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잘가는 소류지 두곳이 낚금이 되고 잘 가던 수로는 쓰레기 천국에 청태밭이 되고 그나마 갈만한곳은 전국구 모임되어 시끄럽고 그리하여 시골에 500여평 논옆에 개울이 흘러 개인저수지 만들어 볼려구 구상중입니다 예전에 송귀섭 선생님께서 고향에 개인 소류지 만든걸 보았는데 누수문제나 논을 용도변경 가능한지 여부등이 궁금합니다 깨끛한 물이 흘러 미꾸라지,메기,붕어등을 풀어 놓고 붕어낚시도 하고 매운탕도 끓여 먹는 곳을 만들고 싶습니다. 한편으로는 제가 이런 생각까지 하게 된것이 안타갑네요ㅠ
개인 저수지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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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행위허가 대상이면 허가를 득하시기 바랍니다.
속편하게 하실일 잘준비 하세요
미나리 키운다고 하셔요
단 사람들이 못들어가게 하셔요
익사사고시 머리아품
1.낚시인 이라면...
2.누구나...
3.희망...
4.규모가 크고 작고는 문제가 않됩니다.
5.있다는게 좋은겁니다.
6.어종:붕어.가물치.메기.새우.참붕어.납자루.우렁이.다슬기
7.
예전부터 꿈만 꾸고 있는데요 모든 낚시인들의 로망이 아닐까요...
농지형질변경문제 가볍게 보면 안됩니다.
일이 잘못되어 원상복구하라고 하면 흙사다 매워야하기 때문에
배보다 배꼽이 더 크고 행정처벌도 따를 수 있습니다.
잘 알아보시고 하심이 좋을 듯....
붕어나, 미꾸라지, 새우 등 양식한다고 허가 받으면 괜찮다고
지인한테 들었습니다.
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자세한건 고수님들께 패쑤ㅋ
방송에 나온 송귀섭씨 개인 저수지라는 것은 고향집 옆에 더이상 사용되지 않은 100평도 안되는 소류지에 붕어 치어를 방류해 고향에 갈때마다 심심하면 잠깐씩 손맛 보는 곳이기에 개인 낚시터라 표현한 것 입니다
저수지는 개인이 만들어도 허가및 용도에따라 개인목적 사용이 힘들 수 있습니다
500평이라도 2~30평 규모의 웅덩이를 만들어 사용 한다면 논에 물대기 위해 팟 다고 하면 문제되지 않지만 몇백평이라면 장어 가물치등의 양식장 목적의 허가를 내시면 가능할지 몰라도 저수지는 제방 무너미를 갖춘시설이 저수지므로 저수지로 볼 수가 없을 겁니다
아니라
농어촌공사에 전화하면 간단하게 정리됩니다
그리고
질문자께서는 이미 용도를무엇으로 할지를
정해놓으셨는데 굳이여기서 답을찾을필요는 없을것같다는생각이네요
정답은 농어촌공사에서
주실것같습니다
미나리 재배를할수있는지를...
폭 7~10m, 길이 30m 정도~ 수심 1m (현재 수심이 낮은게 아쉬워요 더 팔껄...1.5m정도)
여긴 원래 논이였는데 샘이 솟아나서~ 땅을파서~ 우측으로 복토해버렸죠~~
공무원들 아직 까지 테클없었구요~~
현재 모습은 완전히 자리잡아서~~올해 7월 부터는 갈때마다 월이 한마리씩은 얼굴구경 합니다~
현재 4짜도 있는지~~카본 3호줄이 핑 소리 내면서 옆으로 째더니~~줄이 끊어 졋네요~~
모르는 노지 였으면~~잉어였다고 생각할 정도로....근데 전 잉어 잡아다가 넣질 않았어요~~
다시 밭농사 지을수잇는 흙을 구해다가(숙성된 닭똥을 함께~) 깔으셔야 해요~~
그리고 중간에(특정구간에) 1~2평 정도 더 깊게(0.5~0.7M)각지게 파 놓으세요~~
물을 뺄일이 있을때 고기들을 모아 놓을수 있는 장소요~~
포크래인 기사가 작업할때 그 직각나게 판 곳으로 물 바닥 구베를 잘 두시구요~
저도 실수로 배스가 들어가서 중간에 물빼고 배스 잡아 냈어요~
참고로 참붕어,미꾸라지는 안넣는게 좋으실꺼에요~~지금 엄청 후회하고 있습니다~~
저넘들이 낮이나 밤이나 잡어성화를 부려요~~
가뜩이나 붕애들도 덤비는 마당에~~
붕어 먹이는 민물새우로 충분해요~~
줄새우는 잡아다가 넣으시면 되구요~~
토하라고 불리는 생이새우도 넣으시면 좋아요~~
생이새우는 잡기는 힘들고~
자루라는 사이트에서 팔아요~~
번식력이 좋으니 소량만 넣어도...
