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내림 메니아 님들이
다 그런건 아닌지는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먼저 양해를 구하고 몋자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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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일 화요일 있었던 일 입니다.
장소는 경산 남산면 소재 호명지 에서
있었던 일 입니다.
옥내림 메니아 님들 어떻게 생각 합니까??
오후 5시쯤 현장에 도착하니 몋몋분이 낚시하고 계시네요.
제가 찜하 자리엔 다른분이 계셔서 제방좌측 코너에 자리잡고
작업 뭐 빠지게 해서 구멍 만들고 밑밥 조금 뿌리고
밤낚 준비 합니다.
간단히 저녁 때우고 설랜 기대감을 안고 케미 꺽고
낚시 들어 갔습니다..
기존에 낚시 하시던분들 조황이 없는지 한분 한분 철수 하시네요.
밤 10시쯤 다 나가시고 저수지에 저 혼자 남았습니다.
오늘은 조용히 쪼을수 있겠구나 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쪼우는 중에 웬 황당한 시추에이션...
조용한 밤 정적을 깨고 차소리 들립니다.
그냥 왔겠지...저수지가 넓으니 방해 안되겠지...
이 생각은 저의 착각 이었습니다...
차량 3대가 제방에 주차 하네요.
그냥 보다 가겠지 했습니다.
ㅎㅎㅎ 어이상실...
후레쉬 키고 물에 사정없이 비추네요..
그것도 모자라 차량 라이트를 물로 비추네요..
원인인즉...
호면지 전역이 수초 입니다.
수초 없는곳 찾고 있네요..
당연히 제방쪽은 수초가 적으니까 ...
좀 보다 가겠지...
설마 낚시하고 있는데 방해야 하겠어...
라고 생각하는 순간...
누구야 여기 괜찮다.그런데 길이 없다.
낫 가져와라...제방 풀베고
제 대각선 앞쪽에서 소란을 떠내요...
사장님...낚시 하는거 안보여요...??
뭐 하는 겁니까??
불끄고 조용히 좀 합시다...
예 죄송 합니다....말은 잘 합니다.
근데 불도 안끄고 계속 시끄럽습니다.
또 한면 그 옆으로 30~40m좌측 또 작업 합니다.
올라가서 보세요 지금 뭐 하는겁니까?
입장 바꿔 생각 해보세요..
사장님 들이 저 같으면 어떻겠어요...
너무 하는거 아닙니까?
죄송 합니다.일이 늦게끝나서 지금 왔는데
이해해 주세요...
그리고 작업은 계속 됩니다.
사장님 안쪽에 자리 많이 있습니다.
왜 하필이면 제방에서 이럽니까?
우리는 옥수수 내림 합니다.
그래서 수초 있는곳은 못합니다.
여기는 수초가 적어서요...
미안 합니다...
그걸로 끝...
니야 짖어라 우리는 한다...
뭐 이런경우가 다있노...
황당 하데요...
오늘 낚시 끝 이구나....포기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도 1시간 가량 더 계속 그럽니다...
불은 물로 비추고 그것도 모자라 차 라이트 불까지 물로 비추네요...
그리고 큰 소리로 누구야 뭐 가져왔나??
응 있다 같고가라...
찌 잘서나??
안선다 수초 졸라 많다...
새벽 두시 그냥 잤습니다.
다 포기하고 대 걷어놓고 푹 잤습니다...
아침에 더 황당 합니다..
누구야 좀 잡았나?
잔챙이만 잡았다/..
나는 월 두마리 했다...
니는 뭐 했노???
올라가서 얼굴 한번 볼려고 다가 갔습니다.
잔챙이 까지 싹 담아 가네요...
매운탕 끓인답니다.
한마디 했슴다...
사장님 너무 한거 아닙니까?
조용히 낚시 할려고 평일날 들어와서 작업 뭐 빠지게 하고
낚시 하는데 도데체 이게 뭡니까?
이해하소...
