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 여러분^^
요번에 찌를 교체 해볼까 하는데 궁금한점이 있어 문의 드립니다.
현재 발사소재의 찌를 사용하고 있는데 자중이 평균 2.5 g 정도 되는데 입질 파악하는데 별 무리는 없습니다, 발사찌의 단점으로는 같은 호수의 찌라도 소재의 특성상 각각의 부력이 들쑥날쑥 합니다. 우연히 나노소재의 찌를 접해보니 같은 길이의 40센치 찌길이 기준에 부력이 약5g, 자중이 약 1.7g정도로 발사찌 자중2.5g 부력이 약5g대비 약0.8g정도의 자중무게 차이지만 48대 기준으로 앞치기가 나노찌가 엄청 편하게 잘 되는것을 느꼈습니다. 물론 발사찌도 안되는건 아니지만 같은 방법으로 던졌을때 나노찌는 정말 화살을 쏘는것 같이 날라 가더군요 0.8g의 자중무게 차이를 확실히 느꼈습니다.
나노찌의 장점으로는 거의 편차없는 부력으로 인한 현장에서 채비손실시 채비교체의 편리함 과 장대의 앞치기 수월함 정도로 알고 있는대 단점으로는 똑같은 부력과 채비방법에 총알입질로 헛챔질이 자주 발생한다는 이야기들이 있으며 또 미스*붕어 판매몰에 판매되고 있는 나노찌 적* 제품소개란에 총알 입질 이라는 표현이 있어서 문의 드려 봅니다.
현재 나노소재의 찌를 사용하고 계시는 조사님들 평균적인 입질패턴이 어떤지 문의 드려봅니다, 입질표현의 경망스러움과 챔질의 피곤함이 있다면 이또한 스트레스 일거 같네요.
답변주시는 조사님들 미리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노지기준 케미 반 노출정도 마춤하시면 일반적인 찌올림 표현하는데 큰 무리가 없습니다
10년넘게 오동목수제찌만 씁니다(고부력)
(유료터용 장찌들은 안써본 소재없는거같네요
천연소재부터 스티로폼까지..)
찌란게 고기가 올리는 만큼 올리는 것이니까요.
확실한 것은 붕어가 총알처럼 빠르게 찌를 올리는 고기는 아니라는거.....
찌는 부력(상대는 침력)을 갖은 하나의 매개체 역할일뿐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라봅니다.
그러니 찌는 정직할 뿐입니다.
잔 입질도 나타나는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오히려 앞치기의 편리성때문에 현재 나노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순부력이 좋아서 인지 확실히 앞치기는 훨 편한듯합니다
이 잦다 라는 말이 있어서 그리고 몇몇조사님들 글을 본적이 있는거 같아 오동소재나발사소재의 찌들보다 찌오름이 빠르고 큰가 싶어 문의 드린겁니다.
붕어 바닥낚시의 묘미중 하나가 점잖게 꾸역꾸역 올라오는 찌오름의 쾌감도 중요하고 아직 미천한 실력으로 밤낚시 다대편성에 동일부력 으로인한 채비관리의 편리,간소화도 욕심나고 캐스팅도 수월함에 입맛이 많이 당기네요...ㅎ.
요점은 나노소재의 찌가 다른소재(오동,발사,돼지감자 등등....)의 찌들 보다는 찌오름이 느낄만큼 빠르게 올라오느냐는 겁니다??^^
또한가지는 장박시 찌가 물을 먹으면 찌가 무거워져, 일명 풍덩채비가 됩니다
나노찌는 물을먹어도 부력변화가 별반 느끼질 못합니다.
찌오름은 발사찌보다 좀 빠른 느낌은 있었지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단점은 수초낚시에 찌 파손이 의외로 많았습니다.
전 봉돌 분할해서 쓰는데 앞치기 잘되고 입질도 다를께 없습니다
작은 충격에도 두동강 잘 부러집니다
나노가 몸통 찍힘도 상대적으로 많긴합니다.
찌올림은 봉돌이 바닥에서 뜬 후에 순수하게 찌의 부력에 의해 발생하게 되므로 찌의 부력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는 정도일 것이며,
만약 찌가 총알처럼 올라온다면 찌 자체의 부력 외에 외력이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붕어가 먹이를 물고 서서히 머리를 드는 일반적인 움직임을 하는게 아니라, 갑자기 물 위쪽으로 급상승을 했을 경우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통상적인 붕어의 습성이 아니죠.
지렁이를 입에 넣지 못하는 잔챙이가 지렁이 끝을 물고 흔들 때 방정맞은 찌올림이 나타나는 것처럼 작은 붕어나 기타 잡어의 입질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것은 찌의 문제가 아니겠지요.
좋은저녁되세요 ^^
다들부정하진 않을거예요
잔챙이들도 다올려주죠
그래서 전 찌가 서서히 가라앉게 찌맞춤합니다
그럼 중우한입질 보실거예요
물속 에서 붕어가 붕돌을 들면 찌의 무게가 가볍기 때문에 빠르게 올라 오는게 사실 입니다
삼나무 찌와 나노찌를 같은 무게의 봉돌을 달고 입질 했을때 어느 것이 무게가 많이 나갈까요
삼나무 쪽이 더무겁죠
그래서 자중부력이 거이 없는 찌가 묵직 하게 올라옵니다
찌의 소재는 붕어를 낚는데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자기 만족
자중대비 부력도 결국 붕어가 올려주는거고
산란철 붕어는 찌에 신경을 안쓰고 올리던가 내리던가 자빠지던가 합니다
나노찌 이런거 양어장 손맛터에서나 좀 효고를 볼까?
오동.삼나무보다 한 템포 빠릅니다.
그래서 찌표현이 빠르게 보이는 거에요.
원줄이 저호수나 세미.모노줄 사용시
약간 무겁게 찌맞춤을 하는게 좋습니다.
반응속도 때문에 이물감을 느낄수 있고요.
짧은 목줄보다 15~20cm의 긴목줄이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복 충만하십시요, 감사합니다.
찌올림이 부드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