부럽습니다~~
50평정도 만들어서 연이랑 부들 조합 수초심고 붕어랑 장어로
키워서 낚시 해볼 계획입니다
부러우면 지는 거에요~
참고로 저렇게 하면 행복할거 같죠~~
저도 그럴줄 알앗어요~~
그런데 잡아논 붕어 다시 잡아내는게 별 감동이 없답니다~~
그냥 가까우니 멀리 가길 어려울때 잠낚시 정도 가는기분뿐이에요~~
역시 노지 낙시에서 뭐가 나올지 모를때~ 그 기대감 아니겠에요~~
부럽습니다~~^^
개인적으로 사운드래인님의 말씀이 일리가 있는거 같습니다.
막상 만들어 놓으면 설래임이 없어서 별로 재미는....ㅋ 제 생각입니다.
만드시게 되면 서류절차 공사방법 등 결과를 월척에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5년뒤 낚시 하면 메운탕 거리는 나오겠죠~~
메기,장어 치어 살수 있는곳 있을지?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나중에 기회되면 고향방문때 대 한번 담궈보고 싶네요.ㅎㅎ
하시는바 꼭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사운드래인님 저는 졌습니다^^
부럽네요.
물론 개인 소류지? 도 없는사람들 입장에선.
배부른소리ㅎㅎ
좋은구경했습니다
매일 붕어를 잡는데도 개인 낙시터라
거기가 워딘지 가까우면 붕어는 나래도
잡아 넣을쑤 잇는데요
어디갈까 어디갈까 고민하지 않고 갈수있는 내 낚시터라니 꿈만같네요ㅎㅎ 열심히 붕어 빠가 메기 새우등등 열심히 잡아다가 넣을텐데ㅎㅎ
일단 기존토지가 현재 어떤부지 인지 설명은 없지만 논으로 되어있음 물을채운후 연 몇개 심으시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법이 애매한게 많아서 농사에대한 정확한 기준이 없는듯 합니다 일단 재배가 가는한 식물 조금만 심어두심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을듯 합니다
근대 500평이나 되는 곳을 땅을파고 물을 채울려면 엄청난 예산이 필요하실텐데 굳이 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읏ㅂ니다
나중에는 납시능 안하고..
주변 꾸미는 것만 하실 듯...ㅋ
3년찬데.. 전 요즘 납시권태긴지 납시질이 재미가 없습니다..;;;
그리고 농막창고능 필숩니다...
지긋지긋한 납시짐들과 작별..
바가지 두개랑 납시대랑 태클박스랑 글루텐만 들고 내려옴 끗임...
개인낚시터라 그저 부럽습니다 ㅎㅎ
근데 내가만든 낚시터에서 낚시하면 스릴이 떨어지지않을까요?
우리 월척횐님들 정말이지 대단들하신것같슴돠~
저는 초보라 짬낚갈때도 자리를 못잡아서리...
자리선정하다보면... 캄캄한 밤이여유~ㅠ.ㅠ
제가 일하던 곳에 10여평 연못을 만들었던 사진입니다. 낚시가서 붕어 동자개등 물반 고기반 만든후 20쌍포(수골,밤생이)
낚시하다가 나중에 찌맞춤에 사용하고 바닥과 벽을 콘크리트로 만들어서 녹조가 장난아니더군요ㅠ 붕어도 규모가 작아서 크지가 안더군요 결론은 고기를 다 잡아서 저수지에 방생하고 매워서 현재는 주차장으로 쓰고 있습니다.
역시 낚시의 매력이 떨어지더군요
모든일이 시작하는 것보다 유지하는게 힘들 듯이 올해 과수농장을 만들었습니다. 체리,자두,살구,감나무등 6월말부터 10월중순까지
매주 과일이 열리도록 컨셉을 잡고 시작했는데 제초제 안 뿌리고 유기농 하려니 매주 땀 흘리며 풀 뽑고 있습니다.
과수농장에서 200m->나만의 공간(낚시)에서 100m-> 1,000여평의 동네소류지가 있습니다. 인간은 양면성은 정말 무섭더군요
도시 살면 시골이 그립고 시골 살면 도시가 그립고 양어장과 노지의 긴밀한 관계죠
그래서 일타이피 하려고 소류지 밑에 있는 곳을 선정하였던 가장 큰 이유랍니다.
경험은 그 무엇보다 소중하다고 제가 이렇게 추진하면서 인터넷검색과 주변의 조언을 받고 월척 선배님들의 많은 도움으로 그림이 나와 발빠르게 설계및 배수 주변환경 꾸미기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제가 이글을 쓰는 이유는 회원님에 부러움이나 자랑이 아니라 혹시 저와 같은 생각으로 추진중이거나 계획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음 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