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를 주로 달아 올라오는 입질이라 옥올림이 맞는건지..
여러 글들을 봐도 무진장 헷갈리는 것들이 많아,, 저는 이렇게 사용하는데..
이것이 옥올림이 맞는건지..하여튼 올라옵니다..^^
카본 원줄 3호에 8~9푼 정도 옥내림용 찌를 쓰고요~
목줄 모노 2호 붕어 바늘 7호 외바늘에 옥수수 게안은넘 한알 끼워 씁니다.
찌맞춤은 채비 다달고 옥수수만 빼고 캐미고무 아래까지 맟추고 옥수수 장전 하여 케미 고무 밑이나 한마디 정도 내어 놓고 습니다.
옥수수만 바닥에 닿여 있는게 맞는건지요,,
하여튼 대충 이래서 올림입질 보고 잡기는 잡습니다. ㅎㅎ
그런데. 이론적으로 의문이 생기는것이 .. 여기서 걍 좀더 무거운 채비가 되려니 하고,,
새우나 참붕어를 미끼로 쓸때 바늘만 감생이 4~5호 정도 바꾸면 당근 무거워 질텐데..무시해도 괜찮을 듯 싶은데요,,
어떤분은 7호 붕어 바늘에 그대로 새우나 미끼에 상관없이 바늘을 그대로 쓰시나요?
새우를 꽂기에 바늘이 너무 작은듯 하여,,무거워 지더라도 바늘을 큰 것으로 교체 하여 쓰는게 아닌지...
작은 바늘에 새우 작은걸 쓰시는지...고거이 의문이 생깁니다.
선배님들은 어찌 하시는지요,,
옥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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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고무아래까지 맞추신다니 바닥 영점맞춤보다는 좀더 가볍기는 합니다만.
카본원줄의 무게 까지 감안을 하면, 바닥영점 맞춤에 더 가깝지 않을까 싶습니다.
옥내림이 낚시 방식 자체보다는 작은바늘/가는목줄에 의한 이물감감소가 더 큰 역할을 한다고 봅니다.
ksy642 님이 그런 올림입질이 편하시다면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내림처럼 봉돌이 떠 있다면, 바늘무게를 감안해서 찌맞춤을 해야겠지만,
바닥맞춤이기때문에 바늘을 어떤걸 써도 상관은 없습니다.
사실 옥올림이라는 방식은...어리버리에 가깝고..제대로 정의되지도 않는 방식입니다.
대략 5센티정도 찌톱을 노출하고 낚시시에 케미목정도만 내어놓고 낚시를 하는데요, 이렇게 하면 올림입질이 많아집니다.
이걸 두고 옥올림이라고 일컫어지는데,,맞춤목 5센티정도의 잔존부력을 더 가지기 때문에 찌의 상승경향이 더 큰 정도입니다.
모 알만한 유명한 분의 사이트에서 윗바늘은 뜨고, 아래바늘은 슬로프지는식의 낚시라고 설명이되어있고,
이렇게 알고 계시는 분들도 많은데, 수심측정을 정확히 하지않은 다음에야 힘들고, 또 윗바늘이 뜨나 안뜨나 별 의미가 없습니다.
찌맞춤의 차이이고, 그에따른 입질형태의 차이일뿐입니다.
편한대로 낚시를 하시면 되지만, 그래도 가급적 옥내림의 기본인 작은바늘 + 가는목줄은 항상 염두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카본 2호목줄에 감시 4호바늘은 이런 방식에는 어울리지 않겠지요?
제 경험상 이런식의 저부력올림낚시에서는 카본 1.75목줄 에 작지만 강한 벵에돔 4~5호 바늘이 가장 좋다고 생각됩니다.
수심측정을 하고 옥수수를 달면 옥수수 단 바늘만 살짝닿은 듯합니다.
이채비를 어리버리채비라고 하시는분들도있지만 예전에 한참 유행했던 채비입니다,
봉돌은 떠있고 바늘만 살짝닿은 찌맞춤 인데요.
목줄길이가10샌티정도 짧으면 올림입질이많이 나올것이고 목줄 길이가 30센티정도되면 내림 입질이 많을 겁니다.
카본3호줄이면 그채비그대로하시고 목줄을 모노 3호정도에 지누바늘4~5호사용하시면 튼튼한채비가되겠죠.
잔챙이 거르고 큰놈 한방 노린다면 아무문제 없습니다.
어차피 큰놈들은 찌올림에 큰차이가 없어요.
