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내림낚시

· 옥수수 미끼를 이용한 내림낚시에 대한 문답 또는 정보의 제공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 게시물 성격에 따라 적합한 게시판으로 이동될 수 있습니다.

[질문/답변] 정확한 이해를 구(질문)합니다.

/ / Hit : 8743 본문+댓글추천 : 0

요즘 경기가 좋지 않아서 많은 낚시인들이 출조를 자제하는 것이 현실이지 않을까 합니다만 내림찌의 운동성이나 바다찌의 운동성 모두가 같다고 봅니다. 올림찌의 경우 내림찌와는 반대의 운동성을 같는다고 봅니다. 과거 모 바다 낚시 사이트에서 이러한 내려가려는 운동 즉 힘의 모맨트를 침력이라고 말을 만들어서 말하더군요. 물론 침력이라는 말 단어 자체가 사전에 나오지는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단 단어 자체는 그렇다고 치고 내려가는 힘을 침력이라고 설정하고 찌가 아래에 대상어종이 땡기는 힘 즉 그로 인하여 침력이 발생하는데에는 찌의 마찰력이 적어야 부드럽게 쉽게 내려가는 것은 누구나 아는 기본이 아닌가 합니다. 마찰력은 표면적과 비례한다고 봅니다. 다만 이 표면적이라는 것은 물을 가르는 부분에서 시작하여 즉 찌의 윗 부분이든 아랫 부분이든 찌의 단면적이 제일 넓은 부분 까지의 면적이 마찰력이 생기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누군가가(그당시 모회사 바다찌 필드 스텝) 바다낚시에서 유선형 구멍찌찌가 마찰력이 제일 적다고 했다가 실험실에서 실험 후 자신이 주장하던 것이 잘못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바다구멍찌나 내림찌나 모두 즉 내려가는 부력 대비 마찰력이 얼마나 적느냐에 따라서 찌의 우수성이 입증 된다고 볼수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냄림이나 띄울찌 모두 막대형의 유선형찌를 많이 선호하였습니다만 요 최근 즉 작년과 저작년에 모 회사에서 만든 내림찌와 중층찌가 오뚜기형(다루마형)으로 제작 되어 나온 것을 보고 일반인들은 잘못된 찌라고 비판하였습니다만 문제는 이 찌가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자 낚시를 많이 하였던 찌에 종사를 한 업체이든 낚시인이든 새로운 인식 변환을 가질 기회가 되었습니다. 즉 찌의 단면적 대비 표면적과 마찰력이 기존의 내림찌 보다 작다는 것이 원인이 아닌가 하는 것입니다. 또한 대류가 많은 지역에서 막대형찌는 대류에 많이 움직인다고 봅니다. 오뚜기 형 보다는 저역시 아직 오뚜기형 내림찌를 많이 사용하지 못하였습니다만 작년 하반기 때 부터 이찌를 입수하여서 사용 중에 있습니다. 생각외로 찌의 움직임 즉 어신 전달이 지저분 하지 않고 깔끔하더군요. 저역시 아직 이러한 형태의 내림찌에 대하여 많이 사용하고 연구중에 있습니다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특성이 파악 되리라 생각 됩니다. 혹시 그 회사의 찌 선전 할려고 하는 것 아닌가 하고 의구심을 가질 분이 있을까봐서 차후에도 회사명은 거론하지 않겠습니다. 위의 내용이 긴 이유는 아래에 대한 질문을 하기 위해서 단순히 저의 생각을 표현 한 것입니다. 현재 옥수수 내림찌 즉 물먹는 찌에 대한 질의를 하고저 합니다. 찌의 특성 즉 친수성을 많이 이야기 하시는데 친수성이란 "물에 녹기 쉬운 성질. 곧, 분자·원자단이 전기를 띠고 있어 물 분자와 결합하여 물속에서 안정된 상태로 되는 성질" 혹은 "물에 잘 젖는 성질"을 친수성이라 하더군요. 뭐 찌 표면이 녹을 일은 없으니 물에 잘 젖는 것을 친수성이라고 하고 친수성이 크면 반대로 물속에서 마찰력이 커지리라 보는데 이에 대하여 설명을 부탁 드립니다. 물입자 구조가 찌의 표면에 스며들 정도면 그만큼 물과의 접촉면이 넓다는 이야기가 되고 접촉면이 넓은 만큼 마찰력도 발생하리라 생각 됩니다. 여기에 대한 설명을 부탁 드립니다. 물론 보기에 따라서는 저의 원문의 글이 태클 형태로 비추어질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이러한 이견과 다른 생각을 통하여 발전이 되리라 생각 됩니다. 지금 현재 여기에 논하는 것 중에 가장 우려되는 것이 친수성찌가 되어야 내림낚시가 가능하는 것으로 비추어지는 것은 저만 느끼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낚시인의 주머니에서 작든 크든 돈이 나가게 됩니다. 초보이든 아니든 왜? 친수성 찌가 내림낚시에서 최고의 찌라고 하기 전에 정확한 이유를 먼저 설명하는 것이 먼저 인거 같습니다. 무조건 경험을 해 봐야 안다는 것은 좀 아닌거 같습니다. 또한 대류에 의한 찌 움직임 저의 경험상 찌 맞춤에 문제가 있을때 많이 생기더군요. 위 질의에 대하여 답하여 주시면 대단히 고맙겠습니다. 부탁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머리가 아파서...^*^
고수님께 패스......
안출하세요....^*^
아,,,작문이네,,,,

읽다가 머리아포서리,,

고수님들 답변해주세요,,,,,
정곡을 찔렀읍니다..

