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들어 낚시에 푹 빠져사는 젊은 조사입니다
경험이 적고 겨울철 낚시는 처음이라 인터넷으로 검색또 검색하며 매주 낚시를 다녀 경험을 쌓고있습니다...
헌데 지지난주에는 날이 추워 스위벨5호로 스위벨 채비를 하고 지렁이를 달아도 영하권 추위라서그런지 고기들입질이 매우 약하더군요
물고가는 입질의 잉어만 잡고 붕어는 못잡았네요 ㅠㅠ
그래서 지난주에는 스위벨2호를 사용하여 지렁이 낚시를했는데
낮기온이 8도 새벽에1~2도의 겨울치고 따뜻한날씨라 그런지
찌가 오르락 내리락 난리도 아니더군요.... 5치도 안되는 붕애들이 계속 걸려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스위벨5호로 바꿨는데 찌가 춤추는겉 똑같고...헛챔질 되거나 똑같이 붕애들만 나오네요....
그래서 고전적인 원봉돌 채비에 지렁이를 써볼까하는데 요즘같은 겨울에는 원봉돌채비에 추를 몇호정도 사용하시는지 알고싶습니다.
8치~월척급을 잡고싶은데 잔챙이 선별이될만한 추는 몇호쯤 쓰면 될까요...
선배님들의 소중한 경험 노하우 전수 부탁드립니다
겨울철 추 몇호쓰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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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지금은...
2.(동절기)입니다.
3.동절기 라고 해서 (봉돌)을 교체 할 필요는 없습니다.
4.계절을 가리지않고...
5.평소에 사용한 (봉돌)그대로 사용 하십시요.
6.계절따라 (봉돌)을 바꾸면...
7.나의 채비에 (믿음)이 떨어지며...
8.(입질)파악 하는데 다소 불편이 있습니다.
9.(앞치기. 스윙)의 원만한 봉돌은 (고리봉돌) 5호 4.2g - 6호 5.5g (5호 - 6호)사이가 원만 합니다.
낚시하기에 힘든계절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이러한시기가되면 우리꾼들은 과연낚시를어떤식의방법으로
해야 그나마입질을받을수있을까하는 고민에빠지게되는것이 사실입니다
제개인적인생각엔
낚시의패턴도 계절과어종에따라 분명달라져야한다고생각하는 일인입니다
왜냐하면
고수온기때와는 달리 동절기로접어든 지금시기에는 물속의환경과붕어의움직임이
달라지기때문입니다
움직임이활발하지못한많큼 먹이활동도 둔해지기때문에 찌의선택또한예민한쪽으로가는것이
맞지않을까싶습니다
찌의선택에따라 봉돌의무게가달라질수있기에
깝쳐봐님의질문쳐럼 몇호봉돌을 사용해야하느냐보다는
찌의선택에따라 달라질수있는것이 아닐까합니다
즉
계절에따라 찌의선택을다르게 해보는것이 좋지않을까하네요
입질의폭이 고수온기때와는달리 저수온기 즉 동절기인 지금의시기에는
다를수밖에없기때문입니다
깝쳐봐님
이러한여러가지의 테크닉을통하여 낚시를해보신다면 조과면에서 조금은
도움이되지않을까합니다
바늘크기한 한호수 낮춥니다
동절기엔 7~8호 봉돌에 반 마디나 한두 마디 입질이 들어온다면, 5~6호 봉돌은 서너 마디 입질이 많고 끝까지 올라오는 경우도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찌의 0점 맞춤에서 차이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추의 무게에 상관 없이 찌 맞춤을 마이너스 채비로 한다면 보다 민감한 입질을
파악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됩니다.
제가경험한것을 말씀드려볼까합니다
제가 지난주에 후배와함께 아산의 **낚시터에다녀왔습니다'
낚시터에도착해서 관리사무실에들어갔는데 관리인께서 하시는말씀이
마이너스채비를해야만이 그나마 입질을볼거라 하더군요
그말은 그동안사용했던영점채비로는 입질받기 힘들겠구나라는생각으로
좌대에 들어갓습니다
저의채비는 말그대로 여름내쓰던 영점채비가되어있는지라 좀불안한생각이들어
여섯대를편성한후 네대를 마이너스채비로 바꾸고 두대만 그냥운영하기로맘먹고
30-2, 32-2 36-2대의낚시대중 네대를
채비를손질해 낚시를시작했습니다
물론 낮시간인지라 블루길몇마리로 낮낚시를 마루리하고 밤낚시에접어들었는데
거짓말처럼 마이너스채비를 한것에서만 입질을받고 두대는 밤새꼼짝도안하더군요
그날조황도 낚시터에올려놓았구요
제가 말씀드리고싶은것은 이러한시기에는 마이너스채비로 가는것이 유리하다는것을
실전을통해 경험을했다는것입니다
즉
봉돌의변화를 안주고 영점채비로 하는것보다는 봉돌의변화를 주는것이 조과에미치는영향도
크다고본다는것이죠
사계절을 같은무게로 사용하는것도 좋지만
분명 이박사님이나 하나만주라님께서말씀하신것처럼
남다른방법을통해 낚시하기에어려운시기인만큼 한번의입질이라도 시원한입질을 받는것이
더 나은것이아닐까합니다
마이너스채비를한다는것은 봉돌의변화를의미하는것이기에
한가지만을고집하여 말뚝으로밤을지새우는것보다는 여러가지방법을동원하여 낚시를즐기는것또한
나쁘지않다고생각합니다
수조에서 바늘,케미 빼고 1목맞춤~
선배님들의 소중한 경험과 조언덕에 또 하나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바늘 작게
감생이 1호 그대로..
맞춤은 예민하게,,,
안먹는놈 먹이기 .
숫갈은 작게, 밥도 먹기좋게 조금씩,,
조금씩 퍼먹여야 먹겠죠,,,,,
3.5g 내,외가 딱 인듯 싶습니다.
저는 떡밥찌로 3~3.5g 정도 사용합니다.
저도 똑 같은 경험 했네요!!!
마이너스 채비 효과 보실겁니다!!!
한가지로 가는것보다 상황에 따른 대처가 필요합니다.
예민한 계절이죠!!
바늘 호수는 당연히 줄여야 겠구요!!!^^
그리고 동절기에 무거운 채비 보다는 예민한 채비가 그래도 입질 받기에는 더 유리할 것입니다.
스위벨 채비도 예민한 채비 입니다 아시다 시피 스위벨은 분할채비 입니다 저같은 경우 동절기에는 마이너스 채비를 사용 합니다
며칠전 실험을 해보았습니다 스위벨채비 업 다운32대 옥내림32대 이날은 떡내림으로 사용함 쌍포로 입질들어 왔을때 어떤게 더 빨리 만응 하나
결국 떡내림 승 입질 또한 예민 합니다 한마디 떡내림의 경우 쭉 빠는 입질 보기 힘듬 스위벨 한마디 올리고 깔짝 하다 옆으로 끄는 입질
말그대로 지저분한 입질 그만큼 고기들이 예민 합니다 그래도 이날 월척 포합 마리수 했습니다 운이 좋았습니다 낚시를 하시다 보면 자신만의 노하우가 생겨요
위의 선상님 말 처럼 밥 미끼 다 줄여주는 센스가 중요합니다 아무조록 즐거운 낚시 하시고요 동절기 방한 따뜻하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