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비정렬과 부력

가끔 접하는 글중에 ~~(찌의 부력변화는 수온보다 수압의 영향이 크다)~~ 라고 합니다 과연 일상적인 낚시에서 수압이 영향을 미칠까요 ?~~~~ 물에 잠기는 체비는 1~찌 2~봉돌과 바늘 3~원줄 찌는 향상 수면아래 일정한 수심에 고접됩니다 하여 수압에 의한 부력의 변화와는 무관합니다 봉돌과 바늘의 강도나 원줄의 강도는 낚시를 하는 정도의 수심에서 수압에 의한 극미한 부력의 변화가 있다 하여도 사람의 감각으로는 계수화가 어렵습니다 수압을 수심으로 바꾸어 말하면 변수가 생깁니다 체비의 정렬에 의한 원줄의 역학적 변화입니다 원줄의 무게는 동일하지만 초릿대와 찌사이의 원줄은 포인트의 높이에 의한 낚싯대의 각도에 따라 원줄의 정렬각이 달라지며 원줄의 정렬각에 따라 원줄이 찌에 미치는 무게의 정도가 달라집니다 바꾸어 말하면 ~~(초릿대가 잡아주는 일부 원줄은 찌에 무게로 작용을 못하며 이는 낚싯대의 각도에 따라 달라진다)~~ 포인트의 수심이 크게 달라지면 원줄이 찌를 누르는 무게도 달라짐으로 찌의 부력변화를 점검하여 보아야합니다 현장찌맞춤이 중요하지만 옥내림을 하면서 적은 변화에도 매번 봉돌을 가감하기란 성가심으로 찌톱찌맞춤 정도로 점검하십시요 체비의 부력은 하루에도 몇차례 소폭으로 변함으로 인지하고 참고할 부분이지만 지나치게 의식하면 스트레스입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여유롭고 즐거운 낚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