잘못 찔려서 마이 아픕니다..^^*
제가 하고 싶었던 질문입니다 전 말주변이 없어서 못했는데
시원하게 쓰셨네요 찌가 물을 먹으면 물 끼리의 응집력으로 인해 마찰력이 더 커진다고
전 생각했었거든요 막무가내로 궁금하면 써봐라 이거는 좀 아니조
구미 오태 철물 사장님의 강좌에
이런 글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물이 살아있는 저수지(용존 산소량이 풍부한) 바닥에서는 끊임없이
공기 방울이 발생하여 수면으로 떠 오르고 있다.
그리고 공기 방울은 떠 오르면서 물에 담겨져 있는 모든 물체에 달라 붙는다.
찌에도 마찬 가지 이겠죠.
찌에다 풍선을 매단 꼴?
내려가는 찌에 방해가 될 것 같네요.
찌 형상에 따른 마찰 저항 보다는 좀 더 큰 저항이 되겠죠.
물을 먹는다? 친수성이다.(이름의 적절성은 모르겠지만...)
일단 찌의 표면이 젖어 버리면
풍선을 없에는 효과는 분명히 있을 것 같지 않나요?
반대로 올림찌로는 부적격 조건이 돠겠지만
이상 허접 초보조사의 생각이었습니다.
호이님 안녕하세요? 그렇게 생각 되시는 부분도 있을 겁니다.
문제는 그러한 현상이 발생하는 것은 용존 산소량에 의하다기 보다는 급격한 수온 오름일 경우 발생 할수가 있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따뜻한 실내에서 찌를 맞추는 수조에 새물을 넣고 찌를넣으면 그러한 현상이 생깁니다만 자연지에서 찌 표면에 기포가 매달릴 정도로 급격한 수온 올라기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역시 그러한 부분 의구심 때문에 오래전에 수상 좌대에서 내림찌를 넣고 다슬기 잡는 기구의 유리면으로 관찰 한 적이 있습니다. 물론 한낮에 해보았습니다. 그러한 현상은 발생하지 않더군요. 사실 여기에 회자 되는 부분들이 오래전에 내림이 국내에 처음 들어와서 내림에 맛이 갈 정도로 빠져 있을때 갑론을박 하던 시절의 토론 내용들입니다.

그리고 설사 기포 부분이 매달린다고 하여도 조과나 내림의 기능상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입질이 없는 경우 낚시대를 살짝 땡겼다가 원위치 하는 즉 채비에 움직임을 주는 형태가 놀림에 가깝다고 볼수 있고 그당시 일부에서는 이 부분을 놀림이라고도 부르기도 하였습니다. 요즘이야 유료낚시터에서 내림낚시를 하면 찌를 보기 위한 조명시설을 한 곳이 많습니다만 과거에는 유료낚시터에 그러한 시설을 하지 않기에 찌톱에 케미고무를 두개 짤라서 아래 위에 끼우고 야간에 사용하다가 불편해서 찌톱에 케미고무를 장착한 자작찌가 나오기도 하였습니다만 그리고 저의 경우 채비 투척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약 낚싯대를 땡겼다가 놓아서 채비의 움직임을 줍니다.

이는 미끼의 움직임과 함몰에서 이탈을 주기 위함입니다. 찌에 공기방물이 매달릴 여유가 없다고 봅니다. 이낚시의 특성이 그러하기 때문이기에...

호이님 수조에 물을 처음 받아서 따듯한 실내에서 찌를 넣으면 기포가 엄청 달라 붙습니다. 그런 정도라면 문제는 있습니다만 낚시 현장에서 급격한 수온 변화가 없는 경우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고 보는 것이 무방하다고 생각 됩니다.

누가 찌는 과학이라고 그러더군요.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요즘 경계 할 부분이 지극히 미세하고 별 차이도 없는 부분을 가지고 이것이 최고다라고 하는 것은 경계할 부분이라 생각 됩니다. 물론 여기서 토론되는 것이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만 토론과 검증이 필요한 부분 같아서 부족한 글을 올리는 것입니다.

혹여 저의 글로 인하여 다른 오해가 없기를 희망합니다.
유리컵에 맥주 첫잔은 다량의 기포가 발생하며 컵표면에 기포가 달라붇지만
둘째잔 부터는 현격히 줄어듭니다

맹물에 사용하는 찌는 우려할정도는 아니라봅니다
너나들이님 반갑습니다.
대물 내림찌?
구매해서 사용할 만큼 조력이 길지도 못하고
내림이라고는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
너나들이님의 토론 상대로는 부적격입니다.ㅎㅎㅎ
먼저 양해를 구하고요
놀림낚시와 물먹는 찌가 최근에 워낙 인기있는 메뉴로 등장하였길레
나름 관심이 있어서 허접 내림찌를 두개 구입하여
흉내를 내어 보고있는 정도 입니다.
낚시라는게 워낙에 오래된 역사를 갖고 있어서
기본적인 낚시 기법은 이미 오래 전에
누군가가 시험하고 사용하던 방법의 틀을 벗어날 순 없다고 보여집니다만
다만 온라인상에 소개되면서 미처 접해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새롭게 느껴질 뿐이겠죠.
또 여러 사람들이 토론하면서 검증하고 보완되는 속도가 빨라졌다고나 할까요.
요는 물먹는 찌가 주가 아니고
내림 체비로도 느긋하게 다대 낚시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주가 되겠고
하다 보니 또 다른 문제가 있어 찌를 보완하는 것이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너나들이님 처럼 검증하시는 분도 필요하고
대충 이해하고 즐기는 사람도 필요한게 취미 생활이라면
저는 후자 쪽이 되겠네요.
어떤 방법이던 즐기는 취미 생활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연이라도 물가에서 만날 수 있는 인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옥수수내림대물 이라는 호칭 자체도 2년전에 월척에 공개했을 때부터 호칭 자체가 비관적이였습니다.
옥수수미끼를 이용해 내림채비로 대물을 잡는다는 취지가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쉽게 표현할수 있다는 것이였는데 말이죠.

