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이름 모를 조그만 저수지 짬낚시를 갔다 왔습니다
잉어와 향어가 많다구 합니다 별로 기대는 안하고 네시간만 던지고 오자 했습니다
갑자기 입질이 왔습니다 챔질 핑핑핑 대도 못세우고 3초만에 목줄이 터졌습니다
다시 바늘달고 던지니 입질 옵니다 챔질 또 목줄 툭....ㅜㅜ
아무래도 향어인거 같습니다 향어가 옥수수도 먹나요?? 완전 잉어 입질과 비슷하더군요
줄 호수는 원줄 1.5호(카제 대물) 목줄1호(F-3플러스) 목줄이 힘없이 끊어지더군요
그 힘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같이간 일행들은 바닥 저만 옥내림 했습니다 저만 입질 받았습니다
이번주에 또 갑니다 이번에는 원줄 2호 목줄 1.5호로 해볼려는데 더 호수를 높여야 할까요?
다시 목줄이 터질까 겁이 납니다... 향어는 한번도 안잡아 봐서 꼭 얼굴 한번 보고 싶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채비로 잉어 55센티는 잡아 봤습니다 강제 집행 비슷하게 되던데 향어한테는 힘을 못쓰더군요
더 강한 채비로 해야 할까나요? ㅎㅎ
40~50정도의 향어를 잡을려면 목줄호수 선택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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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 펴지거나 원줄 터짐니다 향어 중량과 힘이 잉어보다 더크게 느껴지는게 3킬로이상 걸면
힘들것 같네요 이상 저만에 생각 ..
지난주에 모르고 목줄을 1.2호로 사용했다가 힘받기도 전에 탱하고 목줄아웃...
노지잉어 60정도면 목줄 1.5호로는 어렵더라고요///
원줄 4호이상 목줄 합사면 손맛좀 보고 가지고 놀다가 랜딩이 가능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