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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고가 낚시대 와 비싼 "찌"를 사용 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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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인근 저수지에 밤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시원하게 불어 주는 바람에 "벌레 와 모기 걱정은 없었습니다.

밤이 깊어 가는 시간 다른 일행분들의 이야기 꽃이 제

귀에도  들어 왔는되요..

약 2시간 동안 서로 낚시관련 및 본인들의 장비 자랑 이였습니다.

결론을 들어 보니 "붕어 낚시에 있어서는 비싼 "찌"를 사용 해보면 남들이 감지 하지 못한 미세한 것도 나타난다 라고 대화를 마무리 하시더군요..

일반찌 와 고가찌의 성능이 확연하게 차이가 마니 나는 건가요.??

 

 

 


ㅋㅋㅋ 그냥 장비자랑이지요 고가낚시대로 낚시한다고 안잡히는고기가 잡힐까요
저도 수제찌만 쓰고 있네요
자랑질은 안합니다만..
채비하시기 나름입니다
1000원짜리나
10만원 짜리나
채비잘하시면 똑같습니다
조금은 차이나는건 인정
야들이 찌보고 입질하는거 아니잖습니까?
자기만죄이지요
(그분같은경우는 자랑질이 하고싶으셨나보네요
개인적으로도 이런 조사님들과는
말썩지 않습니다
고가찌 알아보시고
xx찌 아니냐?
얼마줬냐?
물어보시면 옛날에사서
기억안난다며
말끊습니다)
장찌즐겨쓰는데
옆좌대분 말건내며 오시더니
찌이야기 꺼내시구
본인도 비싼찌 다써보니..
그놈이 그놈이라고 웃으이더군요
10년도 더된일인데
그때 강선으로 채비 하고다닐때입니다
그분과저 둘이서 장찌 찌놀음 싫겄보고 왔네요
상황에 맞는 찌선택이 우선인듯 합니다~ 싼찌도 얼마든 잡을수 있고 싼 낚시대로도 얼마든 잡을수 있습니다~

근데... 모닝도 서울에서 부산 갈수 있고 고급세단도 서울에서 부산갈수 있습니다~

자기 자신에게 맞는 장비 사용이 맞다 봅니다~ 이 돈 투자해도 아깝지 않다면 되는거 아닐까요??

비싼거 써서 자기 만족한다면 그만이라 생각하고 저가 제품써서 만족한다면 뭐가 문제가 될가요??

하지만 자기 자신의 장비자랑은 못난짓 같네요~ 다른사람 무시하면 자신도 무시당할텐데요~
고기는 자기 코앞에 떨어진 미끼를보고 물지요
바늘에 금 가루 묻히고 찌에 금은가루 묻혀도
자기 코앞에 미끼가 안떨어져있으면 물까요?

아무찌로 제대로 찌맞춤만 되어있다면
찌올림 보는데 아무
이상없다 봅니다
고수는 연장을 탓하지 않습니다.
당연히 취미생활이라 여유가 된다면 최고급 사용하심 더 편리합니다
단지, 자랑질 잘난체만 안하심 되고요
좋은게 좋더이다
글쎄~~ㅋㅋ
저도 수제찌 사용중인데 꽝칠때가 더 많죠..ㅎㅎㅎ
장비빨은 그냥 장비빨.......... 낚시대 한두대 가지고 잘 잡으시는
고수 어르신들 많아요.,..^^
1500원짜리 허접한 찌에 올해 벌써 33 36 38 한마리 그냥 낚시는 포인트 선정과 그낭 운빨이 다인듯해요
장비는 사용하는 사람이 잘(?) 써줄 때
비로소 진가를 드러내고 빛이나는 법이죠.

낚시대는 잘쓰면 정 들여가면서
수십년 쓸 수 있는
하드웨어에 가까운 장비 입니다만.

찌의 경우 소모품에 가깝지만,
낚시꾼이 현혹되어
막 사버릴 수 있는
용돈 도둑에 가까울 수 있는 요물일 수도 있습니다.

