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짬낚시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휴가고 심심하기도 해서 장인어른과 다녀왔습니다.
오후내내 입질이 없다. 초저녁 3마디 정도 올리고 옆으로 째는 전형적인 옥내림 입질에
살짝 대를 세우니 옆으로 확 째더군요.
이제부터 랜딩이다 싶어 대를 바짝 세우는데... 바로 옆을 채비쪽으로 붙길래
대를 더 세웠더니..."깡~~"하는 소리-뿌지직하는 소리가 아님- 와 함께 맥 없이 3번대가 부러지는 더군요.
유유이 사라지는 찌와 부러지 마디,,, 잠시 후 저수지 중앙에서 서서이 올라오는 찌...
원줄 모노 2호에 목줄 1호 모노 바늘은 돌돔 5호 사용중입니다.
채비가 터지는게 정상인데 어떻게 대 중간이 무우 자르듯 똑...
미치겠습니다. AS가능할까요???
우째 이런일이... 낚시대를 못믿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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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대를 위로 90도 이상 세울경우 경질대는 많이 부러집니다.
수심깊은 곳에서 찌멈춤고무를 올리려고 원줄을 당기다가 낚시대 3번대를
부러트리는걸 자주 목격 헀습니다.
아무래도 AS는 유상처리가 될듯..
다른낚시대는 다 괜찮았는데... 지금은 단종되서 수리도 못합니다. 맘에 드는 낚시대였는데...
제각각인 낚시대 성질에 따라 특히 주의하셔야 할듯합니다.
전 무상으로 A/S받았는데 이제품이 워낙 A/s가 잘됩니다.
아무튼 붕어도 놓치고 대도 부러지고 운이 좋지 못했다 생각하세요..^^
그낚시대 회사에 문의 해보심이......
어쩌구니가 없더군요... 제가 제압을 잘못했거나 기타등등 제가 잘못 사용해서 그렇나는 식으로 말을하네요...
이런 어쩌구니 없는... 그럼 1호 목줄을 못견디는 제품을 판매하냐고 하니 목줄마다 다르고 그 당시에 본인(구입사 직원)이
랜딩하는 순간을 보지를 못해서 낚시대의 불량이라고 말하기 어렵다고 하더군요. 더 화가남
은성사 수덕(중국산 허접대-은성사분 죄송합니다.)이란 제품으로 그 자리에서 그와 똑 같은 상황에서 잉어 40넘는 것도
랜딩하여 잡았습니다. 이런 제품보다 못하단 말인지...
우선 부러진 것을 택배로 보내랍니다. 그럼 판매처에서 AS 대신 접수해 준다고
그러면서 택비는 선불로 하랍니다... 미치겠습니다.
3번대 얼마해서 선불로 보내고 다시 택배로 받는단 말인지...
그냥 3번대 하나 구매한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냥 하나 보내준답니다.
담에 또 이런 일이 생기면 바로 환불해야 겠습니다.
제품 업체명 밣히면 안되겠죠...
자동빵님이 잘못핸건 같지는 않은데..설사하니 챔질이나 랜딩이 잘못되었다해도
목줄이나 원줄매듭쪽이 터져야 정상인디.....
A/S해주는게 맞다 싶네여..
짧아졌을수도있구요, 아님 낚시제조상의 문제도 있을수 있습니다.그리구 값산 낚시원단을 사용해서 재조했을수도 있구요.요건 제조사의 양심에 달린문제이기도 하지만 요런불량제품은 낚시시장에서 살아남지 못하는게 당연하겠지요.
그리구 정상제품에서는 휨새에따라 손잡이대 까지도 부러질수 있습니다.그리구 1호줄 강도를 무시하시면 안됩니다.
수심깊은곳 찌맞춤하다가 부러먹엇습니다 ㅠㅠ
4300원 밖에 안하니가 낚시방가서 수리햇구요
그냥 수심체크하다가 부러지면 본인과실이지만
챔질시 3번대 부러졌다면 그건 좀 그런데요..
무상as 해줘야 당연한것같은데..
소비자를 뭘로보고 ..
좋은말 할때 무상as해주이소
결국 공개되면 알져
as잘해주는 대가 곧 돈방석 !
어떤대인지 밝혀주시고
해당 조구사에 a/s 요청하십시요
그리고 결과도 공개해 주십시요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좋은 방법은 인간성 숨기고 큰 소리 치는 것이라고 어떤 분이 말하던데...
어쩌다가 이리 되었는지 안타깝습니다.
A/S를 떠나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낚시대 점검도 함 해야 겟네요
물론 원줄에 비해 낚시대 부러진것은 무상수리가 맞고요..
안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