재수 없다고 생각하소.
그럴수도 있지 뭐 ...우짜겠능교....?
그리고 기분 나뿐투로 하는말....
누구야 가자....하며 고함 치시네요...
나이는 50대 초,중반 정도...
사는곳 대구...
타고온 차량
레조 흰색/카렌스 구형/승용차 1대....
일행은 남자 4명 아줌마 1명....
옥내림 하시면 어느정도 낚시 해본사람이고 매너가 뭔지는
알것 같은데요....
이따위 밖에 못 합니까?
그래서 월2수 하니 기분이 째집디까??
당신들 ......
년식만 좀 적었으면 ......
그 따위로 낚시 하지 맙시다.
옥내림 할려면 맹탕에 가서 하지 뭐 빤다고
수초 가득한 곳에 와서 XX이고...
당신들 눈에는 다른사람은 안보이는 모양이죠??
뭐 재수 없다고 생각 하라고여...?
어이상실 이고 쾌안습 이올시다.,이 양반님들아....
내가 여기 글 올린건 당신들 보라고 올린겁니다...
옥내림 이곳 월척에서 많이 배운다고 해서
혹 들어오면 읽어보고 반성 하라고....
대다수의 옥내림 매니아 분들 욕좀 먹이지 마쇼...
여러분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이것이 과연 옥내림의 현실 입니까??
진짜 해도 해도 넘 하네요...
옥내림 매니아 분들 죄송 합니다..
그냥 넘어 갈려고 하다가 도저히
이건 아니다 싶어서 글 올립니다...
제가 잘못된 것 이라면 꾸짖어 주세요...
혹시 이분들 아시는 회원님들...
낚시 똑바로 하라고 이야기 해 주세요...
기분은 영 아닙니다...
선랑한 매니아 분들...
정도를 아는 매니아 분들...
죄송 합니다...
--------괜찮은꾼-------
옥 내림 하시는 분들 원래 이렇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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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밟았다 생각 하십시요 ..
그런일이 됐네요 저도몇번 당해보니 당분간은 낚시를 안갈려고 접고 쉬고있습니다 이글보시면 많이 반성하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그래도 잘 피하셨네요.. 더러워서 피하는게 *입니다..ㅋ
아무래도 조과가 어느정도 좋다보니, 뻘꾼들이 많이 접하기도 하는것 같습니다.
정말 낚시좋아하고 자연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냥 대물낚시 고집하시는 분들도 많죠?
저런 고기에 환장한 사람들 보라고 리플달고..글올리고..그런게 아닌데..
참..요즘 TV 에 나오는말처럼..씁쓸합니다..
보면..나이 지긋한 분들이 더 심한 경우가 많더군요..
젊은 사람들은 오히려 초짜아니면 덜한데..
나이도 있고..그만하면 조력도 근 20년이상은 될텐데..
이것또한 씁쓸합니다..
서구 내당동이면 울집이랑 가깝네요~ ㅎㅎ
호명지에서 고생많으셨네요~
저런사람들 욕쫌 많이 먹어야 정신차릴낀데요~
글내용이 사실이라면 정말 짜증났겠어요~ㅜㅜ
쓰레기는 안버리던가요? 쓰레기까지 버리고 갔으면 진짜***인데요~
그것도 평일 조용히 작업해서 하는데 정말 저러면 휴~
차량라이트 물에 비추는게 어이없네요~ㅎㅎ
저런경우는 안당해봐서~그런지 씁쓸하네요~
예전에 낚시중 써치를 비추는 사람이 있었는데 욕바가지로 얻어먹고
ㅋㅋㅋ 암튼 제생각은 *벌꾼으로 보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토요일에도 늦게 마치다보니깐...
아무리빨리가도 10시 반이나 11시는 되야 대를 펴거든요
늦게 대 펴는게 서글프면서도 어쩔수가 없어서..
근데 주변에 사람이 있으면 미안한 생각이 많이들죠..
