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사용하던 낚시대 처분하고 sf조구사 낚시대를 구매하여
낚시대 편성중에 원줄이 낚시대에 감겨서 반대로 돌려서 푸는데 낚시대서 뚝뚝 소리가 나네요
바톤데에 충격도 오구요 바톤대 속에 머가 들어있는거처럼 흔들때마다 충격과
소리가 납니다 수심체크 하면서 투척하다 2번대가 힘없이 부러지구요 ㅠㅠ
낚시방에서는 합세가 않좋아서 그런다 그냥써도 된다하길래 AS보내달라고해서 보냈는데
확인은 해봤는지 증상이 변함이 없네요
바톤대 충격과 소리가 나는 증상들이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ㅠㅠ
낚시방 말처럼 합세가 문제인지 편심이 너무 심해서 그런지 궁금합니다
전부 처분하고 다른거로 사자니 부담도 되구요
어찌해야 되는지 고민입니다 ㅠ
거강 유의하시고 498하세요^^
낚시대서 소리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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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대 규열(미세규열) 투척할대 줄을 잡고 여러번 당겨보세요
아니면 자연의 시계님 말씀대로 한번해보세요
아마도.. 낚시줄이 낚시대에 꼬여서 풀려고 좌측이나 우측으로 돌리면 뚝뚝뚝 거리는 느낌이나 소리가 들릴껍니다.
통상 소리가 들리기 보다는 낚시대를 잡고 있는 손에 느껴질껍니다.
그러면 편심이고요. 뚝뚝뚝거리는 강도가 강할수록 편심이 심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통상 편심은 1번대(초릿대)2번대 3번대에서 많이 발생을 합니다.
믿기 어려우시겠지만...초릿대에서 편심이 발생해도 제법 뚝뚝뚝거리는 현상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자...그럼 이제.. 자가진단법을 한번 볼까요?(제가 이렇게 해서 수파36대 편심 잡고 초릿대를 총판에 들고가서 새 초릿대로 교환 받았어요....직원이 놀라더군요 편심인거 어떻게 아냐고...ㅎㅎㅎ)
통상 편심은 1~3번대에 자주 발생하므로 절번을 1~5번까지 분리하고요. 초릿대실에 줄을 묶습니다.
그리고 좌나 우측으로 돌려서 줄을 일부러 감습니다. 그러면 어느정도 감겼을때 뚝뚝뚝 거리는 소리가 납니다.
그럼 절번을 하나씩 빼서 1~4...1~3...1~2...이런식으로 똑같이 해보세요.
결국 1~2번까지 했는데 뚝뚝뚝 거린다 그럼...초릿대가 편심이기 때문에 초릿대 하나 교환해주면 편심 사라질겁니다....
뚝뚝뚝 거리는 느낌이 미세하면 그냥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낚시대에 무리가 가서나 어처구니없이 파손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현상이 심하면 느낌도 좋기 안거니와 대상어를 걸어서 랜딩시 낚시대 돌아감등이 발생할수 있으니 교환을 하거나 A/S를 제대로 받아서 사용하는것이 정신건강이나 여러모로 좋습니다.
이상입니다. 한번해보시고 편심 잡으시면 다시 알려주세요~^^
AS보냈는데도 그냥 돌아와서 그 조구꺼 안쓰려고
다른 낚시대 알아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