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에서 원줄 카본 3호, 본봉돌 목줄 카본 2호 15Cm, 스위벨(0.42g) 목줄 카본 2호 8Cm. 찌는 백발사 2.8g, 다이찌 붕어바늘 7호를 사용중입니다. 이렇게 쓰니까 어느정도 강한건 있는데 예민성이 떨어지는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어떤 변화를 주면 노지에서의 강하면서도 예민한 채비구성을 할수 있는지 여쭤봅니다.
쓰시고요 몇칸대인지 몰겠는데 찌부력도 5호이상이여야 발란스가 맞지않나싶네요 당줄도5호면 튼튼하고요^^
봉돌 5호 이상...약 5그램이상은 쓰셔야 할듯한데요...
목줄은 한호수 낮추시고요...
원줄 2호, 부력5푼정도,바늘은 7호이하.당줄2호나 3호.
이 정도면 웬만한 고기 다 끌어 냅니다.
전 잉어 74센치도 끌어냈지요. 물론 강제 진압하지 않는 상황에서입니다.
주위에 수초나 장애물이 많다면 좀 더 강한채비여야 겠지요.
떡밥낚시 위주로 하시면 위에 채비 이상은 쓰지 않는것이 조과에 좋습니다.
합사2호 8호 바늘에 찌는 4호반 되는 찌에
스위벨 5호 채비 인데 잘 올리고 어느때는 옆으로
끌고 그러던데요
캐미고무 하단맞춤 하시고 찌탑 4센치나 5센치 정도 내놓고 해보세요. 예민합니다.. 예신 폭도 커서 괜찮습니다..
좋은댓글의 많은 도움으로 쌍포대박 냈습니다 ^^;;
여건만 맞으면 어떤 채비던 붕어 얼굴 보는건 아무 문제도 없을수 있겠고요.
하지만 노지도 항상 여건이 같은건 아니고 잡고 안잡고의 문제는 아닙니다.
궁합이 맞는 채비구성이 더 좋은 결과를 낼수 있다는 것으로 받아 드려야 하겠죠.
사잇줄(봉돌 사이)은 부드러운 줄이 좋습니다...휘어야 더 좋다는 해결사측 주장은 오판~
두 봉돌간에 줄은 장력으로 직선을 이루어야 좋은 찌놀림이 나오는데 카본줄은 하자가 있지요.
찌의 부양력이 작은 찌는 분명 사용중 3호카본줄의 침력을 이기지 못합니다.
이또한 무시하고 낚시 한다고 붕어가 안 나오는것은 아니겠죠.
작은 스위벨(2호~3호) 가량을 카본줄에 대응 시키면 안정감 많이 떨어 집니다.
현지 상황이 좋아 우연히 호조황을 보았다고 여건이 항상 같지는 않습니다.
당연히 예민성에서 3호 스위벨이 5호나 6호 쓸데보다 나은점은 있겠죠.
그러나 변화무쌍한 노지에서 문제가 너무도 크다보니 홋수를 키워주는 겁니다.
바다에서도 조류에 따라 찌를 바꾸고 채비를 달리 합니다.
스위벨도 다분히 그런부분이 있습니다...무식해서 큰거 쓰는게 아니구요.
찌의 부양력에 2.8g의 무게가 맞다면 소위 말하는 저부력찌...
찌의 무게가 2.8g 정도라는 말은 아닌거 같으니 좀 부양력이 딸리는 형태네요.
부양력 납추기준 4~5g 정도는 되어야 할듯 합니다.
그래야 카본3호줄도 이기고 문제없이 씁니다... 스위벨도 5호 정도로 늘리고요.
이같은 설명은 우연히 붕어가 먹성 좋은 상황에 국한한 설명이 아닙니다.
붕어가 덤비면 원봉돌채비에 쓰신다는 저부양력찌 쓰면 더 좋은 조과도 있을수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