그시간에 들어가서 낚시를 시작한다는 자체가 조심한다하더라도 조금은 소란스러울수 밖에 없는데
그렇지만 늦게마치니깐 안할수도없고,ㅎ
그게 아니라면 밤낚시는 포기해야되니까요..
아무튼 그건 심했네요..
나이는 들어도 그 세월이 아깝고...
지천명의 나이라지만..하는 짓은 아해들 짓이고...
남을 돕지는 못해도 피해를 주지 말아야할 나이에...
자연을 대하는 기본 경외감도 없고...
진정으로 즐기는 낚시를 모르는 분들이구먼...
에이!!~~같은 연배로 부끄럽기 짝이 없네...
맘 많이 상하셧겟네요.. 힘내시구 안출하세요
저도 그런경우 많이 당했는데 일부 몰 지각한 사람들 때문에 낚시하는 여러 사람들이 피해를 보네요
평일이라 대부분 조용히 낚시를 즐길 수 있는데 늦게 도착해서 차로 못 한바퀴 돌고 괴성 지르고 타인에게 피해주면서 고기잡고 싶은지 영
그러면 어부나 되시지 뭐할라고 어두운데 와서 낚시하는가요
세월이 갈수록 낚시문화가 많이 아쉬워지네요
그래도 저런 사람들처럼 되는 것 보다 나부터 잘 해야 되겠다는 마음 가짐이 생깁니다
낚시란 공통 취미로 서로 어울리면서 즐기는 따뜻한 정을 우리모도 가집시다
언제나 안출하시고 좋은 사람들도 많으니 위안삼으시길 바랍니다
저같으면 돌던집니다. ㅋㅋ
큰돌찾아서 개꾼들 있는곳으로 던져버립니다.....생각만....^^
물론 말은 이렇게해도 한번도 한적은 없지만 그런분들은 왠만하면 상대하지 마시고 낚시하세요.
얘기가 안통화는 사람들입니다.
스런모습인듯합니다.
조금만 입장바꿔 생각했슴 그리행동하지않았을텐데....
앞으론 그런분들 없어졌음~ 좋겠네요.
괜찮은꾼님 넓은 아량 배푸시고...안출하세요.
만약 그 몰지각한 #꾼들이 바닥이나 내림했다면 제목이 바뀌었겠네요
님의 낚시를 방해한 자들이 낚시터에서의 기본 예의나 남을 배려할 줄 아는 마음이 부족한 것이지,
"옥 내림 하시는 분들 원래 이렇습니까?" 는 적절한 표현이 아나라고 생각됩니다.
낚시를 좋아는 우리 모두에게 항상 삶에 활력을 주고 동기를 부여 할수 있는 조행이 되었으면 하고요,
항상 나보다 남을 배려하고 존중할줄 아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한번쯤생각해야겠내요
다음에 그넘들도 꼭 똑같이 당할겁니다.
보고 반성좀 했으마 하네요..
내같았음 니죽고 내죽자 이판사판인데..
하루는 제방에서 차량4대정도 되놓고 음악틀고 노래부러고....
완전 야유회를 방불케 하더군요
그러면서 낚시하는사람도 있고
이러면 안돼겠죠!!!!
님!!!마음 이해가 가네요^^
바닦낚시 내림낚시 하다 이제 내림옥수수 할까 장비 셋팅중이지만.
너무들 하셨네요~
수준의 차이라고 봐야할것 같습니다.
서로 배려하는 마음만 있으면 절대로 그런일 없을것 같은데요..
남에게 피해주는 취미생활은 안하는게 좋죠~ (좋은세상 오래살고싶음)
저는 다혈질이라 눈돌아 같을것 같은데요~(성격좋으십니다)
인과응보라 하였습니다~
그리고 역지사지~자연스럽게 돌아갑니다~
암튼 마음푸시고요~
안출하세요~
개같은 새끼들...개처럼 길바닥에서 뒈지겠지요. 언젠가는~~ 너무심했나?