낚시꾼의 무기에서
하드웨어인 낚시대를 제외하면
채비에서 비록 소모품이자만,
채비밸런싱의 기초가 되는 가장 중요한 부속중에 하나입니다.

500원짜리 찌던
35000원짜리 찌던
내가 추구하고 있는 낚시법과 낚시대와의
궁합(밸런스)이 얼마나 잘 맞아 떨어지고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지
일단,
찌 가격은 크게 중요치 않습니다.

물론,
채비부속으로 쓰여지지 않고
독자적인 아름다운 관상용 작품으로
찌를 본다면
수백 수천만원 가치의 공을 들인 찌가
작품으로서 그만 혹은 그보다 더 좋은
예술적 공예작품으로 인정 받을 수는 있겠지만,

윗 댓글들 중에서도 여러분이 언급 했습니다만.
낚시에 사용되는 채비의 부속의 가치로
사용되는 찌는
사용자가 얼마나 잘(?)써주냐에 따라
찌는 빛이나는 법입니다.

남자가 어린 유년기부터
나이들어 가면서
여자보는 가치관이 달라지듯

낚시인도 성장해가면서
낚시장비를 바라보는 가치관이
달라짐을 느낌니다.

혹시, 유명낚시인이 사용하고 있는 것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면 왠지 없던 고기도 갑자기 생겨나서 잡아낼 것 같나요?
찌는 이래저래 다 사용해봤는데 큰 차이는 못느꼈습니다.

뭐든 자기 만족 아닐까여?

1000원짜리던 10000원짜리던...
비싼 고가의 대가 유리하다는 것을 부정하는 꾼은 없을 듯 합니다 ?

소유 할 수 없음에 대한 스스로의 위로가 아닐까요 ?
플라시보 효과라고 하지요.
써봤는데 마침 붕어를 타작할때.....
써봤는데 마침 꽝칠때....
그게 사용자의 뇌리에 강하게 남습니다.
고가의 수제찌, 분명 메리트는 있습니다만.....
꼭 고가의 찌가 있어야 붕어를 잘 잡는건 아닙니다. ^^
능력이 있으면 고가 낚시대에 수제찌,
능력 없으면 알맞은 거 골라 사용하면 되겠지요.~~

장비보는 재미도 재미고,
내 눈에 보기 좋은 게 있다면 그게 기쁨일 듯~~~~~~
마감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오래 쓰느냐.. 몇회용이냐..
일부는 맞는 말 같습니다
자중이 가벼우면서 순부력이 높으면 반발력이 높아지면서 예민한 입질도 표현해줍니다
중층,내림낚시를 하면서 느낀점입니다
예민하면서도 내구성이 갖춰지려면 좋은 재료를 쓰고 마감재도 좋은걸 쓰다보니 가격또한 올라가겠죠
그러나 비싸다고 다 좋은 찌는 아닙니다
'좋은 찌는 비싸다'와 '비싼 찌는 좋다'는 다른 뜻이죠
낚시 오래하신분과 제경험 이야기 할께요. 찌가 물속에 있으면 물을 먹게되지요. 그럼 예민한 채비를 사용하시는분들은 뭔가 이상한데 하는 경우가 있어요. 말그대로 부력에 변화가 오는 거지요. 몇몇 좋은 찌들은 방수처리가 되있어 물을 먹지 않아서 부력에 변화가 없지요. 가격이 일반찌보다 비싼이유가 있어요.
좋은것을 이해하고 잘사용한다면 차이가 남.
그 좋다는것은 가격이 정해주는것이 아닌듯.
가격은 상술.
제가 수십년 낚시해본결과 현지에서 스는떡밥달고 낚시하면 어복있는 사람 과 자리가 젤 중요한걸로 결론 내렸습니다 물론 채비도 중요하지만 노지에선 찌가 비싸다고 성능 좋은건 아닙니다 저도 비싼찌 3천원짜리 찌 써본결과 3천짜리로 부력조절잘해서 더 많이 잡았습니다 현제도 3천냥 짜리로 만 찌씁니다 아주 조아요 비싼찌는 양어장에서는 효과가 바로 나옵니다 양어장은 싼찌보다 비싼찌가 찌올림이나 입수가 더좋은결과 나온걸로 판명 냈습니다 물론 싼찌라고 못잡는건 아니지만 낚시기법이 같은상태라믄 비싼찌가 조금 나은거 같더군요...ㅎㅎ
찌가 고가냐 저가냐 하고 찌 놀림 하고는 상관 없습니다

