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 형님과 초평지로 잉어 낚시를 갔는데 저희와 우측 한명빼곤 모두 몇마리씩 잡는겁니다 그중에 유독 잘잡는 분이 있었는데 비가 밤새 주룩주룩내리는데 뜰채에 잉어 머리가 안들어가서 노쳤다고 밤새우는사람을 보며 얼마나 소리죽여 웃었는지 지금도 가끔 생각하면 웃음이 나옵니다 남이 큰거 노친게 그리 좋은지 제가 못된 놈인가 봅니다
월척 봅니다
그땐 욕심인지 혼자 기뻐서 웃기만 했습니다
나중에는한대도바쁘지요?^^
낚시 하루 더 하고 오라했을때..ㅎ
릴을던져서 마름과 함께 끄집어 내니까 어렵쇼 가물치 70센치급이 달려있내요 그것도 인찌끼 바늘을 입에넣었내요 그래서 못빠져나갔는지~
이상하게 저는 남들이 목숨 거는 월척 기록에 별 관심이 없더라구요.
스맛폰으로 기념사진 찍고 즉방.. ㅋ
아침에 보니 자동빵으로 4짜 잡았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