그냥 돌+아이한테 걸렷다고 생각하세요..
근데 제목 수정좀 ㅋㅋㅋㅋ
저도 옥내림하는데 제목 보니 그리 보기 좋기는 않네요 ㅋㅋㅋㅋㅋ
대물할때 옆에서 떡밥꾼들, 고기 구경하고 싶어서 콩알낚시할땐.... 대물꾼들 조우회 와서 난리 지기고
그 사람들이 잘못된거지 장르 자체를 욕하는시 것 같아 보기가 좀 그러네요..
알수있습니다. 그런분에게 옥내림하시는분이 늦게와서 불비추고 퐁당거렷으니.....대번에 옥내림란에 제목을 거창하게
쓰셧나봅니다..ㅎㅎ
대물낚시만 인정하는분이라 대물하시는분이 와서 불비추고 퐁당거렷으면 허허허 그럴수도 있지요 하셧을건데....
하필이면 옥내림하시는분이라 여기 글올릴수있는 빌미를 제공해드린듯합니다...ㅎㅎ
거창한 제목보고 한번 웃고갑니다....ㅎㅎㅎ
ㅎㅎㅎ 제목수정하십시요...
그분들은 개꾼들이고...
이곳 월척회원님들은 그런 개꾼들 없습니다..
옥내림하시는분이나 대물낚시하시는분이나 떡밥낚시 하시는분이나...
매너지키면서 조용히 멋진 낚시 하시는분들도 있지만...
위와같은 개꾼들도 있습니다...
왜?
혼자 낚시가셨수?
나랑 같이가지...
혼자 계시니 그늠들이 그따위로 행동했지요...ㅎㅎㅎ
하나보단 둘이랍니다..ㅋㅋㅋ
같이 가입시다...^*^
기분 푸시고 아담한 배스터있는데...땡기시면 연락하이소~!!^*^
(몇년전까지 오짜배출되었다고 난리 부르스났던곳인데 요즘은 조용합니다...ㅋㅋㅋ
고로...밤새 말뚝찌 감상하실 각오하셔야 합니다!)
그 사람들은 사람들 자체가 문제이지 옥내림한다고 번잡하고 메너없는게 아니므로 한정짖는 것은....
저는 옥내림 매니아가 아닙니다.
괜찮은꾼님의 그날 당한 일은 화가 날만 합니다.
충분히 이해하고 이를 계기로 좀더 좋아지는 낚시터 메너로 발전되길...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저수지에서 혼자서 독탕 찿이하고 기쁨을 만긱 하고 있었죠
오늘 뭔가 하겠구나........그것은 잘못된 생각이였습니다
잠시후 일행 15명이 드리대는데 보트까지 2대 띄웠답니다
그중 한명이 다가오더니 하는말이
여기는 옥수수내림을 해야 고기잡을수 있습니다
하더랍니다........아눼~~
15명이 전부 옥수수 내림을 했고
그날밤 고기잡는 물소리 한번 안났다는군요
옥수수 내림을하더 ,바닥대물을 하던 상관 없음니다만
일은 아침 그들이 철수하고 난뒤 일어났답니다
밭주인이 아침에 올라와 욕을 해대고 난리가 났더랍니다
내려가보니 참아 뭐라 할말이 없더랍니다
고추밭 고랑에 똥을 퍼질러 놔서.......
죄없는 사람이 욕을 다 뒤집어 썻답니다
무슨 정출도 아니고 때거지로 몰려 다니며 이러는지....참
저 같았으면 낚시고 머고 멱살잡고 죽여버렸을겁니다. 나쁜넘들....
저런 넘들 땀시 낚시면허제가 시행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이가 지긋한 분들이 더 심하다는건 맞는 말입니다.
하는 말이 대부분 젊은 사람이 성질이 왜 그렇냐는 둥... 참내....
