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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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를 만나다~!!3분할채비?

오늘 오전부터 부천집근처 (계x손맛터)에 갔습니다 여느때와같이 자리가 거의만석~ 자리잡고 집어좀하고 32대 옥내림(글루텐.아쿠아+찐버거) 28대 스위벨(") 다들 멍잡고들 계실때 간간이 잡아냈습니다 워낙작은 양어장이라 입질도 예민하여 예민한채비에만 입질이오더군요 얼마후 제옆자리에 20대 초중반에 학생 삘나는 분이 자리잡더군요 쌍포로 수심만대충 측정후 바로 낚시시작~ 5분만에 한수~ 5분도않되어 다른낚시대도 입질! ...우연이겠지...4~5시간동안 집어만하고 앉아계시던 다른조사님들 시선이 집중됩니다 거의 5분에 한마리씩 잡아냅니다 --; 그나마 간간이 오던입질도 뚝끊긴채 옆에 그분만 신나게 잡아냅니다 거진 1시간만에 20수를 넘어갑니다 ㅎㅎㅎ 곁눈질로보니~ 그냥 딸기글루텐에 채비가 3분할채비에 목줄은 옥내림처럼 쌍바늘 20~30cm정도 더군요 입질고 거의 빠는입질이구요 근대 찌는 70정도되는 다누마 스타일에 찌를 쓰더군요 이채비가 스위벨이지 옥내림인지..... 석죽어서 물어보지도 못하겠더라구요 ㅜㅜ 갑자기 15년여에 낚시구력이 부끄러워지더군요 ㅋㅠㅠ 50여명에 조사님들이 거의꽝치고 있을때 불연듯 나타나 1시간도않되어 20수를 걷어내고있는 아무튼 이런고수?는 처음봅니다 그것도 바로옆에서 말입니다 도대체 이채비가 무엇입니까???

이곳은 전통바닥낚시 코너입니다.
전통바닥낚시는 분할을 하였어도
입질시 찌가 올라와 주어야하는데,
빠는입질에 고기를 잡아올렸다면
띄울낚시,얼레벌레,내림낚시 등의 다른 낚시방법인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어느 낚시터를 가든
찌올림으로 만족하는 낚시를 합니다.

손맛터에서 찌올림 무시하고 마리수를 원하신다면
1칸대의 짧은 낚시대에 봉돌 띄워서 빠는입질에
챔질해 보시면 엄청난 마릿수를 하실 수 있습니다.
고기가 젊은 사람을 좋아 하나 봅니다

유터는 다 예민하게 쓰는데 유독 한사람에게만 입질이 몰리나 원~
독고다이님!
만약에 그 젊은친구하고 자리를 바꾸면 어찌될까요?
바꿔서도 그친구가 잘 잡을까요.
그러면 그 젊은친구 고수로 인정합니다(인정??).

어제 저수지로 낚시를 갔다왔습니다.
그저께까지 잘나왔다고(월급으로 17수)하던곳에 앉았는데 꽝이였고
저와 150m 떨어진곳에서 쉬지않고 올리더만요.

낚시채비가 예민하면 둔한 사람보다야 한두마리, 몇마리 더 잡겠지만
많은 사람중에 뒤늦게 혜성처럼 나타나 혼자만 연신올린다고 고수겠습니까.
저는 단언코 아니라고봅니다.

운칠기삼이란 말이있듯이
포인트가 7~80점, 아니 90점이상 먹고들어가지 않을까요.
낚시란것이 알다가도 모르는 미지의 영역입니다.
그 젊은친구가 앉았던곳에 다음날하면 상황은 또 변할겁니다.

이런 하찮은일에 석죽지마시고 다음에 그넘옆에서 보란듯이 대박치십시오.
그러면 그 젊은이가 찾아와서 채비가 어찌되냐고 물으러 올겁니다.
그러게요 제가 손맛터는 잘안다녀봐서 이런현상은첨보는지라 순간 맨붕이왔었나봅니다
돌이껴보니 예전에 저또한
이렇게 다들꽝치고있을때 혼자만 연신 잡았던 기억이나네요 ㅋ
자리탓이듯합니다^^
또한번 채비에대한 딜레마에 빠질뻔했네요 ㅎㅎ
다음번엔 그자리에서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어리석고 투정같은 질문에답변들주신 님들 감사합니다^^
그래도 분할채비한번 해보고싶네요 ㅋ
다들안출하시구요~
자.....!!
이제 이글로 인해 귀가 솔깃하신 분들로 인해
3분할이 폭발적으로 인기리에.......

