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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집행의 정의는?

안녕하십니까? 아직 용어에 익숙치 않은 초보조사입니다. 대물하시는 분들 TV에서 보니 짧은대에서 7치 정도는 스냅으로 물위로 점핑시켜서 야구공잡듯이 캐치하더군요. 그냥 물에서 천천히 당기는것부터 수상스키 태우기, 더나아가 점핑시키기까지 여러 기법들이 있는데 강제집행이라 함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것 같기도 하고요. 낚시대 선전할때 강제집행해도 괜찮다, 결절생긴다 등 문구를 보게되는데 어느 정도 이상의 힘 또는 동작을 강제집행으로 봐야 하는지 대략적인 개념을 잡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

1 챔질

2 후래쉬켠다

3 뒤 풀숲의 붕어를 찾는다 .......
고기의 크기랑 상관 없이 순수 사람과 낚시대의 힘으로 챔질과 동시에 강하게 당겨서 발앞까지 오는 경우겠죠... 저 같은 경우 적어도 4.5칸 이상은 되야 향어 잉어 2kg이상을 발앞까지 수심 2m50권에서 한 5초안에 도달 시킵니다... 아무리 향어대라도 3.2칸 이하대로 뒤로 낚시대를 세우면서 고기가 물위로 텀벙 텀벙 몇번 물수제비 띄우면서 까지 꺼네지는 못하겠더라구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챔질과 고기 랜딩까지 한 7~10초 이상 걸리면 강제 집행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뭐 월척급 붕어는 챔질과 동시에 날라서 발앞으로 툭 떨어지는 경우겠죠... 아니면 챔질과 동시에 물위로 떠서 물위를 갈라버리면 죽 딸려오는 경우나요..
입질한 물고기가 수초를 감지 못하게 신속한 동작으로 물밖으로 끌어 내는것..

정도로 사전적 정의를 내리고요

개인적인 편차가 크므로
무엇이 정답이다 하기엔 애매 모호 합니다
정확한 답은 모호하구요..
맹탕자리가 아닌
수초를 낀자리에서..
50:50의 힘겨루기가 아닌..

나와 낚시대가 75%정도 힘이고 붕어가25%정도 힘이 아닐까합니다..
^^
저의 경우는 일단 어느정도 힘겨루기를 한다음 고기가 수면가까이 올라왔을때 확 잡아 당기면 날아오더군요..
입질보자마자 물밑에 있는상태에서 한번에 땡겨내니..고기가 성한놈이 없습니다.
어떤놈은 몸통은 떨어져나가고 입술만 동그랗게 올라온적도 있네요...
낚시대와 붕어의 상태를 고려하지않고 오직 힘으로 뽑아내는 스타일의 낚시라 정의하고 싶네요
제 생각도

기대만땅님과 같은 생각 입니다 ^^

그 버릇 때문에 옥내림 하면서 목줄 많이 터졌다는 ㅋㅋ
강제집행의 정의 : 훅킹된 대상어가 낚시대를 통해 전달되는 손맛을 배제하고, 수초에 감는걸 방지하기 위해

신속하게 손에 넣는 행위.

음....집달리와 비슷하구만...ㅋㅋ
또철이아빠님 ㅋㅋㅋ 표현 쥑입니다.

사이즈 필요 없습니다. 그냥 뒤에있는 풀에서 붕어를 찾기만하면 됩니다...

붕어를 뽑아내면 되는거죠~
무뽑듯 뽑아낸는것도 괜찮더군요..ㅋㅋ
점잖게 식사하던 붕어가 자신도 느끼지 못 하는 사이에 공중에서 디저트로 공기를 마시고 있는 상황이 아닐까요?
사람은 밥 먹고 물 마시니까?, 물속에 사는 붕어는 밥 먹고 공기 마시지 않을까요!
말 그대로 강제로 잡아 끌어 내는걸 말하죠..

붕어가 힘도 못쓰게 ..

사람이 붕어보단 힘이 좋으니 강제 집행이 가능하죠..
고기의 입이 찢어지거나 줄이 터지거나,
대가 부러지든 팔이 빠지든 상관없이 무조건 있는 힘을 다해 끌어내는것입니다.
유료터만 주로 다닙니다
지금은 하우스를 다니고요
붕어 혹은 잉어가 뜰채에 담기기전에 옆사람 채비를
엉키게 해버리면 낭패 입니다
그래서.....
옆사람 채비 엉키지 않게 끌어 내는것이 강제 집행(?)
입니다.
손맛 포기하고 고기만 잡는 낚시요ㅋㅋ
수초에 쳐밖지 말라고 무식하게 끌어내는거죠~

뭐..

