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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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이

어제 문득 생각에 생각이 꼬리를 물어 넘 궁금하여 묻습니다. 조사님들은 처음 부력을 맞출때 캐미or바늘까지 달고 1)찌톱 한목 2)캐미꽂이 바로아래(찌톱끝이 되죠) 3)캐미꽂이까지 4)캐미끝과 수평이 되게 맞춤 중에 어느쪽에 기준을 두고 맞추나요?? 그리고 그 이유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붕어가 먹이를 흡입하고 난 뒤 바늘이 아니라 이질감(무게)를 느끼는 그 순간도요!! 제가 아는 분은 이 추운 날씨에 찌몸통까지 다 올리고 30초를 멈췄는데요~~분할채비로요~~@! 붕어가 총 맞았을까요~~??ㅎㅎ" 비오는날 전부 기운내시고요....궁금증 좀 덜어주세요*^^*

총맞은 붕어도 있지요...가끔...

하루종일 한마디 반마디 깔짝거리다가 ...커피마시고 딴짓하다보면 찌가 둥둥.....분명히 분위기 파악못하는..

약간...정신나간 붕어..있겠죠...ㅎㅎ...
케미상단 부분을 본인이 제일보기 졶은대로 택하여 부력잡으시길요
예로 일목에 부력맟추고 사용시 이목보시면 부력자체가 틀린다고 보고요
수면위 노출톱 부력맟추고 실사용도 그대로 노출이
부력이 많다고 보아야지요
이상하게,,,,딴짓할때?,,,,찌가 하늘끝까지 올라가는 현상,,(붕어들이 밑에서 다 보고 있을수도^^)

저는 개인적으로,,,
캐미,,바늘모두 달고,,봉돌 하나,,,현장에서 찌맞춤을 하는데,,

캐미만 보이게 하거나,,,또는 캐미꽂이 모두 보이게 맞춤을 합니다.,,,
주로 "캐미꽂이 모두 보이게 맞춤"을 하게 되더군요,,,

이렇게 해야 입질이 조금 시원해 지는것 같았습니다..

1. 몇년전,,노진리수로에서,,,(노진리수로는 물흐름이 꽤 센곳임)
- 처음엔,,찌맞춤을 무겁게 했더니 찌가 꿈틀만대다가,,,
- 가볍게(캐미꽂이 보이게)했더니,,,찌가 흐르다,, 멈추는 곳에서 찌올림이 무척 좋았습니다...
(숙달되기 전에는 조금 어렵긴 했지만,,저뿐만아니라,,,쫌 잡는다 하는 분들은 이곳에선,,,모두 가볍게^^)

2. 제작년,,,황구지천 몇번출조,,,(황구지천도 물흐름이 센곳임)
- 처음엔 무겁게 했더니,,,마찬가지로 찌가 꿈틀만대다가,,,
- 가볍게 했더니,,,찌가 흐르다 멈추는 곳에서 찌올림이 무척 좋았구요,,

3. 작년에 남양만에서도 (작년엔,,주로 남양만으로 출조,,,남양만도 어떤곳은 물흐름이 다소 있음)
- 찌맞춤을 가볍게 해야,,,찌가 잘 올라왔습니다...

4. 제작년,,몇번 백봉수로 출조시(물흐름이 꽤 있음)에서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 위,,,얘기는 어디까지나 저의 갠적인 찌맞춤으로 참고만 하시길,,,^^
결국엔,,,수로든 저수지든,,,양어장이든 가볍게,,,마추게 되더군요,,,
(어쩌다,,가끔 총알처럼 찌가 뛰어 오를때도 있지만^^)

물론,,,피래미가 아주 많은 곳은 제외가,,,(찌를 무겁게 해도 대책이 없긴 하지만^^)