그럼 수십분할된 사슬채비는......?

채비변환으로 잘 잡을 수 있는 방법은
미끼를 바닥에 내려놨다가 안잡히면,
바닥에서 일정 높이로 띄워서 집어 성능이 뛰어난 미끼로
중층에 떠다니는 고기를 유인해서 잡는 낚시로 변환하는 법 밖에는 없습니다.
그것도 앉은 자리에 고기들이 회유하고 있어야 가능한 것이구요.

이런 낚시도 어찌보면 채비운용보다는 미끼위치와 집어력을 가진 미끼를 이용한 '미끼운용술'이죠.
전혀 확산되지 않는 옥수수나 콩을 써서 그런 낚시를 한다면 다대편성보다 뛰어난 마릿수 낚시가 가능할까요?

별의별 변형채비를 한다해도 찌를 이용한 낚시는 결국,
원줄에 찌달고, 봉돌달고, 바늘 달려 있는 건 다 같은 겁니다.

어느정도 과학적으로 밸런싱된 채비들간에는 조과가 하늘과 땅차이로 바뀔 수 있는 경우는 크게 없습니다.
그냥 채비를 살짝 변환했는데 잘 잡히는 느낌이 들면 그냥 자기 최면에 빠지는 것 뿐입니다.
제가 2,3,4.5.분할까지 해봤습니다
사슬이 아닌 멈춤 고무로 하나하나 고정하는식으로 다해봤는데 조과는 다 그기서 그기고 피곤한건 확실합니다
분할채비는 예민함을 위함인데 분할 단계가 많아질수록 예민하지만 피곤합은 곱절로 따라옵니다
붕어가 옆에서 아가미만 움직여도 찌가 떠 움직이니 다른 여건에 얼마나 휘둘리겠습니까
결국 원봉돌로 회귀
처음들어보는 단언데요?ㅎ
외통채비?빨찌다?
별에별채비가다있네요^^
빨리는 입질이면 올림낚시는 아니라구 봅니다.
저도 가끔 손맛터가지만 그런식에 낚시하시는분
많습니다.
저는 마릿수 재미보단 지긋이 올려주는 찌올림이
좋와서 오로지 올림낚시~~~
실력도 실력이지만
포인트가 우선적으로 좋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설명을 종합해 보면
원줄 1호 미만, 목줄 0.6호 언저리 3~40Cm, 바늘 민바늘 4호 내외 사용해
3~5푼 저부력 다루마 찌의 몸통 부력을 봉돌로 상쇄 시키고
채비 투척이 용이한 정도 크기 외통 봉돌을 달고
외통 봉돌에 50Cm 정도 유동을 준 다음
최대한 멀리 투척해서 찌 끝을 3~4마디 내 좋고
슬그머니 가져가는 입질을 기다리는
사선채비
외통채비
하마다 중통채비 중 하나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빨리는 입질과
가끔 몸통 걸림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자세한설명감사합니다
거의내림 수준에 채비라고 보면되겠네요
3번중 한번씩은 헛챔질이더라구요

정말여러가지 채비가있다는걸 새삼느낌니다
공부좀더해야겠네요^^!

확실한입질만기다리니 못잡는게당연했네요
한두마디 깔짝되는걸 예신으로만 판단하고
기다리기만하니...ㅋ

다음엔 움찔만해도 한번 챔질해봐야겠습니다
안나온다고 포기하고 다른곳기웃거리기만하고~ㅎㅎ
안잡히면 안잡히는 원인을 생각해보고
그곳패턴을 좀더연구해봐야겠습니다!!
3분할 채비에 쌍바늘 목줄 25-30 쓰는 사람없을껄요?
중통채비(빨채비)일 겁니다.
3분할 중 2개봉돌은 찌부력 상쇄시켜주는 걸꺼구요..
그냥 입질이예민한 타이밍에 분할채비의 빠는 입질채비를 가지고온 청년이 타이밍맞게 챔질이 맞아 떨어졌다고 봅니다
70센치 다루마찌에 빨림 입질 나온거면 채비 실패고만요 뭘.
요 잡것이 올리라니까 자꾸 빨어!! 그런데 계속 걸려 나오고..
진짜 선수 같았으면 얼굴 빨개져서 얼른 부력 조정하고 다시 했을 듯...
물가에선나무님 의견에 전적으로 공감하면서...
저도 채비가 조과에 영향을 미치는 신기한 경험을 했습니다.

