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풋내기 윤찬 입니다.
며칠전 충북 진천의 초평지에서 황홀한 찌올림과 함께
형편없는 실력의 풋내기 조사에게 낚인 붕어 입니다.
그런데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안타깝게도 꼬리 한쪽이 잘려 나간 모습입니다.
계측 및 사진 촬영후 바로 놓아주긴 했지만 이렇게 붕어의 꼬리가 잘려나간
이유가 무엇인가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육식성어종이 꼬리를 물어 뜯었다면 위와같은 모양은 나올수없으나 꼬리 지느러미 상단에서 살점(비늘쪽)부위쪽을 물은 뒤 흔들었다면 찢겨져서 위와같은 형태에 잘림을 볼수도있겠습니다 .윗 사진을 보면 꼬리 지느러미전에서 상단쪽 상처난부위만 공격을 받은후 아물은 모양이고 가운데에서 잘려진 꼬리찌느러미쪽은 칼로잘려나간듯 매끈한걸 볼수있죠 .지느러미는 막으로 형성되어있기에 나뭇가지에만 걸려도 찢기고 산란철에 수초에만 비벼도 찢어집니다 .그래서 지느러미는 볼것이 없으며 잘려진 꼬리비늘쪽과 꼬리지느러미 연결부위만 보면 알수있습니다 .배스도 이빨은 있지만 메기보다 약하며 바다에 우럭보다 약합니다 .메기나 우럭같은경우 손가락을 넣어서 입을벌리고 잡게되는건 몇회만 해본다면 엄지손가락에 지문부위가 껄끄러워지는 피부가 조금은 일어나는걸 느낄수있으나 배스에선 이런모습도 보기힘이들 정도로 미약합니다 .흡입해서 삼기는 습성에서 퇴화된 이빨에 형태를볼수있는것이죠 .가물치는 턱힘이 세고 물고 흔들때 먹이가 반토막날정도에 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 이빨도 불규칙적이지만 날카롭습니다 .월척에 가까운 크기라 작은 물고기에 공격은 쉽지않으며 ,아마도 물속생태계에서 하류층에 속하는 붕어를 먹이로 취할수있는 모든 생물체가 포함되겠지만 가물치가 제일 가깝지 않나 생각합니다 .
고기가 그랫다면 가물치.... 하지만 요즘 같은 산란기에는 얕은 수심의 수초지에서 파닥대다 보니 지느러미가 걸래가되는 고기를 가끔 봅니다.
저의 짧은 경험상에는 아마도 산란기에 지느러미가 상한듯 합니다.
육식 어종은 대부분 이빨이 있어서 저렇게 지느러미만 칼로 자른듯이 잘려 나가기 힘들죠.
꼬리 주변의 비늘도 상하고 피부도 상하고..심지어 어렸을때 당해서 등뼈가 상하고 고기가 기형적으로 큰 붕어도 봣습니다.
빵은 4자급인데 길이는 월척 조금 넘었죠.
근데 등 중간에 큰 상처가 있었습니다.
사람으로 말하면 곱추 같다고 해야하나?
오영으로 인한 등굽음은 아니엿고 분명 상처에 의해서 등 중간이 뜯겨져 나가 있었고 그게 아물은 흔적이 분명 햇죠.
야~~ 이런 상처를 가지고 죽지않고 지금까지 컷다는 생각에 바로 놓아 주었지요.
매운탕해먹으려고 막 지느러미 자르려다 방생?내지 미끄러져 놓쳐버린것같은....
험난한세상 어찌살아갈지.....오래오래 종족번식하며 무탈히
살았으면하는 바램입니다.
기형일 가능성보다 높습니다
애처러워 보이는군요 하지만 그것또한 자연의 섭리입니다
배스는 빨리 잡아 없애야 하는데
저모습을 보니 조금은 안쓰럽군요...잘살아가길 빌수밖에..
생태계에서 상위 포식자에 의한게 ........
가물치 입니다
베스는 이빨이없습니다.^^*
그냥 꿀덕입니다.ㅋㅋㅋ
월척에 가까운 붕어가요.
수중 생태게에서 상위 계층에 있는 번번이 일어나는 먹고 먹히는 물속에 세계에서 흔이 일어나는 일이지요.
붕어에 신체 부위중에 제일 강한부위 이기도 한곳에 짧려 있는것을 보니까요.
가물치와 배스는 저른씩으로 자른기는 어려울것 같은데요.
어릴때 상위층에 공격으로 다쳐서 계속 장애로 살아온것 같은데요.
행운을 기원 합니다.
가물이 총각이 덜프덕 했슬 가능성에 한표드립니다^^*
2008년인가? 케미히야님과..
대사지에서 하룻밤 보낸적이 있는데......
월척급 붕어인데....꼬리 지느러미가 없더군요!
'지느러미 없이 계측해 보니.28cm 인가??
ㅋㅋㅋ
아무튼 거기 저수지가 옛날 가물치 양식장이라서 그런지......
윗사진처럼 꼬리없는 붕어가 많더군요!!
아마도......
육식어종....가물치나....배스에 소행이 아닌가 싶네요~
정답 : 월척안될려고 자해한거임. ^-^
저의 짧은 경험상에는 아마도 산란기에 지느러미가 상한듯 합니다.
육식 어종은 대부분 이빨이 있어서 저렇게 지느러미만 칼로 자른듯이 잘려 나가기 힘들죠.
꼬리 주변의 비늘도 상하고 피부도 상하고..심지어 어렸을때 당해서 등뼈가 상하고 고기가 기형적으로 큰 붕어도 봣습니다.
빵은 4자급인데 길이는 월척 조금 넘었죠.
근데 등 중간에 큰 상처가 있었습니다.
사람으로 말하면 곱추 같다고 해야하나?
오영으로 인한 등굽음은 아니엿고 분명 상처에 의해서 등 중간이 뜯겨져 나가 있었고 그게 아물은 흔적이 분명 햇죠.
야~~ 이런 상처를 가지고 죽지않고 지금까지 컷다는 생각에 바로 놓아 주었지요.
그양반들은 신체일부?를 손좀 봐좋야 아! 죽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것 같네요. 바늘로 붕어입 꿰는 취미를 가진 내가 어떨땐 가책이 되는데 시상식을 위해 꼬릴 자르다니요....
제발 이런식의 낚시모임은 없어졌으면 하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