처음 이 낚시를 펼처놓을 때를 기억하십니까.
90% 이상의 회원들의 반문... 사용자가 조금 생기는 요즘은 어떻습니까?
수십명의 회원들의 불안한 궁금증을 한명한명 쪽지로 대답하고 낚시기법을 말하는 것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지금은 그나마 이렇게 공개상으로 말할수 있어 그 수고가 줄어들어 다행이라는 생각이였습니다.
몇차례만 해보고 이 낚시를 다 아는듯 평가해 버리는 경향을 예상은 했지만..
똥에붙으면 똥이고 된장에 붙으면 된장이 되는듯한 느낌을 지을수가 없네요.

회원들의 마음을 당체 알수가 없네요.
제가 무작정 해보라고 강요하였습니까? 위에 그런말들이 너무 섭섭하네요.
찌와 채비에 기포가 매달려 조과나 기능상에 문제가 생긴다고 하였습니까?
강좌란 다시한번 자세히 읽어 보시지요. 부력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한것이 왜 여기에서 나오지요?
오래된 수조물과 저수지 물과 같나요. 산소가 함유되지 않은 저수지 물에 물고기가 살수 있을까요?
수중에 말풀과 쓰레기 더미에 붙어 있는 산소기포는 어떻게 설명하실껍니까?
찌가 상승하는 이유를 기포의 가능성과 수중풀의 움직임에 관점을 두어 말한것이 잘못됬나 보네요.


월척 회원들이 앞으로 옥수수내림한다고 찌를 선택할 때 어떨거 같습니까?

놀림낚시 찌의 형태와 비슷한 찌를 사용하지 않을 것입니까...
노지에서 내림낚시로 밤낚시 자체를 의심했지 않았습니까?
몸통과 톱발런스를 캐미사용에 용의하도록 만들지 않을 것입니까...
다대편성을 한다는 것에 95%이상 말도 안된다 하지 않았습니까?
이 낚시는 유로터용이 아닌 노지낚시 입니다.
유로터만 다니면서 내림낚시를 하였다고 노지에서 잘 할 수 있을까요? 해보지도 않고 평가되는 일이 싫습니다.
제가 공개한 채비와 운영술등등이 허무하게 느껴집니다.
회원분들깨 제가 어떤 피해를 주던가요? 제가 낚시 기법을 공개했기에 제가 설명해야 하는 책임의식이 강해서
시간뺐겨가며 써나간 글이 이 낚시를 접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되지 않았습니까?
지금까지 쓴글 모두 지우고 싶은 심정입니다.
왜 내가 장사꾼입니까? 찌를 팔아서요? 누가 필요로 했습니까? 강요라니요. 정녕 제가 강요했다는 말은 심하네요.
반대로 공개하지 않고 혼자만 쏠쏠하게 수많은 월척조과로 재미를 보았다면 욕하지 않으려 하십니까?

그리고 왜그리 어렵게 이끌어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저의가 상대하는 토종붕어는 예민함을 유구하는 유로터 고기도 아니고 떡붕어도 아닙니다.
낚시만 할줄 알았던 제가 이 낚시를 설명하기 위해서 나름대로 공부하고 노력했습니다.
하면 할수록 또다른 벽에 닿기도 하였습니다. 그것을 하나하나 알아가는 재미를 느꼈고, 또 그것을 공개해야 했습니다.
저는 아직도 이 놀림낚시를 배우는 마음으로 낚시하고 있습니다. 다 알지도 못합니다.
짧은 지식으로 설명하기에 많이 부족했나 봅니다. 저의 자질의 문제로 생각하겠습니다.

간과 쓸개를 내놓았으니 창자까지 꺼내라는 식의 글귀... 일전에 이런글이 겹처 섭섭한 마음에 흥분된 글을 썼네요.
죄송합니다.
그리고 누누히 말씀드립니다.
저도 한때 대물낚시가 최고라 자부했던 사람입니다. 대물낚시 질문란에 초보자들에게 설명하는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지금도 훌룡한 낚시임에 틀림없구요. 가끔 대물채비로 하고도 싶고요. 토종월척만 고집합니다.
제가 하는 낚시가 비록 개개인의 취향에 만족하지 못하더라도 좀더 지켜바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붕알님~
먼저 사과를 해야겠습니다.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고 허락없이 삼촌의 닉네임을 호칭하여 인용한점
혹여 삼촌께서 이글을 보시고 마음이라도 상한다면 깊은 사과의 말씀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삼촌되시는 분의 강좌 유익하게 잘 보고있습니다.
더욱이 붕알님의 열정어린 활동도 같이요. 지금은 두분의 팬 수준입니다.
댓글의 한계가 자꾸 오해를 만드는 것 같아서 안타깝기도 하고
과유불급이라는 사자 성어가 떠오릅니다.
짧게 끝내고
앞으로도 두분의 강좌에 많은 배움을 얻도록 하겠습니다.
놀림낚시클럽님

먼저 온라인 상에서 글로서 이루어지는 대화가 의사소통에서 100% 된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대어내림낚시 분명하게 매력이 있는 장르이고 저 또한 이 장르의 낚시를 즐기고 있습니다.