채비가 예민하면 찌의 반응이 확실히 빠릅니다
찌가 불량만 아니면 입질표현은 같다라고 볼수 있지 않을가요? 차이점은 자중대비 부력이 높으면 캐스팀이 좀더 수월하다는점이나 내구성차이는 분명존재합니다 찌는 용도에 따라 차이가 있지 같은종류의 찌인데 가격차이가 난다고해서 입질을 더 잘 보는건 아니에요
한미디로 이야기 하자면 아무리 좋은찌라도 부력 잘못 마추면 허빵입니다
장비자랑이 99% 아닐가요?
찌없이하는 끝보기낚시는 한마리도 못낚것네요?ㅎㅎ
저번주 20년도 더된 청심대에 kd조구찌 2000원짜리 쓰는데 34짜리 월척 나오네요
고기는 장비가 비싼지 몰라요 ^^
찌...
1.낚시의...
2.모든 내용은...
3.낚시인이...
4.만듭니다.
ㅋㅋㅋ

물에 뜨는 모든 물체는 붕어의 입에서 표현 됩니다.

붕어의 입과 움직임으로 봉돌의 위치이동에따라 찌가 움직이는 것이지

찌가 스스로 표현 할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비싼지란 어떻게 표현을 하는것이 아니라

독특한 디자인, 내구성, 도장, 사용재료 ,시인성, 몸통형태에따라 입수표현등 에 따라 나뉘어 지는 것 입니다.

미세한 표현등은 채비의 구성에따라 달라 질 수는 있습니다.
요즘 댓글 달면서 ᆢ
망설여지곤합니다
아는척 잘난척 하고싶어서인가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윈윈하기 위해서인가

결론은
순수한마음으로 주고 받기로
마음 먹었답니다

저도 장비는 중저가를 사용중이지요
하지만
찌는 깊이 들여다볼 필요가있습니다
무거운채비는 큰차이점을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낚시장르중에
중층이나 내림낚시는
미세한 움직임이나
채비발란스 상태에따라서
조과가 큰차이가 난다고 할수있습니다

때로는
무거운 올림낚시도
수심층에따라
찌의형태가
조과를 달리하지요
고수는
자신의 장비의 부족한점을
인지하고
현장에서 기존채비발란스에다가
플러스 알파값을 가감한답니다
반드시
초보 입문자는
비싸고 좋은찌
장르에맞는 형태와 길이 재질 무게등을
고려해서 선택하십시요
즐거운낚시들 하시기바랍니다
모든장비는...
내것되고난후에
정이가야 오래쓰고 괴기가 잡힙니다...
찌도...자기맘에 드는거 사세요~~~
다만...
찌톱이 긁거나 몸통이 부력에 비해 너무 큰거는
입질이 예민하지는 않습니다.. 둔중하다고할까... 입질이 잘없다고나 할까...
내림찌 하고 풍덩찌하고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잡힐놈은 다 잡힙니더~~~~~~~
일반적으로 자중 대비 순부력 높은걸 좋은 찌라 하는데..시중에 1900원..2500원 하는 찌도 좋은거 많습니다.
찌 가격 비싸다고 입질 표현이 좋거나 하다기 보다...내구성이 좀 더 좋다고 생각 됩니다.
먼말도 안되는 야그를 그분이 하셨을까요. ㅋㅋ
고가찌보다 찌맞춤을 잘해야 입질 파악이 틀려집니다.
찌는 몰라도 낚시대는 고가제품이 고기 잡는데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1인 입니다
싸구려는 도장이 벗겨져서 물을 먹는경우도있고,
무게중심이 맞지않아서 찌가 비스듬히 움직이는경우가 있습니다.
그건 아주 싸구려 몇천원짜리이야기고..어느정도 이상되면 쓰기나름인듯 합니다
찌는 소모품이 맞는데 낚시하다 보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싼찌를 대량구매해서
쓰는데 아무래도 비싼찌보다는 직립성 그렇고 안 좋은건 맞는것 같습니다.

