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렁이,글루텐,옥수수 이렇게 세가지를 가지고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좁쌀채비에 한쪽지렁이 한쪽은 글루텐을 달고 던져넣는데, 채비안착이 안되는것 같더군여.
제생각에는 채비가 내려가기전에 잔챙이들이 덤벼드는것 때문인듯 합니다.
도저히 낚시가안되기에 지렁이빼고 옥수수 짝밥을 시도해보니 채비안착은 좀나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입질은 지렁이보담은 없더군여.
고수분들은 이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미끼운영을 하시나여?
지금시기는 지렁이가 대세인듯한데 말입니다.
고수분들의 고견을 물어봅니다-미끼운용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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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면 몇대를 운용하신지 모르나,
1-2대정돈 옥수수 하시고 ,자롱이를 3-5마리 정도를 꽤셔서 2-3대 운용 하심이
좋을것같아요(전 거의가 외바늘 채비라서...ㅎㅎ)
전 그럴땐 지롱이를 많이 꽤어 넣습니다 허면 좀더 오래 기달릴 수 가 있을겁니다
미끼손실은 계속 되더라도.....
대왕오징어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월하세요.
지렁이미끼에 어쩔수없는 상황인가여?
가벼운 입질이 들어오는것이?
어떨까요 ..? 흙은 물에 들어가면 퍼지니 봉돌 무게에는 아무지장 안줄거같은데요 ,,
그냥 흙을 묻히기만 해서는 입수후 바로 떨어져 나갈것 같은데요?
분명 무슨 방법은 있을것 같은데....ㅎㅎㅎ
특히 지렁이의 경우 들쑥날쑥 천방지축 완존 개판되기 쉽상이죠
차라리 이럴땐 옥수수로 통일하고
한 두대 글루텐으로 운용하는게 그나마 편할지도 모르겠네요
아니면 곡물류와 어분류를 딱딱하게 투척하는 방법은.....?
꼭 지렁이를 꿰야 한다면 큰 것을 택해 몸퉁이 전체를 말던가 늘어지는 끝부분을 줄여서
잡고기의 입질을 늦추는 것도 한 방법이겠죠
밤을 기다릴 수 밖에.......
개인적으로 옥수수보단 지렁이를 좋아할줄알았던 산피리때가 옥수수를 무지 좋아 한다는걸 아는 계기도 됐습니다 ㅎㅎ;;
글에 안나와서 그러는데 혹시 글루텐 빼고 해보셨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