남들이 피곤한 낚시 왜 하냐고 했을 때 피곤하지 않다고 말 한적이 여러번입니다. 다만 채비가
꼬이면 푸는데 다소 어려움이 있지만 그것 외에는 별 문제가 없는 낚시라고 그리고 기존의
내림처럼 순간 챔질이 아니고 그냥 쉽게 끌고 가는 입질이 많기에 그냥 들어 주기만 하면 된다고..

주변에 누누이 이야기 한 사람입니다.

채비의 방법이나 기법 공개 정말 좋은 것입니다. 뭐가 좋다고 나서서 이야기 하겠습니까?
저는 그러한 부분에서 대환영입니다. 감추는 것 보다는 공유하는 것이 온라인의 특성이라 봅니다.

님께 간 꺼내고 창자 꺼내라는 이야기 저가 한적이 없습니다. 그렇게 이야기 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왜냐면 힘들게 익힌 것을 아무 댓가 없이 내놓으라고 하는 것은 도둑놈 심뽀이기 때문입니다.

그저 공유라는 것 자체가 고마울 뿐입니다.

그러나 기술과 기법을 이유로 상품이 오가고 제품이 오간다면 그것은 틀린 이야기가 됩니다.

많은 글에서 물먹는 찌가 우수하다고 논한 글을 접하였습니다. 님이 그러한 글을 쓰고 쓰지 아니 한 것에
대하여는 관심이 없습니다. 여기의 게시판에 그런한 글이 많기에 그러한 글을 쓴 분이 있다면

정확하게 그 특성을 설명하여 달라는 것입니다.

왜 그런지를... 단순히 기법의 차이로 인하여 논의가 되고 토론이 된다면 별개의 문제가 됩니다.
그러나 제글의 중심 즉 핵심의 내용은 왜 물먹는 찌어야 하느냐는 것입니다.

놀림낚시클럽님 저의 본문의 글을 다시 찬찬히 보아 주시고 답하여 주시기바랍니다.
저는 놀림낚시클럽님께 하등의 감정이나 다른 뜻이 없습니다.

본문에 의하여 올린 글에 대하여 답변을 부탁 드릴 뿐입니다. 저의 글에 대한 답변이 힘드시면
다른분이라도 좋습니다.

다시 한번 이야기 드리지만 대어내림낚시 제가 즐기는 장르의 낚시입니다.
다른오해가 없기를 희망합니다.
윗의 질문란에 댓글올리고 다시 왔습니다.

윗의 저의 글을 다시 보니 한심하기 짝이 없네요^^;;

너나들이님 오히려 제가 죄송합니다. 저의 전공은 토목건축, IT , 낚시, 당구, 오락 입니다 ㅎㅎㅎ

지인과 실험을 통해 얻은 것을 과학적으로 증명하자니 무척 힘들군요.

찌가 상승하는 이유를 예측만 했을 뿐 과학적으로 알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던 저입니다.

찌의 움직임에 물과 기름의 반발력, 친수성, 자체부력, 침력,중력,장력기타등등..... 정말 머리아프더군요.

저는 경험에 의존한 내용입니다. 제가 처음 접하고 약 5개월쯤 지났을 때 삼촌에게 부탁했습니다.

찌에 방수처리좀 해서 달라고.... 그래서 찌를 받았고, 잘스던 찌가 칠의 무개로 인해 잘 스지도 않았고

같은 저수지에서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흐르는것을 목격했습니다. 제가 수심체크를 잘못했지도 모르는 생각에

삼촌에게 보트에서 해보라고 요구하기에 으르렀습니다. 왜냐하면 보트는 연안의 수심처럼 불규칙하지 않기 떄문이죠.

실험 결과는 똑같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잘 알고 있는 형님에게 이 낚시 기법을 소개하면서... (당시 저도 이찌를 구하기 힘들었음)

낚시점에서 판매하는 찌중 저의 찌와 비슷한 찌로 사용을 권장하고 사용하였습니다.

결과는 저의 찌의 움직임은 아주 부드럽고 찌 끝까지 가져가는 방면, 일반찌는 흐름은 물론 끈키는 입질이 왔습니다.

그에 더욱 저부력을 낚시점에서 구입. 사용을 하였는데... 약간의 바람에도 찌가 눕는 단점을 발견하게 되었구요.

대류나 바람에 강하기 위해서는 이 찌의 형태와 재질 발런스가 상당히 우수하다는 것을 알게된 계기였습니다.

그 우수한 찌가 바로 물먹는 특징을 가지는 찌일 뿐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제가 어떻게 답을 내려야 할까요.

방수하니 흐르고, 일반찌로 하니 찌의 움직임이 둔해서 헛챔질이 많고, 저부력일반내림찌는 노지용이 아닌거 같고.

이런저런 실 경험으로 얻은 것을 말씀드린 것입니다.

작년 말쯤 어느 회원분이 일반찌로 사용해도 잘된다는 글귀에 안된다고는 절대 안했습니다.