가능하면 제대로 된 찌 쓰는게 맞지 싶습니다.

가격대는 7천~만원 사이....
낚시는 자기 만족입니다.
헌데 비싼것은 괜시리 비싼것은 아니죠 먼가 차이는 있습니다.
단지 가격에 비해서 그 차이가 그리 크지 않다는것입니다.
조사님들의 개성 인것 같습니다.

저 또한 많은 경험들이 있지요.

그려려니 합니다.

한 참 이야기 듣고, 옆자리에 클운 세팅 하고, 장대 앞치기 합니다.

그 후로는 조용 하십니다.

고기 잡는거랑, 찌 놀림이랑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조사님들 만의 스타일 이지요.
2천원짜리 찌와 2만원짜리 찌의 차이는 그저 돈값에 따른 플라시보효과일 뿐입니다. ^^
가장 큰 영향은 포인트를 보는 안목, 당일 수온과 날씨, 기타붕어의 먹이활동에 유리한 조건들이 다 갖춰졌다면 고가의낚시대가 아닌 한 칸대의 대나무 낚시에도 고기는 물어줄테니까요.
뽀대일 뿐이지
낚시에 유리하고 특별하게 조과가 좋은 것은 결코 아닙니다.
단 요즘처럼 좌대와 장대가 또 장비의 기본요건이 된 세상에서는 짧은대가 불리한 경우는 있겠죠.
장비는 사람 마음이고 낚이는 것은 고기 마음이겠죠
둘은 결단코 평행선을 이룰 순 없습니다. ^^
낚시대는 싼거써도
찌.바늘.줄은 좋은거씁니다
비싼찌 충분히 값어치합니다
낚시꾼이 물속의 상황을 알수있는건 찌뿐입니다
바닥낚시보다 내림이나 중층하시는 분들은 찌에 중요성을더잘 아실꺼라봅니다
고수는 장비탓을안하지만
고수는 최고의장비를씁니다
저는 자작 찌만 씁니다만 취미생활일뿐 ᆢ
찌는 올리는역활 투척했을때의 봉돌무게에 따라
찌와 봉돌의 사선만 달라지며ᆢ순부력이 좋은 찌들이
사선의 각이 적게 나기는 합니다

제 개인생각은 찌는 세일할때500원짜리나
10만원 짜리나 차이없다고 생각ᆢ
지인이 1개에 25만원 짜리 2개 선물했는데
양어장 사용 ㆍ안올라 오는것은 똑 같음
그날 상황에 따라 달라짐

그냥 단순히 생각의 차이 500원짜리쓰면
너무 싸서 안잡히는것
아닌가ᆢ

지금가지고 계시는찌
몸통 선호하는찌 싸게 구입해서
쓰시면 최고입니다
낚시는
첫째 포인트
둘째 찌맞춤
셋째가 부지런함입니다.
장비는 그냥 도구일 뿐입니다.
본인은
만원에 4개주는 찌로
3년째 사용 중인데
매년 4짜 한두마리는 꼭 해줍니다.
필요한 낚시대도
중고시장에서 삽니다.
찌맞춤이 중요하지 찌가 중요할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자기 분수에 맞게 사용하면 됩니다.
이것이 좋다 저것이 더 좋다 할 필요없이 각자 지지끔 알아서 사용들 하세요.
택도 없는 얘긴 것 같습니다
싼게 비지떡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고기가 찌보고 미끼를 먹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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