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는 쓰다는말.. 정말이지 미치겠습니다
바닥낚시도 해보구 내림도 해보구기타등등..
낚시를 하는사람이 그래도 대물을 잡아봐야 할꺼 같다는 생각에 옥내림을 시작하기로 하고
도전을 했습니다 , 내림을 했던터라 별어려움없이 채비구성을 마치고
3번이나 출조를 했는데 어김없이 꽝입니다 . 입질도 없구 입질이 어떤건지 듣기만했지 알수가 없군요
제 낚시법은 채비구성하고 옥수수를 10알정도 뿌리고 시작을 하ㅓ지요 낚시대는 25두대32 3대로 하는데도
한마리도 못잡았답니다. 제가 하는게 틀린건가요?
두번째 질문: 겉보리 겉보리 라고 하는데 구입해서 찌세우고 뿌려주고 바늘에 겉보리를 달아서 하는겁니까
아님 밑밥으로만 뿌리고 옥수수로 하는건지요?
인내는 쓰다하지만 작은고기라도 물어주웠음 하는생각이 간절하여 여러분께 양해를 드립니다.
술을 마셔야 좋쿠. 고기는 잡아야 좋쿠 여자는 ~~아시죠?^^
3번이나 꽝이니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네요...
양어장이나 다시가야하나..... ㅠㅠ
다른 조사님들 말은 정읍에 400미리 비가와서 붕어들도 수해 복구하러 갔다하는데 물색이 탁해서 그런건지
양어장만 다녔지 노지는 알수가 없군요 알려주세요
인내는쓰고 열매는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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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저번주면 물색이 너무 탁하든데요
계곡지도 가 봤는데 바닥에 수초가 너무 많아서 가을에나 오라고 하고
컽보리 밑밥도 괞찬기는 하겠지만 번거로워서 옥수수만 씁니다
옥수수 밑밥에 옥수수 미끼를 씁니다 학습효과(?)....
저번연휴상황은 달뜨고, 배수하고(수위조절때문인듯). 황톳물이고. 사람은 많고 그랬던거 같아요
저는 43살 이구요. 낚시는 어언 20여년 했네여
근데요 붕어 그거 못잡으면 어떤가요?잉어,가물이 그거두 마찬 가지구요
전 시간나면 물가에 나가는걸루 만족합니다
한번 출조시 낚싯대는 10~12,3대 밖에 못핍니다
밤 낚시후 세상이 밝기전.... 제가 그걸 님에게 선물 할께요
다 가지세요 꽁짜루
건강하세요
올해는 유난히 조과가 좋치 못합니다
찬바람이 불어오면 좀 나아지겠죠 ㅎㅎ
겉보리는 밑밥으로 뿌리기도하고
불루길 많은곳에선
껍질채 미끼로도 많이들 사용 하신다 합니다
답답하시면 비록 잔챙이들이(노지손맛터?) 있는곳이라도 가셔서
옥내림의 특성을 느껴 보시길 권합니다^^
낚시대 설치하고 20알정도 찌 있는곳보다 조금 뒷쪽에 뿌려주고 시작해보세요
그리고 한시간후 10알정도 찌에 집중적으로 뿌려줍니다.
저는 한시간 간격으로 5알에서10알정도 뿌립니다.
물때가 좋지않으면 4-5시간은 꽝일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바닥낚시나 대물보다는 조과는 훨씬 앞 섭니다.
좋은 소식있기바라면서 .....
첫째: 어디에 자리할까에 신경을 쓰시고
초봄이나 늦가을은 수초밀생지역이 우세하나 여름은 맨바닥이 더 좋고 수온이 높으면 깊은곳을 찾아야죠.
상류가 조황이 좋을 때는 붕어가 꼭 상류로 찾아들 시기에만 한정적이겠죠. 산란, 겨울대비 영양축척 등이겠죠.
둘째: 안에 있는 고기를 밖으로 불러모으는데 뭐가 젤 좋을까 신경을 쓰시고
옥내림을 하면 옥수수를 밑밥으로 뿌려야 한다는 생각을 아예 버리세요.
붕어집어에 뭐가 젤 좋을까요? 깻묵이 젤 효과가 좋치 않을까요?
*자주 꽝하는 것도 습관입니다. 똑같은 방식 즉 꽝을 면하기 어려운 방법으로 낚시하고 계신겁니다.
그곳은 아마도 개체수가 거의 없는 곳이겠지요.
고기가 많은 곳으로 가세요 그리고 안되면 꾸준히 하는게 답이겠지요...^^
고기가 많은 곳에서 고기가 안낚인다면 문제가 생기겠지만 어느곳에서 낚시하느냐가 중요한듯 합니다.
포인트가 중요하기도 하겠지만 일단 개체수가 많은 곳에서 낚시를 해야 답이 나올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