순조롭게 이 낚시를 구사하기 위해 필요성을 알려드리고 낚시점에서 구입하라고 하였습니다.

경험 해보고 싶다면 제가 찌하나를 보내드리겠습니다. 대신 노지에서 평평하고 깨끗한 바닦층에서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더 심오하게 들어가서 찌의 중요성, 채비운영, 낚시기술, 원줄의 선택등이 만장일치 되면 낚시하기에 편한 것입니다.

저는 현제까지 옛날에 제작된 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먹는 정도가 약 3목정도 됩니다.

요즘은 그 물먹는 정도를 많이 줄여 업글된 상태입니다.

그래도 저는 최초 제작된 구형찌로 낚시대에 세팅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왜냐구요? 그만큼 믿음이 강하기 때문이죠. 낚시인의 고집은 꺽지 못한다는 말처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의 고집을 꺽을 이유도 없고, 선택은 자유롭게 이루어 져야 합니다.

저는 좋은 것이 있다면 빨리 흡수하는 편이고.. 몇달전 공개된 릴 찌낚시를 해보기 위해 준비중에 있습니다.

제가 달콤한 말로 현혹시켰다면 죄송합니다. 이유가 분명 있음은 몇달 후에 아실거예요.


너나들이님... 너무 멀리 계셔서 동출의 기회가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래 지방에 출조 계획이 있다면 불러 주시면 좋겠네요^^*
안전한 조행길에 어복 충만하시고 건강유의 하시길...
놀림낚시클럽님 오래전에 아주 오래전에 지인들이랑 경기도의 모처에 낚시를 간적이 있습니다.
그당시 워낙 유료터로 쏘다니다 보니 강낚시 할 기회가 없었고 당일 강낚시를 하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제가 가지고 있는 찌가 전부 막대형 찌이다 보니 조류의 움짐임이 있는곳에 그냥 죽쓰다가
왔습니다.

막대형찌의 특성이 그냥 나타는 것이 현장의 상황이라서 별의 별 짓을 다하다가 포기하고
쐬주로 멀쩡하게 낚시하는 지인들 꼬득여서 같이 동반자살(^^)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후 꼭 유속이 있는 수로나 강을 갈때에 대비하여 오뚜기형의 찌를 별도로 보관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유료터에서 오뚜기 형 찌를 많이 사용합니다만 그당시 점잖게 올라 오는 찌올림에 빠져 있다 보니
오뚜기 형 찌를 많이 배척 한 것이 사실입니다만 지금 생각하면 우수운 이야기 입니다만....

현재 저에게 물먹는 찌가 있습니다. 전혀 사용하지 않고 글을 올린다는 것은 무리가 있기에
그냥 테스트정도로 두세시간씩 담구어서 찌의 변화만 살핀 정도입니다.

물먹는 찌에 대하여 더 논한다는 것 자체가 무리가 있다고 보여지고 저도 여기서 잠시 접어야겠습니다.
모래 정도가 되면 제 의견이 반영 된 오뚜기형 내림찌가 택배로 제손에 들어 오게 됩니다.

4개를 준비하였더니만 좀 과한거 같습니다. 올 초봄에 물먹는 찌와 오뚜기형 찌를 그리고
아는 지인(찌공방)에게서 받은 옥수수 전용 자작 내림찌와 많이 비교 해 볼 생각입니다.

찌 제작에서 판매를 하는 경우 해당 찌에 대한 설명이 충분히 있는 것이 구매하는 낚시인의
입장에서 많은 판단과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여하간 우문한 글에 좋은 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하시는 일과 가정에 늘 아름다운 일만 가득하시기를
기도하며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아 그리고 당구 빼고는 저랑 같습니다...

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물먹는 찌의 친수성이 왜 찌 움직임 (대류,유속,찌의 상하운동등) 에 좋은가 라는 이론적인 답변이 나오기를
기대 했는데 다른걸 궁금해 한게 아니구 그냥 내림 낚시잔아요 찌만 틀릴뿐이지.

그 "찌"의 장점이 모냐? 이걸 궁금했는데.. 다른찌 처럼 자중부력이 띄어나 예민하다던지.
다루마니 헤라니 입수가 부드럽다 올림이 부드럽다 든지 (물의 저항을 잘 받아 등등)

내림찌라면 찌톱이 어쩌구 하구 찌다리는 어쩌구 해서 내림 폭이 크다던지, 예민 하다던지, 푼수가 적고
움직임이 띠어난다 던지

이런 일반적으로 이론적 <--- 으로 가능한 답변을 보기를 원했는데. <br/>찌 움직임은 붕어 맘이지만 찌 자체만 놓코 이야기 하는거라면 이론적으로 가능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답변 보다는 써보니 좋타 이런 답변만 보이는거 같아 아쉽네요.

찌가 물을 먹으면 적게는 한목 많게는 두세목 이라 하던데
저 정도라면 찌 푼수 마다 틀리겠지만 흔히 물방울 몇방을 안되는 양으로 생각하거든요

찌 표면에 물이 먹어서 찌의 움직임 유속에 왜 흐르지 않고, 움직임이 왜 부드럽고 등
좋은 제품이 나왔으면 그 제품에 걸맞는 이론이 따라 조야조.