저도 그런 더러운 일 여러번 겪었고 멱살잡고 싸움도 많이 해봐서
님의 심정을 십분 이해합니다.
하지만 옥내림 특성상 수초가 조금더 적은 제방권을 택했고 그러한 과정에서 트러블이 생기지 않았나 봅니다.
모든일이 뜻대로 되지 않기에 어쩔수 없는 일이지만 저 같았으면 쌍욕을 해대면서 대판 싸웠을겁니다..ㅎㅎ
참는게 이기는 거라지만 꾼님 말씀만 듣고보면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행동임에는 틀림 없다고 생각 합니다.
포인트를 보는 시각은 제각각 다르다는건 알고 있습니다.하지만 제가 볼적에 위 상황은 분명 붕어 욕심이 많은
옥내림꾼에 위해 빚어진 사단이 아닌가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보는 사람들마다 인사를 나누더군요. 처음 만나는 사람일지라도 공기좋고 경치좋은 곳에서
서로 같은 목적을 가지고 만나는 것이기에 "조금만 가면 정상입니다. 수고하세요" 등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더군요.
그런데 낚시를 가보면 같은 목적을 가지고 온 사람들이 물가에 모여 있음에도 불구하고
등산인들 만큼 많은 대화가 없다고 봅니다. 어떤 저수지에 자주 오는 조사님도 계실테고 처음 온
조사님도 계실텐데 서로 자연스럽게 얘기나누면서 이런 저런 것도 물어보고.... 얼마나 좋습니까?
우리 낚시인들끼리 대화의 부족으로 일어난 일인 것 같습니다. 이제 우리 낚시인들도 낚시터에서 만나면
인사하고 조황도 물어보고 서로 서로 친하게 지냈으면 합니다. (물론 지금까지 잘 하시는 분들도 많으시지만요)
나요?
은근히 이기적 입니다.
아마도 예전부터 쭈욱 해오신 방식대로 하시다 보니 이런것들에 조금 소흘하신것 같더군요..
요즘 젊은 사람들 낚시한자리 아침에 보면 대부분 깨끗하더군요...ㅎㅎ 저도 젊습니다.
암튼간에 욕보셧네요.. ^^
앞으로 점점 좋아질거라 생각합니다. 맘푸시고 즐거운 낚시하세요. ^^
지나가는 사람.^^;
이글쓰신분도 낚시좀 하시는분 같은데....
낚시하다보면 별별일 다 겪지 않습니까?
단지 다가고 조용히 혼자 낚시할것 같은 기대감에 들떠 있는데
밤늦게 온 사람들이 포인트 잡느라고 생긴 헤프닝에 본인 기분잡쳤다고..
그 헤프닝을 옥내림 공부 하는곳에다가 ""옥내림 낚시하는사람들은 다 그렇습니까?"" 제목달아 자기 상황에 맞게 글써놓고...
그글보신 낚시인들은 더불어 동조하고 욕하고 혹은 본인들이 죄 지은양 화풀으라 달래고...
대물이던 떡밥이던 옥내림이던 중층이던 낚시하다보면 서로 포인트 욕심에 싸움하고 기분잡치고
하는일이 다반사일지언데..
옥내림하는사람은 다 그렇습니까? 하고 제목달아 본인 기분잡쳤다고 장황하게 글써 놓구 하는것 보니
글쓰신분 ....
낚시인의 내공좀 더 쌓으십시요
그저수지가 본인만의 독차지하고 낚시할수 있는 저수지는 아닐지언데
밤늦게나 낚시갈 형편돼서 낚시 갔을거구 ( 본인은 그사람들관 무관 합니다 ..전 수도권에 사는사람이니)
낚시꾼이라면 누구나 저수지 도착하면 낚시대 피고싶어하지 아침까지 기다릴 사람 아무도 없을겁니다
그런것 못참을바에야 깊은 산속 아무도 없는곳에가서 혼자 낚시해야 하구요
전 가끔 옥내림 공부할려고 이곳에 들락거립니다
고수님들이 일일이 답글달며 답해주시는것 보며 많이 배우고 있는중인데.......