월척싸이트 낚시교장님께서 지산수로에서 59마리나 잡으셨길래
어렵게 여쭤봤더니 외통채비가 잘 먹힌다고 자세히 문자를 주셨습니다.

바로 지난주 회욜 지산수로로 출조했고 그날 외통채비를 장착한
2.3칸 낚싯대 한대로만 37수(월척 2수) 잡았습니다.(오후3시 철수)

당시 물흐름이 아주 심해 바닥올림으로는 거의 잡을수가 없었지만
많은 조사님중 외통채비로 낚시한 몇분만 조과를 올린걸 목격했답니다.
많은 조사님이 집어를 하느라 바닥에 떡밥이 가라앉아 있고
그중엔 오래되어 썩어서 부패가 진행되니 붕어들이 바닥으로의
먹이활동을 않하고 중간에 떠 다니겠죠
그래서 미끼를 바닥이 아닌 중간에 띄어서 낚시를 하고요
주인장이 알면 쫓겨나지 않나요?
길벗물벗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남들과 같은방법으로 잡으면 선수로 인정합니다만 분명히 낚시터 사장님이 알았으면 쫒아냈을텐데요...
저건 그저 어부로 보일뿐....
그분 스스로 쪽팔린걸 알았으면 하네요
빨채비가
바닥에선 조과 좋은편이죠?
내림낚시는 예민한 장소에서 마릿수 손맛 갑입니다만

찌올리는 맛이 없어서 저는 패스합니다
저부력 외통채비 일것같네요 내림과 동일하다고 보면 됩니다 저도 손맛터에서 가끔 사용하지만 올림낚시보단 월등한 조과를 보입니다 붕어는 많이 잡아도 재미있는 낚시는 아닙니다 그래도 역시 낚시는 캐미불 올라오는 맛이 최고죠
여러회원님들에 답변들과 검색신공결과
3분할 중통채비인듯하세요!
별도에 강선봉돌채비가없었으며
관통봉돌로 사용하더라구요

2~3마디내놓고 빨리는 입질이었네요
간접적으로나마 바로옆에서 중통채비에 위력을
경험했네요 ㅎ

10번중 5~6번은 꽝치고오는 갈데가읍어서 어쩔수없이 가는 집근처손맛터에서 중통채비로 한번도전해봐야겠습니다^^ㅋ
그동안 주고온 입어료좀 뽑아봐야겠네요
월척에서 많은 공부를 합니다. 감사 합니다.
내림 낚시로 생각됩니다...
봉돌 분할의 차이는 그리 크지 않은 것 같았읍니다..
저는 주로 이분할 채비를 사용합니다.
내림 낚시는 두바늘의 단차를 5~8 cm 정도 두고
아래 바늘에는 집어용 떡밥을 달아서 바닥에 닿도록 내리고
위 바늘에는 글루텐 떡밥을 달아서 사용하고요
그러면 위 바늘은 5~7 cm 바닥에서 뜨는 상태가 되겠지요.
찌는 일반 바닥찌가 아니고 튜브 톱으로 된 찌를 사용하고
찌톱은 10 목중 5~6 목에 두고 낚시를 합니다.
입질은 아래호 깜박하는 입질로 나타 납니다...
집근처라 시흥 계수낚시터 한번씩 갑니다..

계수낚시터는 물반 고기반이에요 자주는 안가지만 한번씩 가는데요..

계수낚시터에서는 52대 이상에 지렁이미끼 봉돌에 어분+바라케 집어제 달아서 던지면
찌몸통까지 원없이 올리구요 지겹도록 잡는 곳이에요

저를 보셨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계수에서 52대 록시대나 강포대 미친놈처럼 던지고 낚시하는 사람보이면 접니다..
계수낚시터에서 고기가 안나온다고하니.. 이해할수가 없네요,,
우리 6살짜리 애기도 1.7칸에 지렁이 꼽아 던져놓고 놀면서 잡아도 20수는 하곳인데요..

최근에는 안가봐서 모르겠습니다만.. 작년 그기고가 그고기 일텐데요..
그러게요 그날비가와서그런가요?!
제가아직 실력부족인가봅니다^^;;ㅋ
그래도 10수이상씩은 하고옵니다
가까운 곳에 사시는분 보니 방갑네요..

노지위주로 출조하신다면.. 기회가 되면 동출하면 좋겠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아네~^^실전붕어님 반갑네요
역곡삽니다
저도 동네 낚시동료 급구하는중입니다^^ㅋㅋ
노지한번씩 가고싶어도 무서워서 과림만갑니다^^;
연락처공유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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