무턱대고 물먹어서 좋타.
이 약한번 먹어봐 몸에 좋아 ~ 이것도 아니고

놀림낚시 하는분들 비하하는거 아닙니다

전 단지 찌 자체의 성능이 왜 말로만 오고가고 그러다 옆길로 세서 어쩌구 저쩌구 낚시를 해보니
왜 이런 이야기만 나오고

그냥 말 그대로 과학적으로 물이 흐르는 수조에 찌 넣고 채비 어캐 어캐 해서 몇일 연구 하고 데이타 뽑고
등등 있잔아요? 이런거? 아니 물먹는 찌라고 그러면서 그 찌의 성능을 사람들이 납득이 가게 말해조야조
이 약한번 먹어봐~ 이거 아니잔아요? 제말이 틀려요?

아니 누구 처럼 엘리베이터에 수조통 가지고 타서 1층에서 찌맞춤 해서 25층 까지 올라가면서 기압 대비
찌 맞춤 연구 한다던지 기온에 따른 찌 맞춤 변화 25도 정도 수조통에 찌 맞춤 하고 얼음 잔뜩 넣어서
10도 정도 떨구구 찌가 얼마나 목수가 변화나 이런 납득이 가는 실험과 데이타가 있어야
저 처럼 의구심 갔는 사람이 적지 않을까요?

"물 먹는 찌" 자체만 가지고 의하해서 올리는 내용입니다.
붕순아 놀자님의 예시처럼 대신 실험좀 해서 데이타좀 뽑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 인생에서 낚시를 20%이상 접목시킬 생각없습니다. 인생의 갈림길의 중요한 시절에 시간적 여유가 없군요.
일일이 입맛에 맞추지 못해 죄송합니다.
까 놓코 이야기 해서
군계일학이나 요수 나루예 이런 찌 또는 내림찌 쇼핑물 가보면

이따만하게 자중대비 부력 300% !! 막 이런면서 소재 공작 예민성 탁월!! 이런 납득이 가는
이론적으로 가능한 문구가 있잔아요

물먹는 찌는 왜 없조? 누가 물먹는 비결에 대한 칠을 알려달라고 했나요
그걸 과학적으로 납득을 시켜 달라고 했조 찌 자체만 놓코 본다면 과학적 납득 가능합니다

(여기다가 물방울이 달라 붙어서 안된다 이런 말도 안되는 답변 한다면 한대 그냥 콱~)

낚시꾼은 고집? 아집이 있조 물먹는 찌의 고집이나
저 같이 아직 잘 모르겠으니 알려주세요 저 같은 아집이나

저 같은 아집을 1 + 1 =2 다 라고 알려주실분이 있음 좋겠네요

제품을 만드는 제조사 들이 소비자가 납득이 가능 실험 데이타를 발표 하고 만들어야지 왜 이게 없냐고요?

낚시대는 연 경질 카본 함유 몇프로 무게 중심 어디 휨새 몇대 몇 등등 붕어대용이다 대물대용이다
있고 다른 찌들도 소재 어쩌구 자중대비 부력 예민한 카본, 솔리트 톱등
제 낮은 지식으로 가능한 이론들이 있는데

물 먹는 찌 <-- 이 제품은 어느정도의 고도의 지식이 있어야 저 같은 아집이 수긍 할찌 궁금합니다
전 놀림낚시클럽님께 실험 해봐달라고 한적 없습니다
제가 대신 실험 할 이유도 없구요 놀림낚시클럽님도 위 답변을 보면 놀림 낚시에 대한 믿음으로
하신다 궁금하시다면 찌 하나 보내드린다 하셨조 놀림낚시클럽님이 찌 자체에 대해서
해명 하실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군계일학 홈피에 가셔서 질문답에 가서 글을 찾다 보면 이런 문구가 있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좋은 찌는 무엇인가요? 라는 질문에

군계일학 대표이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좋은 찌는 군계일학찌의 물방개 다 ~~~ 어쩌구 저쩌구"
물론 맞는 말이고 틀린 말이지만 왜 물방개 찌가 좋은지 이론적으로 딱딱 부연 설명을 했조
우수한 찌는 맞지만 세계 최고는 약간 틀린말에 속하겠조

찌 자체의 성능 , 이 찌를 제일 먼저 발표 하신분이 누군지도 전 모릅니다
하지만 유명하신분은 귀 동냥으로 들었네요

더 이상 왈가 불가 안하겟습니다 그리고 놀림낚시클럽님에 대한 오해나 편견도 전 전혀 없습니다.
놀림낚시 장르에 대한 불쾌감이나 오해 이런거 전혀 손톱 만큼도 없습니다

낚시 기술이 어쩌구 저쩌구 의구심 하나 없습니다

전 물먹는 찌를 만드는 분들에 대한 믿음이 없습니다 단지 이거 입니다
그레서 물먹는 찌 에 대한 믿음이 없습니다 제 결론은 이거 입니다.

저 앞으로 물 먹는 찌는 사용도 안해봤지만 사용치도 않을꺼 입니다.
단 제작자 들이 이론적으로 가능한 찌의 우수성이 발표 되면 그때 부터 적극 사용해보겟습니다.
에고 우려했던 부분이......
붕순아 놀자님 가급적 빠른 시기 안에 물먹는찌를 사용하여 여기에 따르는 글을 올려 놓도록 하겠습니다
유속이 있는 곳에서 수초가 많은 곳에서 그리고 입질에 따른 지의 움직임과 기포의 유착 부분....

