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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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줄만 보관하는 도구가 있었으면...

낚시줄을 낚시대 케이스안에 있는 줄감개에 보통 감습니다....그렇지않으면 줄감개를 낚시대에 부착하고서 여기에 다가 줄을 감는분도 계시구요...낚시대를 하나 둘 모으다 보니 대만 30개가 넘어가는군요...그 대부분은 규격이 일정합니다.. 21, 25, 29, 32, 36 등등으로요...그래서 아예 낚시줄만 감아서 보관하는 "도구"가 없을까요? 현장에 도착하면 그 "도구"로부터 대길이와 현장의 여건(잉어 향어 존재 등)을 감안해서 낚시줄(예: 3.2칸대의 1.5호줄, 4칸대의 2호줄)만 풀어서 초리실에 묶으면 되구요...이 개념의 도구가 낚시가게에서는 15센티 정도되게 낚시줄을 묶어서 보관하는 함(box)이 있습디다만, 너무 작아서 오히려 불편하더군요... 낚시줄만 보관하는 도구를 어떤식으로 만들면 될까요?

행X에서 팔고 있는 신형 줄걸이(개당 500원)에 낚시줄을 감아서 낱개용 찌통에 넣어서 유성매직으로 표시하면 됩니다..

아니면 장찌보관용 케이스에 줄걸이를 부착하는 방법도 있고요...감을때에는 8자로 감으면 편합니다...
전에 머*에 팔았는데 지금은 안보이네요...
줄감개 긴 자세도 나와 있읍니다.
한번 찿아 보시길~^^
긴 찌통을 구하시구 문구점에서 하드보드지를 사서 찌통에 들어가도록 잘라내시고 이곳 하드보드지에 감아보세요..
보관도 편하고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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