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제가 가는곳에서 물을 다빼고.. 바닥을 긁어내고 갈대및 풀들을 포크레인으로 싹글은곳이있습니다
올초여름에 물이좀있어서 낚시를 해보니 2치 3치 가나오고.
새우및 참붕어도 없던곳이었는대요.
오늘 가서 낚시해보니 ㅡ_ㅡ.
옥수수 내림에 새우가 자꾸 걸려나옴니다 ㅡ_ㅡ..
올초여름만해도 .. 새우도 안보이던곳이.. 새우가나오면 보통 7센티정도되는 대물급 새우 ㅡ_ㅡ..
이런곳에서.. 옥수수 내림을 해서 새우가 못먹게 하는법없나요 ㅡ_ㅡ..
분명히.. 초여름만해도..새우가없던곳인데.. 어케 새우가 생겨 날수있나요.
참고로.. 이곳은 비가와야지만.. 물이 차는 조그만한/ 저수지 소류지 입니다.
작년에 바닥을 파낸 저수지/ 소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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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큰새우가 많은덴가 봅니다..=_=
새우가 얼마나 먹성이좋으면 옥수수 껍데기까지 다먹고 바늘에 걸려나오는지 감히 짐작조차 하기힘드네요 ㅠㅠ
방법은 있습니다. 제아무리 블루길먹성보다 좋겠습니까?
이춴원짜리 옥수수 아시죠.
어디 튿어진데 없는지 확인해보시고(대부분이 오리지날알갱이 그대루일겁니다 ㅋ)
젤 큰 옥수수를 골라서 달아봅니다.
좀 작은걸 쓰셔도 괜찮을거같네요.
그 새우 먹성으로봐선 힘도 장사겠네요.
확실한 입질에 찌움직임을 보시고 챔질하신다믄 쌔우를 낚는 불상사는 없을걸루 판단됩니다 ㅋ
이 옥수수까지 먹는다면 그건 새우가아니라 가재?? 크크
농담처럼 말했지만 해보세요 확실한 방법이 될것입니다^^;;
차오른는 곳에서 번성하는것을 자주 봅니다
상류나 물가,제방같쪽등에 주로 늧봄에알을 낳는데
새우가 본능으로 그러한 행동을 하는 이유는
알을낳고,빠른시간내에 배수기가 오는 걸 본능으로 알고
물이 빠지면
수초나, 같쪽에 낳은알들이 물이 없으므로
각종 천적으로 부터 알을 보호할수 있답니다
특히, 새우알은 물이 없는 상태에서도 6계월이상 생존해있다
물이 차오르면 바로 알을 까고 나온답니다
일종의 종족보호의 본능 인것 같습니다
한저수지에서도 새우가 번성한 해도있고
새우의 개체수가 눈에 띄게 줄어들기도 하는걸 가끔 봅니다
아마도 그 이유중에 수위 변동이 큰 이유를 차지 하는것 같습니다
바닥본 저수지는
모르면 모를까, 알고는 대를 들이우고 싶지 안을것 같습니다
물론바닥본 저수지도 물이 차오르면
큰놈만 골라 나오는 경우도 있으나
저수지 특성마다 다르므로
모든 저수지에 적용할순 없다고 봅니다
어찌됬든 상황이 안좋아지는건 사실 입니다
제방 석축사이에 파고 들기도 하고
뻘속에 파고들어 생존 하지만
뻘이 아닌 저수지, 규모가 작은 저수지,수시로 마른는 곳이라면
한마디로 별볼일 없다고 봅니다
더구나 큰 맘먹고 다니는 주말 꾼이라면
아까운 주말, 모험하기도 그렇 습니다
옥수수에 새우가 붙을 정도면
큰붕어가 집어가 않된다는거로 봅니다
붕어가 옆에오면 새우는 피하기 마련인데
계속 새우가 건든다는것은
물속에 붕어 개체수가 현저히 떨어 진거 같습니다
내년 산란기나 새물찬스떄 쯤 재도전 해보시면
대충 저수지 파악이 될걸로 봅니다
안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