*** 다소 다른 얘기 같지만,,,그래서 저는 찌를 선택할때 "다루마(물방울?,,맞나??)"찌를 선호하게 되더군요,,
다른찌에 비해 물흐름의 영향도 적고,,,갠적으로 선호합니다..,,,

**** 결국에,,,저는 고리봉돌에,,,찌는 저부력,,,되도록 가볍게 마추는게 습관처럼 되버렸습니다.

올해,,,월척하세요^^
바늘은 달지 않고 부력을 맞춤합니다..
노지냐 양어장이냐 따라 달라집니다
아무래도 양어장은 가벼운채비,노지는 좀 무겁게 가죠..
분할채비로 하셨다는고 그런건 아닐거 같구요..
아무래도 붕순이 맘이겠죠.
즐기는 낚시하세요..
겨울~ 채비가 점점 가볍워지고 예민하게 되는건 맞는거 같아요ㅎㅎ~!!

하나 더 궁금한데요~~부력 맞출시 캐미꽂이까지 내 놓으면 그만큼의(캐미꽂이길이만큼/수면위에 떠오른 부분만큼) 부력이 안맞지 않을까요??
부력맟추실때 그럲게 맟추었다면 실사용도 그대로 사용하시는것이
맞고요 케미 수면위 노출은 본인이 제일 보기편한대로 최초 부력 잡을때
조정하세요 부력 잡을때 케미 수면과 수평하게 맟추어 실사용시
수면위로 많이 올리던 적게올리던 올리면 부력이 안맞다는 것이지요
표준맞춤 합니다.. 어디를 가든지....
단지 조금 달라지는건 관리형갈때는 1~3호 또는 4호까지 부력가진 찌로 봉돌과 바늘 캐미 달고 서서히 오를때까지
맞춥니다.... 찌 한 3개 정도만 있으면 가능합니다...
저도 케미,바늘 다달고 케미꽂이 하단부에 맞추어
사용합니다.
바늘 빼고 맞추세요. (바늘까지 채비하시면 바늘 무게에 따라 찌맞춤이 달라지잖아요.)

캐미 절반노출 기준이 평균이고요.
상황에 따라 캐미 전부노출 또는 찌톱 1목 노출(이 경우 낚시시 찌톱을 2목 이상 내놓고 합니다.)까지 가볍게 맞춥니다...

참고로, 저는 대부분 캐미고무 약간 노출될 때까지 맞추고 합니다. 이 경우도 많이 가볍습니다.
수평 맞춤했을때 붕어가 봉돌을 들어 올리는 힘은 불과 0.2g밖에 되지 않는다고 함니다
붕어가 오랫동안 찌를 올리고 있다고 해서 힘들지는 안을거 같구여
찌맟춤은 대부분 바늘 안 달고 수면과 캐미꽂이 상단과 일치 시킴니다
항상 즐낚하시길.....
행복한 설 보내세요~*^^*

역쉬 많은 도움이 되네요!!
찌목에 맞추고 한목 더내놓고 하는게 좋은거같습니다...찌1목 차이의 봉돌을 깍아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리 큰차이가 않나지만

캐미고무나 캐미에 맞추고 한목을 노출하고자 봉돌을 깍아보면 표면장력이 굵은 부분을 잡고 있기에 봉돌이 상당량 깍아지는거

같습니다.. 바꿔 말하면 낚시시에도 찌탑을 노출하는게 표면장력 저항을 최소화 하여 붕어가 이질감을 덜 느낀다고

올림***에서 이정호님이 실험하시는 동영상 올려놓으셨더라구요/... 기회 되시면 한번 보시는것도 찌맞춤 이론정리에 도움이 되

실거 같습니다... 저도 월척에 좁쌀채비에 대하여 찌맞춤 질문 하다가 월척 회원님이 조언 주시어 이정호님 찌맞춤 접해보니

제 나름대로는 제일 정확한거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이니 찌맞춤을 달리하시는 회원님 욕하지 말아주세요 ^^;;
양어장인지 일반노지인 궁금하네요?
유료낚시터 입니다!! 이정호님 싸이트 꼭 찾아가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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