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토요일 출조계획입니다.
아마 영천권으로 가지 싶은데...장마비의 영향으로 흙탕물이 되어 있을 것 같습니다.
원래 옥수수가 잘 먹히는 곳이긴 하나 고민입니다.
흙탕물이 져 있으면 새우 사서 그냥 바늘 교체하지 않고 끼우고
옥내림채비 그대로 가십니까? 아니면 그냥 옥수수 그대로 밀고 나가십니까?
비가오면 채비교체도 어려운편이라...고민입니다.
아니면 그냥 편납 더 감고..목줄을 바꾸어서 올림채비로 변환시키고
감생이6호에 새우끼울까요?
경험을 듣고 싶습니다. 조사님들...
저수지에 옥내림하러 갔는데 흙탕물이 져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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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를 써봅니다.
그래서 요즘처럼 장마철엔 지렁이 한통쯤은 꼭 지참하고 갑니다.
흙탕물 속에서도 옥수수에 입질 활발한적도 적잔히 경험을 했습니다.
저는 채비교체는 따로하지않고 옥내림 채비 그대로 미끼만 바꿔줍니다.
무미늘 붕어바늘 6호 쓰고있는데 무미늘이라 가끔 지렁이가
이탈되기도 하지만 바늘귀까지 깊숙히 밀어넣어 꿰면 이탈이 거의 없는것같습니다.
그래도 옥수수로 들이 대는데 입질 잘 하던데요?
근데 저또한 흙탕물에서 옥수수 사용해보았지만 입질 잘 들어왔습니다.
곳부리쪽은 비교적 바닥이깨긋한편입니다.
흙탕물에 옥내림이나 낚시가 힘들게하는것은 부유물이 원줄을건들이거나 낚시대를 감아버리기도하는데요.
이번비는 바람을 같이동반한다고하니 바람을피할수있는포인트가좋아보입니다.
새물유입구 에서 약간떨어진 물돌이부분 최고에 포인트가 형성됩니다.
옥수수그대로 밀고나가셔두되구요.
한두대정도는 작은새우로 바늘7호정도로 그대로 새내림으로가보세요.
저번주 토요일에 저도 새우작은넘 2마리 새내림 아랫바늘에 이쁜붕순이 품에앉았습니다.
새물 유입구 보다는 살짝 비껴난 곳을 공략 하심이 좋구요.
이때는 옥시기나 지롱이 새우 다 잘 먹습니다.
이상 제 경험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