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장르에 입문하려니 자신감 결여에 궁금한점이 계속 유발됩니다.
처음부터 쭉~ 검색을 했으나 질문이 없어 문의 드립니다.
첫째...제가 소유한 대가 수파대인데 가능한지요. 아님 적당한 대좀 추천 바랍니다.(4대)
※ 쌍포로 운영하나요 아님 다른길이로 운영하나요??
둘째...옥수수미끼는 입질이 없을시 자주교환하나요. 아님 있을때까지 계속 두시나요.
셋째...옥수수가 먹히는곳에서만 낚시가 이루워 진다는데 붕어는 잡식성 아닌가요.
아무 저수지에서 하면 안되는가 보죠??
넷째...원줄및 목줄. 바늘. 교환시기는??
다섯째...목줄채비는 얼마나 준비를 해야 되는지요??
환절깁니다. 감기조심 하십시요^^
下問不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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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생전 처음으로 수파대를 한번 만져보았습니다^*^;;
옥내림으로는 최고의 대같더군요^*^ ㅎㅎㅎ
미끼 교환은(제 경우입니다!)2시간마다 한번씩 갈아줍니다...(옥수수특유의 단내가 사라졌을쯤!)
영동.황간쪽에서 그리고 여주에서 한번씩해보았지만...옥수수안먹히더군요^*^;;
붕어가 잡식성이긴 한다지만...옥수수 안먹히는 저수지가 있더군요^*^ ㅎㅎㅎ
황간쪽에 있는 실티지는 바닥채비에 글루텐이 잘먹히고 옥내림 옥수수미끼는 꽝입니다...ㅎㅎㅎ
그래서 그쪽으로 출조하시는분들은 옥내림 채비에 글루텐을 미끼로 씁니다...^*^;;
허접한 질문에 찿아주시어 답해주시니 天軍萬馬 올시다.
음!! 그럼 말씀대로 낚싯대는 쓰던걸로 쓰면 되고.
아하!! 미끼교환은 그렇군요 잘 알겠습니다.
되는 터가 따로있군요.
고맙습니다.^____^*
저도 수파2대(29,32)로 옥수수내림을 합니다.
처음 시작할 때에는 테크노스 붕어대를 사용하다가 연질이라서 수파대로 바꾼 뒤 아주 만족합니다.
그리고 입질이 없을 경우에 미끼는 30분 단위로 바꿔주며 조금씩 좌.우로 위치변경합니다.
바닥 올림낚시와 병행하므로 바닦에 입질오는데, 옥수수에 입질없는 경우는 옥내림은 접습니다.
아직 확실하진 않지만 안먹히는 곳이 있었습니다.
또한, 30%의 찌올림 입질은 입 언저리에 걸리고 70%는 깊이 삼켜버려서(내려가는 입질)
바늘 빼기가 번거롭고 붕어를 죽게 만들어 아쉽기도 합니다.
항상 안전하고 즐거운 낚시와 함께 하시길....
아~ 바닥과 옥내림을 병행하시는군요.
오늘 출조하려했으나 비와 강풍(?)으로 다음으로 미뤄구요.
조금 더 옥내림 공부를 한다음 실수를 초대한 줄이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면 또 였줍겠습니다.^________^*
늦은밤이라 간단하게 답만하고 자야겠습니다~^^
사실 답이라기보단..제가하는 방법정도로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1.수파대면 이 낚시에선 아주 훌륭하다고 생각됩니다.
가벼운 중경질대가 가장 이낚시에는 적합합니다.
대물낚시처럼 촘촘한 칸수가 아닌 0.4~5칸 단위로 쌍포를 운용하면 충분합니다.
줄이 끊어진다거나 긴급상황에 대비해서 많이쓰는 3칸대전후는 3대정도로 운영하시는것도 좋습니다.
2.제 경우 입질이 없더라도 2시간에 한번정도는 미끼를 교체해주는 편입니다.
착수음이 거의 없는 장점이 있기때문에..자주교환하면 좋지만..사실 귀찮기도 하지요..
3.제가 있는 대구경북권은 옥수수안먹히는곳이 거의 없기때문에 패스하겠습니다.
4.원줄은 특별히 파마가 있다거나..의심가는 상황(잉어를 걸었다던지..바닥걸림때문에 조금 험하게 다뤘다던지..)이
아니라면 계속 써도 무방합니다..하지만 그런상황보다는 주변에 풀가지나 돌부리 등에 걸려서 원줄손상이 의심될경우가 더
많더군요..손으로 훓어봐서 큰문제없으면 그냥사용해도되겠지만..의심증때문에 자주바꿔주는 편입니다..
만약 원줄이 1.2호 이하라면 조금의 의심가는 상황에서도 바꿔주시는게 정신건강에 좋다고 보여집니다.
목줄은 줄꼬임때문에 자연스럽게 교체가되어집니다..
궂이 교체시기랄것 까지 없이..2번낚시가면 한번정도는 자연스럽게 교체되는것 같습니다.
바늘의 경우..해동 드림훅 같은 벌크바늘이라면 한번쓰고버려도 되겠지만..제 경우 다이찌 이두메지나 바늘을 재활용해서
1년 내내쓰고있습니다..불에 지져서 다시쓰는데..강도등에서 문제될건 전혀없어보입니다..
