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내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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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납과 낚시줄 홀더밑에 도래 질문드립니다...

우선 가르쳐줄 스승이 월척사이트 뿐이고 접하게된 계기도 일끝나고 낚시못가니 맨 보는게 월척이다 보니 자꾸 질문드린점 양해구합니다.... 1번 질문 드릴게요 *^^* = 상식적인 질문입니다만 동생이 전화로 몇번 가르쳐주고 그외에는 거의 혼자 낚시를 배운 관계로 편납을 본적도 감아본적도 없습니다... 인터넷매장보니 접착편납도 있고 그냥 순정 편납도 있는데 처음 쓰는사람은 무엇이 좋을까요??? 2번 질문 드립니다 *^^* = 낚시줄을 찌**기에 보면 f3줄이라고 모노+카본줄을 전용줄이라 칭하시던데 월척 옥내림 게시판보면 또 이놈에 줄이 뜨믄 안되는데 가라앉이기가 성가시고 힘들다고 하시는게 보이시드라구요... 그럼 그냥 카본줄 2호정도 쓰면 어떨런지요.... 그리고 목줄은 5천원짜리 모노줄 암거나 사서 쓰면 되는가요???? 3번 마지막(ㅡ.ㅡ??) 질문 드립니다 = 화무십일홍님 덕에 동영상을 보게 됐는데 거기 보니 교환도래를 유동 편납홀더밑에 다시드라구요... 목줄에는 오링을 다껴두시고 목줄이 터질때마다 소모품같이 갈아쓰면 된다고 하시는데 그래도 매듭이 아니라 오링을 교환도래에 껴놓는건데 빠지거나 그러진 않을까요??? 그리고 추가로 찌는 찌**기에서 파는 5천원짜리 어*연 써도 특별이 다른 고급찌에 비해 찌가 촐싹된다거나 방정맞진 않겠죠?? 질문 봐주신분들께 우선 감사드립니다.... 옥내림 게시판에 접한지 얼마되지않아 앞으로도 상식적이고 초보적인 질문을 자주 하드래도 양해부탁들립니다...

1. 일반편납

2. 모노줄 2호가 낳습니다. 5천원짜리 목줄이면 적당한 가격.

3. 고무링은 쓰시는 분만 씁니다. 저는 일반도래에 쌍봉을 각개로 장착합니다. 끊어지면 그것만 갈죠) 찌는 패쓔.....^^
1. 처음 편납을 감으시는거라면, 접착편납도 좋습니다..
아니면, 개인적으로 쓰는 방법인데..납땜용 납을 감아서 쓰시는것도 아주 편리합니다.
모양도 나름대로 봐줄만하고, 0.4호정도의 가는 실납을 같이 쓰시면,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세부적인 조정을 하시기가
훨씬 쉽습니다.

2. 카본줄은 비추천드립니다. 채비흐름같은것 때문에 카본줄을 쓰시는분들도 있지만, 단점이 더 많습니다..
1~2만원의 적당한 가격대의 모노 1.5호 정도면 충분합니다..
그리고 2호원줄은 4짜만 노리실거 아니라면 너무 굵습니다.
1.5원줄로도 4짜 충분히 제압됩니다..
그리고 목줄은 가급적 좋은 줄을 쓰시는게 좋습니다..원줄은 5천원짜리를 쓰더라도 목줄은 필히 고급을 쓰시는게 좋습니다.
적당한 가격의 1.5원줄과 고급목줄 1호 내외면 아주 좋습니다.

3. 오링을 쓰는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문제입니다.
오링의 연신력으로 대어를 걸었을때, 원목줄을 좀더 터지지않고 제압을 할수 있는 점과,
채비교환이 빠르고 쉽다는 점이 장점입니다만,
오래된 오링이거나 제작상 결함이 있는 오링의 경우 오링이 먼져 터지는경우도 더러 생기게됩니다.

마지막으로 찌에 따라서 어떤찌는 까불고, 어떤찌는 젊잖고 하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렇게 느끼시는 분들도 있지만..어느정도 씨알이상의 붕어라면, 어떤찌라도 까불지 않습니다..
잔챙이가 붙으면, 대물찌라도 까부는 경향이 큽니다..
찌의 마무리가 조금 아쉽지만, 어리연은 동일한 제품류들중에 가장 가늘고 긴찌톱이 이 찌의 장점입니다..
찌톱이 길어서 시원한 입질을 볼수가 있고, 큰 영향은 없겠지만 가는찌톱으로 인해 예민성이 있는 찌입니다.

값비싸면 고급찌고, 값싸면 저급찌인가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자신이 특성을 잘 파악하고, 활용한다면 그것이 최고의 찌입니다..

고급찌가 까불지 않는다는것은..
아무래도 어리연에 비해 고부력이기때문에 그런것이고..
흐르지 않는다는것도 물을먹고 안먹고를 떠나서, 고부력이라서 그런면이 더 큽니다.

실제로 같은 푼수라고 얘기되는 어리연과 놀림찌를 보면..
놀림찌가 훨씬 고부력이었던걸로 기억됩니다.

좋은선택하셔서 재미있는 낚시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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