그 결과에 대하여 자료를 올리겠습니다.
결국 해명불가 수습불가가 아닌가 여겨집니다.
처음부터 그냥 사용해 보니 다른찌 보다 괜찮더라 정도로 했었더라면 좋았을 텐데
물먹은찌라 명명하고 너무 지나치게 부각한게 오히려화가 되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내림을 전혀 모르는제가 들어도 어이없었던 백초 동영상이나
놀림 물먹은찌는 결국 상업적 수단 내지 너무 조금하게 이론을 만들어 버린 결과물 같아서 습슬합니다.

그래도 얻은 건 많았으니 붕알림께는 감사드려야 겠죠
목적이 어떻게 됐든 대물내림에 대해 채비며 운용술이며 안내해 주신데 대해서는
저같이 무뇌한이 접근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신대 해대서 감사드립니다.
물먹은찌가 옥에 티기 했으나 전체적으로는 님의 열정과 고유에 크기 감사드린다는 뜻입니다.
그분이이이 훨 컷기에요
앞으로 물먹은찌에 대한 신뢰는 접었구요
비슷한 찌로다가 많이 이용할 참입니다.
올해은 아물래도 옥수수 한알꿰기가 대세가 대지 않을까 생각하며
붕알님의 노고에 늘 감사할 것입니다

그리고 너나들이님 붕순아놀자님같은 강호의 고수들이 댓글 달아 주셔서
저 같이 내림이라고는 일자무식인 어두운 넘에게근 큰 도움이 됐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호이님. 너나들이님. 붕순아놀자님. kmboor .맨날사짜님. 소인배님

지적 감사합니다.



약 8년전에 황도윤님과 박X수님이 내림낚시와 접목시켜 놀라운 조과로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사용해 왔습니다.
당시 사용자들이 늘면서 찌가 판매가 되었고, 그찌가 바로 물먹는 찌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낚시스승과 제자로 전파되어온 낚시입니다.
그당시 물먹는 찌가 상술이였을까요.

제가 이 낚시를 공개해버린 지금은 몇몇회원들께서 생각하는 상술이 되었습니다.
저도 제자중 한사람이고, 인터넷을 잘하는 월척회원 중 한사람이 붕알이...
이 낚시기법을 물먹는 찌로 배웠고, 그 위력에 놀라 낚시기법을 익히고 또 공개한 것입니다.


그 과정에 백초한낚시가 등장합니다. 물먺는 찌를 모방하고 낚시방법을 변화시켜 개발에 이르고 공방과 낚시점에서 판매를 시작합니다.
그당시 사람들은 두 집안싸움으로만 알고 있을 것입니다.
제가 월척에 올리는 글이 득이될리 없고, 저의 글에 치고빠지기 식의 글은 물론 같은곳(동일IP)에서 비판적인 글도 올라옵니다.
월척에서 찌공방에서 문제를 일으켜 퇴출된 사람이 다른아이디로 환심을 사고 저의 게시글마다 백초낚시 홍보를 합니다.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음에도 얼마전 또 저와 삼촌을 비하하는 글이 번번하였습니다.
공개사과를 요청하였지만... 예상대로 거절당했습니다.

그렇게 몇달이 흐릅니다. 옥수수내림기법을 할수 있도록 각각의 다른 제품이 등장합니다.
물론 물 안먹는찌, 형태는 비슷하지만 약간만 다르게 제품이 나오기도 하고 출시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놀림낚시의 물먹는 찌가 원조이였기에 눈에 가시가 되었나 봅니다.
물먺는 찌로 배우구 익힌 사람들이 비하하고 있습니다.
먹고 살기 힘들어 대장간 차려줬더니 칼만들어서 찌르려 한다는 말입니다.
다른 게시글 중 그런사람도 있다는 말입니다.

이유를 모른체 여론에 따라 몰아세우는 인터넷상 글이 너무 삭막합니다.
이러한 글들이 싫어서 잠시 월척에서 글남기는 것을 꺼려했습니다.



맨날사짜님의 가시같은 글을 읽고 또 구구절절 옭은 내용임을 인정합니다.
다루마형태의 장점
원줄마찰
가는목줄의 이물감영향
1.5호 원줄보다 1.0호의 용의성
Q : 물먹고 4~5푼찌의 케미달린 찌보다 물안먹고 2~3푼짜리 케미없는 내림찌가 훨씬더 이물감 적다는건 아시는지?

내림낚시에 "내"자도 모르는 사람이 멀한다고 글을 남기냐... 내림낚시부터 배우라는 말씀인거 같아요.
잘 알고 계시는 사짜님은 일반내림낚시로는 노지에서 사용하기에 불편함을 잘 아시겠지요...
또한 밤낚시를 하기 위해서는 케미 사용할 수 박에 없는거 같은데요...
줄은 가늘수록 이물감이나 흐름에 강하다는 것은 님의 말씀대로 완연한 기초가 맜습니다. 글세요. 노지용에서...
참고로 김상고의 내림낚시 까페가 몇년전에 내림공부할때 내림낚시배움의 기초라 할수 있습니다.
내림낚시를 논하고자 하신다면 다른 게시물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다른게시물에 수많은 내림고수들이 많습니다.
그런 공격적인 언행은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게시물의 질의는 물먹는 것이 무엇이 좋은지를 묻는것입니다.
저는 물먹는 찌의 개발자가 아니고 사용자입니다. 또 특징을 말할 때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실 경험과 몇번의 실험을 바탕으로 하였기 때문에 오판했을지도 모릅니다.