엉뚱한 글 잘봤구요
댓글달아 놓은것 까지 일일이 다 읽어봤구요
하지만 이건 아니다 싶어 본인도 글한줄 올립니다
그리고 본인기분잡친건 자기가 푸세요 다른 좋은 낚시인 까지 기분 잡치게 할필요 없습니다
나역시 낚시가서 더 험한꼴 많이 본 사람입니다
하지만 저양반도 낚시하고싶어 밤늦게 와서 저러는데 어찌하랴 이해해야지 하고 그냥 낚시 합니다
그렇게 해야 내가 스트레스 않받습니다
어짜피 그날밤 입질받고 못받고는 그날 운이닌까요
제목의 글이나 댓글에 **의 별별 욕이나 혹은 제목에 황당해 하는분들의 글보고
한글 적습니다
공부하는곳은 공부하는곳으로 그냥 내두세요
저도 한적한 소류지에 낚시 갔던 일이였는데,그 소류지엔 중류에 땟장이2평 정도 있었네요,
그런데 어떤 나이 지긋한분이 오시더니 제가 찌를 세운곳에 불과1미터도 안되는곳에 찌를 세우시더군요.
그래도 저는 기분 나빠하지않고 그분안테 몇시까지 하실건데요,물으니 금방하고 가신다고 하더니 밤12시가 되도
계속하시더군요,그래서 제가 그분찌에 더 접근해서 찌를 던지니 그분 하신말씀이 너무 옆으로 던지면 곤란하죠,하고
저안테 뭐라 하시더군요,전 그말을 듣고 뚜껑이 열려 그분과 언쟁을 했는데 기분이 그리 편하지는 않더군요,
그냥 둥글게 둥글게 하시는게 제일 좋은것 같네요!!!!
이런일도 있다..라는걸 알고
배우시는 분들 ..
이런점은 안배웟으면 하는 맘으로 쓴 글 입니다..
물의를 일으켜 죄송 합니다..
그저 고기 잡는 낚시로 변해가는게 아쉽습니다..
마음이 설래는데요..
이런일을 당한다면 머리가 돌아불거 같습니다
낚시패턴보면 성격 나옵니다
이해 하세요...
혈기왕성하던 때라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던 시절이 있었지요.
나이가 많거나 적거나 때와 장소에 따라 사람이라면 지켜야할 도리와 규정이 있습니다.
위에 댓글중 좋은게 좋은거고 참는것이 이기는 하는건 점잖은 우리네 사람들의 도리라 생각하는 것이겠지요?
하지만 막말로 댓글을 다는건 옳지 못한거 아닌지 싶네요.
그런일을 당했으니 서로가 자제하고 그러지 않았으면 하는것이요. 공유하고 일깨워 나가야 하는데,
지키지 않은 사람이 당연히 부끄러워 해야하고 지탄받아야 하는데 글쓴 사람한테 질타를 하는 사람은 요지 파악이 안되는 가 보네요...감정이 섞인 말은 비수와도 같아서 한번 내뱉은 말은 주워 담지 못합니다..
나이와 말과 행동은 서로 일치 하지 않을때가 더 많습니다.
너무나 간단한 것을 돌려서 말하길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자기 합리화를 위해...
잘못된 것을 모르고 하는것과 알면서 하는것, 차이가 많겠죠.
나이는 더이상 인격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잘못된 것을 미화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좋은사람 만났네....나한테 걸렀음 용서안함
그것도 모자라 차량 라이트를 물로 비추네요..
원인인즉...
호면지 전역이 수초 입니다.
수초 없는곳 찾고 있네요..
당연히 제방쪽은 수초가 적으니까 ...
좀 보다 가겠지...
=====> 이런일 많죠.. 저도 괜찮은꾼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좀 보다 가겠지.
불끄고 조용히 좀 합시다...
