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를 할때마다
성가시지만 현장찌맞춤의 필요성은 느낍니다
그렇다고 매번 낚시때마다 봉돌을 가감하여가며 찌맞춤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찌톱 한두마디의 부력변화에 굳이 봉도을 가감하여가며 고집하기보다
부력변화가 나타나는 목수에 오늘의 찌맞춤으로 설정하면됩니다
찌톱찌맞춤을 바꾸어 말하면 (수심찌맞춤)이라 하겠지요
~~첨언~~
옥내림에서 5목에 찌맞춤 한후
수면위로 노출한 5목은 기능상 부력으로 작용합니다
5목찌맞춤후 7목으로 낚시를 한다면 추가로 노출한 2목은 무게로 작용합니다
이렇게 찌톱은 사용자가 찌톱에 부여하는 기능에 따라
부력으로 또는 무게로 양면성을 가집니다
~~~사족~~~
댓글중에
옥내림이 쉽고 간단하다는 댓글도 달립니다
옥내림의 역학적 메카니즘에 이해도가 높고 숙달된 조사님들은
쉽고 간단합니다
하지만 이곳 옥내림방에 올라오는 다양한 질문들을 보면
이제 입문하시는 조사님들은 쉽고 간단한 문제는 아닙니다
물론 채비에 대한 이론적인 이해없이
( 몇목찌맞춤후 몇목에 낚시하라 ) 라고 한다면 쉬운일입니다
상황에 따라 변하는 옥내림채비를 이론적 이해없이 따라만 하라~~~~
결과가 의문입니다
현장찌맞춤 (찌톱찌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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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물다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이런대화방이라도 있어서 초보들에게는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저 3목따고5목내놓고하라 그대로 하시면 됩니다
하다 막히면다질문하고 다른질문들 읽어보고 하다보면 이해를합니다
지금도 배우는 중이며 옆에분에게 조언정도는 하는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