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입수의 원인은 몇 되지만
원인에 따라 찌톱의 움직임이 차이를 보입니다
이단입수는
띄움봉돌 채비에서 발생하는 현상이며
대표적인 예로
가벼운 찌맞춤 (바늘이 무게로 작용하는 찌맞춤)에 주로 나타납니다
투척된 채비에서 봉돌이 먼저 하강을 하면
미끼를 단 바늘은 봉돌에 끌려 내려갑니다
먼저 하강을 하는 봉돌이 찌와 수직에 가깝게 정렬을 하면
찌톱이 잠깐 멈추고
뒤이어 끌려오던 바늘이 수직정렬을 하면서
바늘에 주어진 무게만큼 바늘과 찌톱이 다시 내려갑니다
위의 현상은 빈바늘 찌맞춤을 하는 경우에도 발생을 합니다
이단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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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이 먼저 닿고, 봉돌은 그다음 안착
*옥내림
원래 편납이 뜨고, 바늘만 바닥에 닿는 채비이므로..
바늘이 먼저 닿는게 당연..
아단입수의 원인을 설명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단 입수는 분할채비로도 표현할수 있죠
원봉돌과 분할봉달 비율이 크면 클수록 극명하게 나타납니다 큰원봉돌이 먼져가 자리잡고 그다음 분할이 따라 내려오면서 이단 입수형태를 만들수 있고 원봉돌도 봉돌이 바닥에 붇지 않고 높게 떠 있는 경우 바늘과 미끼가 아래로 내려가면서 침력 역할을 하면서 이단입수를 표현 할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이 상식이라한 봉돌이 먼저 안착하는 사진.
찌의 부력은 무시한 사진..
이건 찌의 부력의 고려한 착수사진..
상식이 뭔지 모르겠지만,
찌의 부력이 봉돌을 잡아 당기는데(?)
처음에는 봉돌이 빠르게 하강하다가,
찌가 일어서면서, 봉돌을 제어하기 시작해
결국, 바늘이 먼저 바닥에 닿는다 생각합니다..ㅎㅎ
다행히 검색하니 송귀섭씨 컬럼에 사진이 있어
옮겨왔습니다..
찌가 멈추었다가, 다시 조금 더 내려가는 현상이 있더군요..
아마, 카본줄에 의해 뒷줄이 처지면서
찌를 당겨서 살짝 더 잠기는것 같은데..
이걸 2단입수라 하는지, 뒷줄당김이라 하는지는
모르겠네요..ㅡㅡ;;
원문은 띄움봉돌 채비를 예로 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들 연구하시면서 낚시하시는 걸 보면 취미에 대한 애정이 참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화이팅!!!
참고로 전 에프3 원줄 사용합니다 세미플로팅 사용해보니 줄이 자주 물위에 떠서 바람영향을 많이 받아 낚시가 힘들어서 못하겠던데요
( 가벼운 찌맞춤 ) 이란 의미로 해석해도 됩니다
원줄에 의한 줄누름은 낚싯대 편성에 따라서 또는 수심에 따라서도 달라짐으로
이단입수라 하기엔 ~~~~~~~참 구분이 모호합니다
바닥에 닿는 봉돌이 (외봉돌이든 분할이든) 경심목줄의 버팀으로 바닥에서 살짝 떠있게 됩니다.
이 점은 다들 인정하실텐데요.
그러면 바늘이 먼저 닿고나서 봉돌이 닿는다는 것이 아니겠나요?
봉돌이 먼저 닿는 경우는 표준 맞춤에서는 없습니다. 무거운 풍덩채비는당연히 봉돌이 먼저 닿겠지요.
낙하산 펴지는 모양에 비유하기도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