물먹는 찌의 최초 목적은 파생적인 입질에 나타나는 찌의 엑션을 중후하게 나타나기 위함이였습니다.
수압의 영향을 받는 찌를 물과 융화시켜 빠르게 솟거나 빨리는 입질의 움직임을 둔화시키는 것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찌가 빨려들어갈 때 표면에 물을 머금고 있어 붕어가 찌를 가져갈 때 부력대비하여 생기는 방탄력을 줄여
뱉음을 적게 하는 것에 목적이 있습니다.
물먹는 찌가 만들어 제작될 때 모든 찌가 정확히 물먹는 정도가 일정하다면 사용하기에 지장이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오동의 제질(밀도)에 따라 틀리고 칠을 올릴 때 모두 같을 수 없으므로 불가능 하였습니다.

제가 물이 안먹도록 방수해서 사용을 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월척사이트에 옥수수내림으로 다대편성하여 낚시한다고 살짝 공개를 한 시점이기도 합니다.
그 당시 다대편성은 흐름때문에 절대 불가능하다는 여론이 너무 강했습니다.
하지만... 흐름의 영향 때문에 낚시를 못하기는 커녕 수많은 월척을 잡으며 혼자 웃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정녕 이 물먹는 찌가 흐름을 방지하는 것인가? 라는 자문을 합니다.
수없이 이 낚시를 해오면서 저역시 궁금했던 것이 물먹는 것에 장점이였습니다.
오죽하면 작년초에는 수영장에 가서 담궈보기까지...

그로인해 작년 초쯤 월척찌공방에서 눈동양을 해서 방수처리를 하기에 이릅니다.
실력이 부족했는지... 두번의 실패를 거듭 돈만 낭비했습니다.(당시 개당만원에 구입)
방수된 찌를 실험하게 된 것입니다. 찌가 잘 스게끔 방수처리된 찌로 삼촌과 실험에 들어갔던 것입니다.
실험을 통해 흐름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근데 이것을 과학적인 설명으로 부각시키기엔 제가 역부족인 모양입니다.

저는...
물먹어서 좋다. 혹은 물먹는 찌만 된다는 주장만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현제 "물안먹는 놀림찌"도 만들어져 있습니다.
찌가 가지는특성이 물먹는 것에만 치우처 다른 장점들은 묻혀버리게 되었습니다.
이 낚시는 노지의 토종상대로 낚시합니다. 일반 내림찌로 사용해도 무관하지만 제약이 따르는 것이 사실입니다.
약한바람에도 의해 눕는것을 몸통재질과 형태로 방지하고,
톱도 약한찌가 아닌 일반내림찌의 가늘고 시인성이 떨어지는 톱이 아닌
굵고 무거운 솔리드톱 케미꽃이와 케미를 사용해도 몸통과 다리의 조합으로 잘 스게끔 만들어 져있고, 부러짐을 방지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동재질에서 저부력으로 제작하기 위해 최대한 슬림하도록 만들어야는데요.
두꺼운 칠을 올렸을 경우 생기는 자중과 부력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얇은칠을 하여 신경을 쓴 것입니다.
이 찌에 작용점을 정하여 부력을 맞추고 옥수수 두알을 달았을 때, 운영에 따라 슬로프 띄울을 자유롭게 구사함에 있어
옥수수 한알 혹은 두알이 바닦에 닿고 대류나 바람이 있을 때 찌가 슬림하지 않고 자중이 많을 경우 찌가 끌려가게 됩니다.
이를 방지하도록 위에서 맨날사짜님이 언급했듯 원줄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부가설명으로.
줄에 의해 찌가 당겨지거나, 원줄의 굵기에 따른 무게 때문에 영향을 받으면 안됩니다.
굵은 원줄이 노지에서 유리하겠지만... 흐름과 찌의 움직임에 방해가 되므로 굵은 원줄은 선호하지 않습니다.
18척이 아닌 장대에도 사용할 수 있고...등등의 장점들
잘 정리해서 홈피에 올리겠습니다.
목적을 위한 찌 제작이 아니고, 제작된 찌를 꺼꾸로 거슬러 올라가다 보니 제대로 설명하지 못함을 이해해 주세요.



처음 이 낚시를 접하는 사람들의 선택의 어려움... 그리고 막상 시작해도 뒤따르는 궁금점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제가 접해보니 옥수수내림은 몇번의 낚시만으로 알수 있는 그리 쉬운 낚시가 아니였습니다.
그 답답한 마음을 저도 격은 사람입니다. 다소 짜증스러울지도 모릅니다.
제가 할수 있는 것은... 옥수수내림낚시의 입문, 나아가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도록 도와 드릴수 있습니다.
여지것 월척에서 수없는 질문공세로 이 낚시때문에 뺏긴 시간을 보상받을 생각도 없습니다. 단지 섭섭한것은...
상술적인 사람으로 평가받는게 무지 괴롭습니다.
저를 그냥 낚시동지로 생각해 주시면 안되겠습니까...
너나들이님
꿈꾸는 찌님
호이님
붕순아놀자님
kmboor
맨날사짜님
찌 제작에 일가견 있는분들인거 같습니다. 언젠가 물가에서 뵙기를 희망합니다^^*


아참... 그리고 또 월척했습니다~ 축하해 주세요^^
어제 낚시갔다 왔습니다. 잠도 못자서 어리벙벙하네요^^;;
폰카로 찍었는데...내일 사진으로 올릴깨요~ 눈요기하세요.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