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봄에 옥내림하다보면 캐미까지 빠는 입질보다 몸통까지 올리는 입질에 많은 조과가 있었는데
회원님들도 올리는 입질 더러 들어오시든가요???
찌를 맞춤목까지 내려보면 찌가 흐르길래 거의 1~2목 더내놓고 했는데 입질에 찌가 올라온후 이제 물속으로 들어가 들어가 해도 올린후에
옆으로 둥둥 글고가는 경우가 많던데... 왜그럴까요???
티비서 보면 약간 올리다가 우아하게 서서히 쭉 끌고가던데... 보통 건져보면 7~8치 토종였습니다...
바닥여건 그런거 상관 있는걸까요???
혹시 올림입질도 많이 들어오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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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마디 올리다 끌고 들어가는 입질. 한두마디 오르락 내리락 하는 입질.찌를 주욱 올리는 입질.갑자기 확 끌고 들어가는 입질.
찌가 물위에 둥둥 떠 있는 입질. 두세마디 떠서 동동거리는 입질.찌를 올려놓고 가만히 있는 입질. 찌가 발라당 들어 누워 있는
입질 등 등 도저히 종잡을 수 없는 것이 옥내림 입질형태 입니다.
그러니 처음 옥내림을 접하는 분들은 참 많이도 헷갈리게 됩니다.
어쨋거나 옥내림의 입질형태는 거의 위의 범주내에 들어 가는 입질일 겁니다.
결론은 그날 입질 파악을 한상태에서 정상입질을 벗어나는 입질을 보일 때는 일단 무조건 챔질을 하라는 것이지요.
그러다 보면 자연 그날의 붕어 입질파악을 확실히 하게될 겁니다.
챔질하시면 잘되더군요
3목 맞춤에... 옥수수 달고 4~5목 내놓고 했는데
밤새 올리는 입질이 90% ...아침 되면서 부터는 빠는 입질~~
옥내림의 맨토이신 장교수님께 문의도 했습니다만
입질이 햇갈릴때가 많아요~~~지금도 터득 중입니다..
조금 의심 되는건 옥내림 전용찌가 아니다는것 뿐(떡밥찌 막대형에 가까운것 사용)..????
1)두어마디 올리고 깔닥 깔닥
2)미동도 없다가 갑자기 잠수하는 형태
3)중후하게 올리다가 물속 수직으로 가져가는 형태
4)수평상태에서 바루 옆으로 가져가는 형태
5)몸통까지 올리고 사선으로 가져가는 형태
이중에서 5번이 전형적인 대물 입질이더이다...
물속사정을 알수가 없으니 당췌..
제 경험치니 참고만 하세요...대구리 하이소
붕어마음이라 뭐라 답변드리기가...그때그때 입질이 틀리니까요 ㅎ
또한 고추형이나 팽이형의 일반 찌를 사용했을 때 주로 올림 입질이 많이 나타 납니다 만.
아무래도 막대형 찌 보다는 붕어가 끌고 내려 가기가 버거운 모양입니다(본인 추측)
그러나 옥내림 전용 물찌는 입질이 조금 부드럽고 유연하다고 나 할까요 뭐 그런것 말고는 일반찌를 써도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만. 그러나 쩐이 허락된다면 물찌 사용을 권하고 싶습니다.
일단 써 보시면 뭔가 확실히 다르다는 걸 느끼실 것이고 그 외엔 할 말이 없습니다.
너무 골머리 쌓을필요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 그러다가 전통적으로 한두마디 올리고 쫘~~~~~~악 빠는 입질 오면 기분좋고
이래저래 다 좋은거 아닌가요 ^^* 제 생각합니다. 하이튼 전 올리던 내리던 붕어가 입질이 온다는 자체가 좋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