고기 뽑아낼생각으로 낚시하심 됨니다..ㅎ
대가 뿌러지나 붕순이 입이 터지나 막 땡겨내는거지요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작대기에 빨래줄을 맨다. 그리고 낚시한다 이윽고 물고기가 입질한다 그다음 잽사게 챔질한다
뒤동네에서 고기찾는다.
챔질과 함께 바로 발앞까지 날라오든 스키타든 강제로 꺼내는것을
강제 집행이라 합니다 물론 대가 경질대여야 쉽게 강제 집행이
되겠지요
저 개인적어로는 고기의 크기 저항 무시하고 근냥 힘끗 끌어내는 행동...
다대 편성에는 필수. 초밭에도 그럿구요.ㅎ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
강제집행..?
법원판결받은 기분이 드네요...ㅋ
저는 왠만하면 무식한챔질 사양하고 싶네요....
붕어입술만 올라오면 무지 미안하더라고요...
전에 길에서 어느분이 개를 끌고 가는데 이 강아지가 안갈려고 버티니까. 개주인은 인정사정 없이 그냥 막무가내로

질질 끌고 가던데 그게 아마도 강제집행 아닐까 생각 합니다.
손맛은 포기하고 낚시대의 탄성과 힘있는 챔질이 아닐까요...?

붕어의 요동치는 모습도 용서가 안되는 심리...^^
어신본뒤 챔질 늦게하다 죽은 귀신본사람이 낚시하듯
죽자살자 끌어올리는행위? ㅎㅎ
강제집행..억지라고 생각합니다~

이녀셕못끌어내면...밤새후회한다는생각으로...붕어가바늘을 삼키는순간 챔질을했을때 붕어는이미 물밖으로 얼굴이보여야하며

하지만 정확한챔질타이밍에 챔질하여 손맛보고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붕어가수초나 갈대등.. 감지를안아서 손맛보고있습니다
삼실서 몰래 읽다가 커피 뿜엇습니다.....쿠하하하하~~~~~
반항과 앙탈이 허용되지 않는

집행자의 의지대로 되는 집행.
그냥 땡기는 거아닌가여..
잠못자는악동이님말처럼 어느쪽이 이기는지
실험하듯 땡기는 것...
보통은 낚시대가 이기는 것 같던데 아주
가끔은 낚시대가 지는경우가 발생하면 그때는 맘이 아프져...
수심과 상관없이
물속에서 붕어의 힘은 사람이 생각하는 것보다 대단합니다..
물밖에 나오면 힘을쓰기 힘들죠..
챔질을 하면 붕어가 물밖으로 나오지 않으려고 최대한 힘을씁니다..
강제집행은 물속에서 붕어가 힘을쓰지 못하도록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수초가 많은 지역에서는 더욱 필요한 낚시기법입니다.
물고기가 수초를 감기전에 발앞의 뭍까지 끌어냄을 말합니다.
입질이 왔을경우 잔챙인지 대물인지 낚시하는 사람이 알기가 힘들죠.
(천천히 찌를 올려도 찬챙이일때가 있고 방정맞게 찌를 빨리 올려도 월척이상일때가 있습니다.)
일단 강하게 챔질해서 대어급도 챔질과 동시에 물위로 띄우는게
강제집행이고 작은붕어는 물위로 날라오겠죠..
맹탕지에선 강제집행이 필요없을거 같은데 2~3m의 깊이에서 강제집행을 해야지만 빠른시간에
붕어를 수면위로 올려 제압할수가 있습니다.
강제집행???

1. 수초에서 장애물이 있을때..

2. 충주호 오름수위에 줄서서 고기나올때 속전속결이 필요할때.

3. 밤새 낚시하다 늦닺없이 입질이 들어올때..

특히 두번째 충주호에서 오름수위에는 강제집행이 필수 내년엔 60마리도전 ,,

올해는 월로만 하룻밤에 23수 총????
붕어낚시의 묘미는 낭창거리는 중경질대로 찌맛 손맛의 극치를 보는것이 최고의 즐거움아닐까요? 강제집행이라는 말은 나의 사전에는 없읍니데이,,,,,,,,,,ㅎㅎ
말 그대로 그냥 강제로 땡겨낸다고 생각하시면 될듯 ... 고기가 힘쓸겨를을 주지않고 그냥 마구잡이로 땡겨내는거죠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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