붕어바늘 7호쓰셔도되고 (단, 챔질시 강약 조절을 잘하셔야 바늘이 뻩지않겠죠)감생이4~5호 를쓰셔도되겠습니다.
저도 가끔은 옥내림 채비로 메탈O링과 바늘 묶음 변경을 통해 떡밥 올림낚시로 변경하곤 했습니다.(잠깐 짬낚시에만)
그런데 제가 느낀점은 채비를 응용하는 것이야 가능하겠지만, 올림과 내림은 분명히 틀린 기법으로 정통에 맞게 낚시를
하는 것이 좋다고 보여 집니다.
올림낚시는 순부력이 좋은 찌를 사용하심이 좋을 것같구요, 옥내림은 5 ~ 8푼 정도의 저푼수 찌를 사용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분명 기법이 다르게 제작된 찌이다 보니 표현하는 것도 틀리겠죠?
케미 들어나게 예민한 0점 맞춤을 하고 낚시를 합니다.
원줄2호 목줄1.5호 옥내림 채비 그데로 사용 하여 지금 사용하고 있는데요
찌올림 멋지구요 조과역시 옥내림 보다 좋을때도 있습니다.
찌보기 편하려구 변형하였는데 만족하고 낚시 하고있습니다.
봉돌역시 옥내림식으로 편납유동 10cm주었구요
자기한테 맞게 편한 낚시 하면 된다고 봅니다~~
만약 진정한 옥내림의 진수를 맛보고 싶으시다면 채비를 몽땅 바꿔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만....
그리고 내림낚시에서의 카본 원줄의 사용은 예민함을 추구하는 의미에서 라면 맞지않는 다고 생각합니다.
옥내림 할려니 여간 성가시고 풍덩이는 속은 편한데
조과가 확실히 차이 나고..
원줄은 모노 3호 줄로 해봐야 겠습니다~~
카본 줄 무게로 내려가는게 없어지지 않겠나 싶어요.
저두 초자이지만 그래두 나름 연구도 많이 했습니다
아마 조행기 보시면 조하님 글을 보시면 간단하고 이해 하실꺼라고 생각 합니다
위분 말처럼 생미끼 낚시 하실때 작은 바늘에서 큰바늘 하실때 다시 찌맞춤 없이 낚시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또한 작은바늘에서 큰바늘만 교체해서 사용합니다
전 카본 3호줄에 봉돌이 3호에서 5호 정도 사용합니다
시원한 입질 이빠이 많이 받앗습니다 ^^
외래어종만 없다면 옥내림이란 토중붕어채비 자체가 나오지 않았을겁니다
베스가 많은 호수에서 올림채비를 사용해보시면 입질자체를 판단하기 어려울정도로 아주급한 반마디 또는 한마디정도의 급한입질이있지요
원인은 외뢰어종에대한 붕어의 불안감? 때문이겠지요
떡밥낚시에서도 이런현상이있는데 하물며 이물감이 상당한 옥내림에서는 채비가 둔할시 흡입과 동시에 바로 뱉어버릴겁니다
옥내림의 특이한점은 입걸림이 주댕이(입술언저리)가 아닌 목 깊은곳이 대부분입니다
원인은 옥수수를 흡입하고 바로 삼켜버린후 아무런 이물감없이 붕어가 갈 길로 갈때 서서히 찌톱의 잠김이있지요
그러하기에 옥내림은 예민해야하고 찌맞춤이 정확해야 하는거지요
또 옥내림은 챔질이 급할필요가없고 낚시대를 슬쩍 들어올린다는 개념으로 낚시대를 들어올리면 되는것입니다
본문글을 보면 옥내림채비가 아닌 주로 잡이터나 하우스낚시에서 볼수있는 아주 심하게 둔한 내림낚시입니다 (어리버리도 아님)
채비를 교채하심이 좋을듯하네요 참고로 찌이야기 옥내림찌 코너에 옥내림에관한 좋은 정보가 있으니 한번 정탐해보세요
많은 도움이 될것입니다 옥내림에 재미붙이면 올림낚시의 중후함을 내림에서도 볼 수있답니다. 즐거운 낚시 하세요...
옥올림채비...즉, 이방원 님 검색해보면 나오는데 동동채비라고...
찌올림 확실합니다. 동동거려요~ㅋㅋㅋ
전 옥내림..찌올리는재미가 없어서 포기할까 했는데 옥올림=동동채비로 했더니 그럭저럭 잼있어 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