다.

거기서 이종사춘놈이 옥내림으로 마릿수 하는걸로 충격받고 옥내림 배우다 스트레스 받아서 나름 고안한 방법입니다. ㅋㅋㅋ

첨엔 사춘놈이 '아주 똥을 싼다'고 욕하다 요즘은 요걸로 8대씩 널어놓고 낚시하는 절 보고 부러워 합니다.
답변채택 클릭을 잘못했네요..^^

숙면및 고급정보 감사합니다..
그냥 대충 채비하이소

그래봐야 내한테 못이깁니더~

덤벼!
옥올림! 옥내림!
결과적으로 편납(봉돌)의
위치에 따라서 입질 시
찌의 표현 일 뿐입니다.

그래서 찌마춤 뒤
바늘을 한바늘, 두바늘 빼고
또 옥수수를 한바늘에,
두바늘에 달아서 찌목 변화를
알고(기억하고) 낚시를 하면

얼아든지 옥올림! 옥내림!을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습니다.
채비를 2가지 가지고다니심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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