5.목줄채비는 물론 많이 준비할수록 좋습니다.
다만 이 낚시 초기에..나름대로 채비운용이 굳어지기전에 이런저런 채비의 변형을 많이 주게되는데..
가장 자주 변형을 주는게 단차일 것입니다..
제 경우..단차자체의 변화도 주었지만..목줄간섭을 줄인다고 찌고무도 써보고..슬로프 운용한다고 무매듭법으로도 사용하다가,,
지금은 삼각도래를 쓰는지라..목줄을 긴목줄 짧은목줄 따로 묶어다닙니다..
권형님의 스타일을 생각해서 적당히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통상 하루밤에 3~5개정도 쓰이는것 같더군요..
항상 즐낚하시길 바랍니다!!
※ 쌍포로 운영하나요 아님 다른길이로 운영하나요??
==>옥내림에 수파대나 신수향 멋지다고 봅니다...투척시 챔질시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둘째...옥수수미끼는 입질이 없을시 자주교환하나요. 아님 있을때까지 계속 두시나요.
==>첨에 입질이 없을때 꺼내서 확인해봅니다...징거미나 새우가 깗아먹지않은이상 그대로 해도 무방했습니다..미끼도둑이 없는한 그대로 몇시간이고 놔둬둬 입질 잘 들어왔습니다...
셋째...옥수수가 먹히는곳에서만 낚시가 이루워 진다는데 붕어는 잡식성 아닌가요.
아무 저수지에서 하면 안되는가 보죠??
==>어지간한 못에서는 옥수수 잘먹힙니다...허나 위쪽 지방이라던지 특정지역엔 떡밥만 먹는 그런곳도 있다고하니 이점은 제가 경험을 못해서리 ...하지만 분명한건 90%이상 옥수수 먹힙니다...
넷째...원줄및 목줄. 바늘. 교환시기는??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원줄같은경우 하나의 수초도 없는 맹탕지일경우는 몇번이고 사용해도 무방하다고 봅니다...단지 목줄은
자주 갈아줘야할겁니다..맹탕지라해도 고기를 걸어내다보면 분명 목줄이 난리부르스를 칩니다...자주그런일이 생기더군요...목줄끼리 꼬여서 매듭도생기고 또 고기의 앙탈에 퍼머현상도 생기고 ...목줄이 꼬이니깐 분명히 입질 차이 나더군요...무조건 교체 해줘야합니다...따라서 목줄은 본인의 의도와는 달리 자주 갈아주게 되더군요...
다섯째...목줄채비는 얼마나 준비를 해야 되는지요??
==>ㅎㅎ 제같은경우 개체수가 많던지 약간의 수초가 많던지하면 8대 편성해서 기본 10번은 갈아주더군요 즉 입질빈도가 적고 많은곳 약간의 수초가 있는곳 이런걸 고려해서 목줄 준비를 하는게 맞다고 보여집니다...전 30개정도 묶어놓고 사용하고있습니다...퍼머현상이라던지 꼬임이 생긴목줄은 과감히 끊어내고 바늘은 꼭다시 제활용 하십시요...제활용 얼마든지 해도 고기 잘잡히더군요...
소생의 극 초보적인 질문에 밤잠도 주무시지 않고
피가되고 살이되는 생생한 현장 경험을 전수하심에
"백골난망"올시다.
님들의 조언을 숙지하여 실전에 꼭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두분의 앞날에 건승을 빕니다. ^)^
악동도 수파대와 신수향으로 옥내림 합니다
다른것은 복잡해서...
대물 상면하십시요
네~ 일전에 붕어와춤을님이 옥내림찌를 고맙게도 두개를 보내주셨네요.
기왕에 받은김에 두대를 쎗팅하여 입문하려고 샾에서 각종 소품을 구비하였으나
뭔놈의 소품이 이리도 많은지요.독학으로 할려니 선듯 나서질 못하겠네요.
좀 더 공부를하면 실수를 줄일것 같아 열심히 배우고 있으나 주위에 사부(?)라도 있으면 좋으련만...ㅎㅎㅎ
아무튼 관심을 가저주어서 고맙습니다.^________^*
구수파[노랭이] 보다
신수파 더 투척 하는데 수월 하더군요.
첨엔 몇대만 채비 하였다가 지금은 전대에 채비를 했읍니다.
6대를 펴는대 부족한 느낌이 들더군요.
미끼는 잔 챙이성화가 없으면 밤새 한두번 확인만 하면 되지요.
예~다행이도 제가 소유한 대가 다행이 신수파입니다.
어제 처음 32대 채비준비하는데 난시에. 무딘손끝에. 잔 소품에....에~궁
관심에 고맙습니다.^_______^*
꼭하세겠다면 한대로 시작하시고 수파노랭이 옥내림용으로 적덩합니다^^
도전하는 님의 열정이 아름답습니다^^
그러게요. 채바바님. 저도 살짝 걱정 됩니다.
일단 한 대 로 셋팅했으나 결과가 어떤지...
고맙습니다.채바바님.^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