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지고 있는 낚시대가 거의 10년이
넘었는데
토요일 날 올해 처음으로 하우스 갔다가
신수향 2.3칸 3번대가 소리도 없이 부러졌내요 ㅜ
별로 크지도 않은 놈한테.........
나름대로 낚시대 관리를 잘 했는데.....
그 뒤로 챔질 할때 불안감이 엄습 ㅜㅜㅜㅜㅜㅜㅜㅜ
무슨 재료이던 '피로누적(피로강도)'라는게 존재 한답니다.
아무리 튼튼한 구두도 오래 신어서 접힘과 펴짐 횟수가 누적되면 끊어지고,
아무리 강한 강철도 접었다 폈다를 반복하면 아무힘없이 끊어집니다.
지속적으로 자체치유를 하는 사람의 허리도 자체치유하는 속도를 무시하고 무리해서 쓰면 젊은 나이에 허리를 못쓰게 되고 그러잖아요. 인체공학파트 서적에 보면 노동이나 운동은 자기최대능력의 70%전후의 능력만을 사용해서 써야 몸에 무리가 안간다는 문구도 있습니다. 나이를 들어갈수록 자체치유속도가 느려지고, 자체치유능력이 0에 가까워지면서 고목처럼 시들어가죠. ^^
낚시대도 좋다고 너무 믿고, 무리해서 쓰다보면 아껴쓰는 낚시대에 비해 금방 나갑니다.
특히 일(굽힘)을 많이 하는 절번인 2~5번 사이에서요!!
20년 넘은 낚시대도 아직 멀쩡합니다
2ㅡ3번대는 주로 90°이상 대를 세웠을때 줄을 잡고 수직으로 당기면 쉽게 파손됩니다
대를 뒤로 젖히면 대전체가 휘지만
줄을 당기면 123번대가 휘어서 그냥 부러집니다
카본의 피로응력은 최하로 10만번은 넘을걸요
자연적으로 싹아서 약해지는게 정설일겁니다^^
물건이 다 그렇쵸.
아직도 돌아다니는 포니2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열심히 관리하고 부품도 이리저리 끼워맞추고 하며 애지중지 타신거겠죠.
낚시대도 그것과 마찬가지 아닐까 십습니다.
처음으로 물에담그던날 초릿대 해먹은대가 십년넘게 물도 대충닦아 채박아둬도 괘안은거보면 뽑기도 중요하겠지요 ㅎㅎ
고기를 걸거나, 앞치기시 낚시대가 휘게 되는데요.
그 과정이 반복 되다 보면, 레진부터 미세균열이 가기 시작합니다.
처음 샀을때 보다 고기를 걸고, 큰고기도 걸면, 점점 사용할수록 조금식 낭창해진다는 느낌이
바로 레진입자에들 사이에 미세균열이 시작된거죠.
거기서 계속해서 쓰면, 레진은 갈라지고, 그다음 부터는 카본에 데미지가 가게됩니다.
그후 부러지는거죠.
요즘 만들어지는 낚시대는, 레진양을 줄여, 무게를 가볍게 만들어서, 그 시기가 더욱 빠르구요.
일본이나, 국내의 고가의 루어대 경우에는 3M사의 나노입자 레진을 사용해서
더 균열에 강하고, 가볍게 제작이 가능하더군요.
어디선가 누군가에의해 충격이 있었든듯합니다.
그냥 소리없이 부러지긴 힘들어요.
밤낚시를 주로하느냐, 낮낚시를 주로하느냐의 차이도 큽니다.
어떤 물건이던 자외선에는 수명이 많이 단축됩니다.
아무리 튼튼한 구두도 오래 신어서 접힘과 펴짐 횟수가 누적되면 끊어지고,
아무리 강한 강철도 접었다 폈다를 반복하면 아무힘없이 끊어집니다.
지속적으로 자체치유를 하는 사람의 허리도 자체치유하는 속도를 무시하고 무리해서 쓰면 젊은 나이에 허리를 못쓰게 되고 그러잖아요. 인체공학파트 서적에 보면 노동이나 운동은 자기최대능력의 70%전후의 능력만을 사용해서 써야 몸에 무리가 안간다는 문구도 있습니다. 나이를 들어갈수록 자체치유속도가 느려지고, 자체치유능력이 0에 가까워지면서 고목처럼 시들어가죠. ^^
낚시대도 좋다고 너무 믿고, 무리해서 쓰다보면 아껴쓰는 낚시대에 비해 금방 나갑니다.
특히 일(굽힘)을 많이 하는 절번인 2~5번 사이에서요!!
2ㅡ3번대는 주로 90°이상 대를 세웠을때 줄을 잡고 수직으로 당기면 쉽게 파손됩니다
대를 뒤로 젖히면 대전체가 휘지만
줄을 당기면 123번대가 휘어서 그냥 부러집니다
카본의 피로응력은 최하로 10만번은 넘을걸요
자연적으로 싹아서 약해지는게 정설일겁니다^^
강한 챔질에 파삭하고 부서져버리더군요.
제품마다 그 편차가 아주크니 예상을 할 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30~40년 지난 물건도 멀쩡히 잘 쓰고 있는걸 보면 카본 자체의 내구성은 아주 긴것 같은데요...
연령에 비해 빠릅니다....
30년 넘은것도 있는데 멀정히 잘~ 쓰고 있습니다.
관리 상태에 따라 수명이 결정된다에 한표~!!
낚시대 또한 수명이 있긴하겠지만
사용자가가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1년이 될수도 있고 100년이 될수도
있다고 봅니다 이낚지대의 수명은 10년
저낚시대의 수명은 15년 이렇게 정해진건
아무것도 없죠
아직도 돌아다니는 포니2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열심히 관리하고 부품도 이리저리 끼워맞추고 하며 애지중지 타신거겠죠.
낚시대도 그것과 마찬가지 아닐까 십습니다.
처음으로 물에담그던날 초릿대 해먹은대가 십년넘게 물도 대충닦아 채박아둬도 괘안은거보면 뽑기도 중요하겠지요 ㅎㅎ
하물여 낚시대야 머...세월 앞에 약은 없다고
봅니다
카본수지를 감고, 레진을 입힙고, 카본감고, 레진 입히고,
반복이 되면서 낚시대가 만들어지는데요.
고기를 걸거나, 앞치기시 낚시대가 휘게 되는데요.
그 과정이 반복 되다 보면, 레진부터 미세균열이 가기 시작합니다.
처음 샀을때 보다 고기를 걸고, 큰고기도 걸면, 점점 사용할수록 조금식 낭창해진다는 느낌이
바로 레진입자에들 사이에 미세균열이 시작된거죠.
거기서 계속해서 쓰면, 레진은 갈라지고, 그다음 부터는 카본에 데미지가 가게됩니다.
그후 부러지는거죠.
요즘 만들어지는 낚시대는, 레진양을 줄여, 무게를 가볍게 만들어서, 그 시기가 더욱 빠르구요.
일본이나, 국내의 고가의 루어대 경우에는 3M사의 나노입자 레진을 사용해서
더 균열에 강하고, 가볍게 제작이 가능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