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낚시 할수록 어렵네요!
저는 다른곳은 일체 가지않고 1시간거리에 있는 약 5만평되는 계곡형 저수지이며 평균 낚시 수심은 3 - 5m 정도인 곳에만 3년을 다녔읍니다. 1년에 못가도 50회 정도는 가는곳인데 그래도 계절따라 수심따라 포인트가 달라지네요...매번 갈때 마다 떡밥 혹은 옥수수낚시로 5치 6치급으로 20. 30수정도 하는데 오늘는 비도 억세게 내려 물도 많이 붓고 물색도 좋고 뭐 하나 나무랄것이 없었는데 딱 1마리 했읍니다, 이유를 모르겠고 비는 억세게 내리고 바람도 불고 날씨도 여름이 가버렸는데 오히려 물은 따뜻한 느낌이들정도이더군요...그래서 일까요! 그리고 수심 2m권에서 낚시는 피래미 참붕어만 붙고 그나마 수심 3.4m는 되어야 붕어가 붙는데 잔챙이 일색이고...분명히 월척은 있는데 구경도 못해봤고 잉어도 대구리도 많은데 ...밤낚시를 해봐도 고만고만한 붕어들만... 그래도 저 안쪽 300m걸어들어가는 제방쪽에는 그나마 큰 기복이 없는데 너무 멀어 힘이들고...참!낚시 힘이 듭니다...그래도 물가에만 앉으면 고향에 온것 같아 행복합니다. 전형적인 계곡지 맹탕못에서 큰 붕어는 어떻게하면 상면할까요? 고수님들....
낚시와 수온의 관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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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터 역시 바꾸셔요.(완전하게 맴? 비우기 작전)
똑같은 채비에서 포인트를 수초가 아니더라도 수중 장애물이 될만한 곳을 선정하여 수심이 한 발이내(1.5M)로
정하고요(지금과 반대포인트), 아님 뒤로 물러나서 2칸거리 내외로 정하시고 옥수수는 길표(?) 아님 안 깨진 걸로 굵은 두 알끼기로 하시어 무조건 기다리는 낚시.......(지겹다고 무료함을 달래고져 '떡치기'하심 안 됌)
피크타임(새벽3~4시)을 노려 걍 헛탕(?)고생 시도를 원합니다.
잉어겸하실려면 깨진 옥수수도 관계없겠으나 지누 4호바늘 크기로 꽉다져 두툼하게(시각효과 삶은 굵은 메주콩크기)
하셔요.(아마도 찌가 최대한 올리거나 아님 춤을 출때 대비하고 챔질하셔요)
특히 월척에 개인적으로 몇분의 최고수에 속한다고 생각하는 구수파님의 글이니 무조건 믿고 시도해 보겠읍니다.
정말 감사합니다...건강하고 안출하세요!!!^.^
이 계기로 영양가 없는(?) '대물패턴' 중독되는 건아닙니까?.....
중독되지 말고 가볍게 하입시더 물보기 고참님~^^.
각 장르마다 재미가 다르더군요! 대물낚시 기다림의 낚시~~
잔 손맛보시다 대물로 바꾸면 첨엔 지겨우실 겁니다.
그래도 한곳 꾸준히 도전하시어 고기 회유목을 나름데로 꽤뚫고 계시니 대물채비로 도전해 보세요.
저두 대물로 전환하고 아직 손맛 보질 못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