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바늘채비에 대하여

나름 월척에서 공부한거와 제생각을 여쭈고자 합니다 많은 가르침 부탁합니다. 제가 해보고자 하는 채비는 외바늘 채비에 올림입질만 보고자 합니다 1. 한바늘임으로 바닥안착시 찌에 부력영향없음..> 빈바늘 맞춤으로 결정. 올림입질을 보고자 0.5-1목으로 맞춤. 바늘달면 캐미만 나옴. 2. 빈바늘 맞춤에 바늘달고 수조에 실험해보면 바늘이 바닥에 안착하고 편납이 바닥에 안착하기까지 찌의 목수 변화없음. 그과정동안 목줄은 슬러프 짐 (여기서 아라미스님의 목줄을 길게하라는 의미를 깨달음??) 편납이 바닥에 안착후 올리는 만큼 찌에 표현됨... 3. 아라미스님의 항상강조하는 어리버리와 편납이 바닥에 안착하는 애로사항 ..> 수심측정을 보통 수심보다 스토퍼를 많이 올려 측정하는데 보통 1미터면 1.2미터정도에서 수심측정이 들어간다 가정하면 1.2미터에서는 빈바늘 맞춤보다 더 많이 노출될것이고 1미터에 가까워 질수록 빈바늘 맞춤에 가까워 질것임. 여기서 한 20cm정도( 노지의 바닥상황을 감안하면 이정도의 길이가 무난하다 생각함) 더 내린다면 약간의 슬러프와 편납의 바닥안착을 어느정도 방지하지 않을까함 4. 슬러프를 감안하면 40cm가 적당할듯하나 올림입질만 보고자 한다면 너무 긴것은 아닌지... 목줄이 너무 길면 내려가는 입질이 카바가 안될듯해서요.. 캐미만 내어놓고 낚시할경우 내려가는 입질 파악이 어려울듯합니다... 저번주에 대충 실험코자 출조를 하였으나(이때는 바늘 달고 1목맞춤) 대류로 인하여 투척후 5분후에 찌가 하늘을 찔러(?) 실험을 해보지 못한 상태에서 여러가지 생각과 궁금한점을 올려봅니다. 우선 수조통을 통한 저 나름대로의 생각이 그러하나 실제낚시와의 차이를 본인도 알기에 제가 하고자하는 방법이 가능성이 있는지 선배님들의 고견을 기다려봅니다.. 외바늘 채비 사용해보신분들 쓸만하던가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