예 죄송 합니다....말은 잘 합니다.
근데 불도 안끄고 계속 시끄럽습니다.
=====> 저는 이런말 아직은 안 합니다...그냥 참지요.
너무 하는거 아닙니까?
죄송 합니다.일이 늦게끝나서 지금 왔는데
이해해 주세요...
그리고 작업은 계속 됩니다.
=====> 이정도 되면 저도 한마디 합니다. 그런데 대꾸 하는게 영 네가지가 없네요.
늦게 온게 무슨 벼슬입니까. 늦게 왔으면 최대한 조심해서 먼저 낚시하는 사람
방해 하지 말아야죠.
사장님 안쪽에 자리 많이 있습니다.
왜 하필이면 제방에서 이럽니까?
우리는 옥수수 내림 합니다.
그래서 수초 있는곳은 못합니다.
여기는 수초가 적어서요...
미안 합니다...
그걸로 끝...
니야 짖어라 우리는 한다...
=====> 저도 이대목에서 뚜껑 열렸습니다. 옥수수 내림하니까 수초있는곳은 못한다.
다행히 여기는 수초가 적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확실하게 하기 위해 벌초를
해야 한다. 그러니까 니가 참아라..... 뭐 이런 개 같은 경우가 있지요?
그리고 나서도 1시간 가량 더 계속 그럽니다...
불은 물로 비추고 그것도 모자라 차 라이트 불까지 물로 비추네요...
그리고 큰 소리로 누구야 뭐 가져왔나??
응 있다 같고가라...
찌 잘서나??
안선다 수초 졸라 많다...
=====> 1시간 씩이나 더 참으셨어요? 괜찮은 꾼님 정말 호인이시네요.
아침에 더 황당 합니다..
잔챙이 까지 싹 담아 가네요...
매운탕 끓인답니다.
=====> 음.. 그 사람들 꾼이 아닌 어부였나 봅니다.
조용히 와서 낚시하다가 매운탕이나 소주 내릴려고 준척급을 취할수는 있지요.
늦게 와서 생난리 피우다가 잔챙이까지 싹쓸이라...
이해하소...
재수 없다고 생각하소.
그럴수도 있지 뭐 ...우짜겠능교....?
그리고 기분 나뿐투로 하는말....
누구야 가자....하며 고함 치시네요...
=====> 여기서 저는 피식 웃고 말았습니다.
재수 없다고 생각하소..=> 지가 생각해도 지 모습이 재수없는것은 안다는 말인데,
모르고 그러면 어쩔수 없지만 알면서도 네가지 없이 행동하는것은 명백한 고의지요.
우짜겠능교... => 니가 나를 쥑이기라도 할끼가...라는 협박성 멘트죠.
괜찮은 꾼님.
정말 험한꼴 보셨습니다.
그래도 잘 참으셨습니다.
님이 챔피언 입니다.
찬사를 보냅니다.
참고로 저는 옥내림 매니아 입니다
깊은산속옹달샘에서 조용히 낚시 삼매경에 빠져 있는데 밤 10시쯤 꾼3명이 들어와서 초작업
시작합니다...다른데서 하다가 말뚝이라서 이곳으로 왔다네요
너무 소란스러워서 앉은채로 좀 조용히 합시다 라고 했더니 슥 쳐다보고는 대꾸도 안합니다.
한번더 말하니까 저를 보고 오히려 밤낚시 하면서 찌를 그따구로 올려 놓으면 오늘밤에 피곤하겠네 라고 합니다...
일어서서 그쪽으로 갔습니다...제가 한덩치 하거든요 거기다가 소도둑이 저를 보고 도망갈 외모를 지녔기에
제 인상을 보더니 바로 깨갱 들어갑니다...조용히 낚시 할거면 여기 있고 그러지 않으면 나가시오 라고 하니
새벽까지 쥐죽은듯 조용합니다...
그냥 제 방식입니다...때로는 말이 안통할때가 많더라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