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스탈롱 입니다.
요즘은 배스가 없는곳이 없습니다..
저도..초 간단한 짬낚으로 이동성이 편하고 어린자녀들과 가끔씩은 루어낚시를 즐겨합니다.
그런데..혼자만의 낚시는 노지 붕어낚시를 즐겨하는편이구요..ㅋㅋ
언젠가..독탕 에서 붕어 낚시를 하고 있는데..루어로 배스를 낚는 배써님들 6분이 저와의 절대적경계를 무시하고 바로옆에서 퐁당퐁당 열낚을 하시더라구요..
얼마나 열받고 신경 쓰이던지..속으론 욕나오고 손은 바들바들 떨리도 투척은 안되고 입질은 없고.....말로 표현 못할정도 였습니다
그후...루어꾼들은 그자리를 떠나고 전...산만했던 그 상황 을 정리코져 마음 을 바로잡았으나..이미 산만해진 분위기 때문인지 찌는 말뚝 였습니다..
그러나....저는 어느순간 차트렁크에 있는 릴낚시로 굴러다니는 웜을 끼워 퐁당거리며 거친 물속의 바닥을 느끼고 있고 입가에 간사한 미소를 짖고 있더라구요...ㅋㅋㅋ
혹시 선배님들은 위와 같은 경험을 해보셨는지요??????

간사한 미소와 함께..^^
특히 비상식적인 젊은이들 때문에...
가끔 점잖케 타이르기도 하구요...
즐거운 마음으로 서로 즐기면 됩니다.
입질 없으면 금방 떠나더군요.
말뚝인상태 우짬니까 ㅋㅋㅋ
손맛이라도 ㅋㅋㅋ
루어속성이 워킹하며 즐기는 낚시이니 조금 참으면 이동하더라구요~~
해보다가 별 재미 없으면 다른곳으로 이동해서 붕어낚시 합니다..
딱 한대만 빌려 찌 세워놨는데..
배식이 산란하는지 수초가 들썩이더군요..
배서분 찌는신경도 안쓰는지 찌옆으로 막던지시더군요.
그날 마누라만 없었으면
그분 물에 빠지셨을겁니다 ㅎ
에티켓이 우선인것을...
작년 강화 분오리 지에서 어떤 여성분이 루어 낚시하는데 옆에서 불안하게 케스팅 하는겁니다
아니나 다를가 제 낚시대 5대 모두 끌고 가면서 뭔가 물었다고 그러는데 환장하는줄 알았습니다.
옆에 남자친구가 난감에 하길래 제가가서 루어대 이리 달라고해서 살살 건져냈던 기억이 나네요 @@
돈 받으러 가면 달아나 버린다구요.
배스보다 더 지저분한게 인간입니다.
본인들이하는행동이 붕어낚시하시는분들께 민폐라는것자체를 잘모르더라구요^^;;
잘말해보면 충분히 이해하고 다른곳으로 이동할것입니다.
동감 합니다 ㅋ
나도 루어대 하나 챙겨 놓을까? ㅋㅋ
낚시를 자주 나가다보니 얻은 경험이지만 안될때 미련하게 시간까묵지마시고 가감히 접어서 가는것이 좋은것 아니겠습니까
그래 내 포인트주변 잠복하고 있는 배스좀 빼가라 그래야 붕어가오지~ 합니다 ㅋㅋ
제가 민물릴을 사게된 동기가 예전에 릴꾼들 많을때 방어용으로 양쪽에 하나씩 던지기 위해서 였습니다.
낚시를 하다보면 별의별사람 다 만나게 되어 왠만한 것은 마음으로 삭이지 않으면 안될것 같더라고요...
그게 마음편하게 낚시하는 방법일듯 싶습니다.
잡은배스 괜히 집가까운곳에 이식하고 하니까 개념없는 낚시꾼으로 욕먹지요^^
아직 입질시간 아니려니하고 이해하셔요~
그럴경우 조용한 어투로 잘 알려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수긍을 하고 미안해합니다.
간혹 그러지 않는 사람도 있지만요..
혹여 다시 그럴경우가 있으면 잘 알려주어서
그 사람들이 나즁에라도 대낚과의 마찰이 없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하건 남이 하건 해서는 아니되는 지켜야할 도리가 있습니다 ~
위의 행위는 모든낚시장르엔..극소수 분들만하시는 장기죠^^
전 일케말하죠.저찌앞에 던지세요.배스가많이.인는것같다고.왠만하심웃고 가시는데
정말매너없어신분 오시면암말않하고....훌치기대.펴서.루어던진데넘겨서.막훌침ㅋㅋ 제가훌치길좋아하거던요
그럼쓴쏘리하시는 계시죠.암말않고 전또던지죠...댓구할가치가없어신분들은 서너번든지면 구시렁거리고가죠...
그때 ^^ 제가한마디하죠...힛트...^^
모든낚시엔.매너꽝인조우님들이계시니.걍나두세요.잠간하시다가니.신경쓰면 본인만.손해에요
곧 산란철인데...월대박들하세요^^
정말 자리에서 일어나고싶은맘이 굴뚝.....
나이먹고 아들뻘되는 아이들한테 잔소리하다 맞을것같고.....
뒷목붙잡고 쓰러지기 직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