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상황에 따라 바닥낚시, 내림낚시 선택해서 합니다
종종(생각보다 많이) 내림내림 낚시 준비 할때 바닥 낚시 하시는 분들이 뭐라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내림 낚시하면 바닥 낚시에 고기 안나온다, 내림 낚시하면 고기가 떠서 바닥에서 안먹는다 등등
그래서 눈치보게 되는데 곰곰히 생각해도 내림낚시는 미끼가 바닥에 닿아있는건데 왜 고기가 뜬다고 할까
내림 낚시때문에 실제로 바닥낚시에 영향을 미치는지 궁급합니다 저야 뭐 둘 다 하니까 제가 바닥낚시하고 있는데 옆에서
내림을 하거나 말거나 나는 내가 하고싶은 낚시하는거니까 상관없습니다
내림이 조과가 더 나은건 좀 더 예민한 채비에 공격적이 낚시기법이라 그렇다고 생각하는데..
중층도 고기를 띄워서 잡는게 아니라 고기가 떠 있어서 띄우는거 아닌가요
주로 노지 댐낚시만 하는데 바닥낚시 전용 유료터도 아니고 내림이 불법도 아니고 오랫만에 바람쐬러 나가서
기분 상할때가 있어요
내림 낚시 잘 모르시나본데 잘 알려주세요 ㅎㅎ
봉돌이 떠있다고 붕어가 봉돌 먹지 않는다고요 ^^;
중층낚시 또한 바닥권을 노리면 바닥낚시구요 (글루텐 양당고 낚시)
뭐라고 하시는분들은 중층낚시인으로 인해 고기가 떠서 피해를 입으신 경험이 있으신것 같네요.
비중이 가벼운 집어제(바라케 류)를 사용하면 그렇죠.
그냥 그러러니 하세요.
계속 그러면......찌 스토퍼를 보여주세요.
지금 수심이 어느정도냐고....ㅋ ^^
수십년전이었습니다.
경북 군위의 모낚시터에서 낚시대회가 있었습니다.
상금이 좀 되었었죠.
7천평 정도 되는 저수지를 빙둘러 사람들이 기백명 참여를 했습니다.
역시나 사람이 많으니 입질이 예민했고......
그 입질을 간파해야지만 몇마리 잡을 수 있었습니다.
근데.....
제방권에서 한명의 조사께서 연신 잡아내시는 겁니다.
그래서 옆에 분들이 보니 내림찌를 사용하고 있어 그 조사님을 운영진에 고발을 했었죠.
대회 규정이 바닥낚시였는데.....
운영진이 와서 내린 결론은 인정이었습니다.
당연하죠.
찌만 내림찌고 공략층은 바닥이었으니까요....
암튼 저도 그때 내림낚시의 예민함을 처음 접했습니다.
떡밥으로 집어를 하면 영향이 있을꺼라 봅니다.
떡밥으로 소꼬, 바닥을 하시더라도 집어와 헛챔질 등등에 떡밥이 퍼지겠죠. 집어랑 일맥상통 합니다.
미끼를 옥수수나 생미끼 사용하시면 상관 없겠죠!
보편적 이렇구요.
전 개인적으로 옆에서 한두대로 엄청 솎아낼때 개부럽.ㅋㅋ 나의 다대를 비웃기나 한듯 ㅎㅎ
저두 소꼬를 하기에 속으로만 욕하고말죠.
내림하시는분들 다대대물 옆은 가급 피해주시던데요. 안출하세요.
긴 장대가 하나의 답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난 일요일 강화 모 저수지에서,
어떤 분이 장대 여러대 피고 낚시를 시작하니,
건너편 내림낚시하시던 분들은 낚시가 안되는 데,
그 분만 연신 잡아냈습니다.
장대를 좀 사야되나?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떡밥이 가볍고 빠르게 풀러 버리죠
풀린 떡밥이 풀리면 붕어가 뜰수 있습니딘
양어장 가면 보리 금지 인곳도 많이 있습니다
떡밥이 바닥에 계속 있어안 하지만 보리는 흩날 리고 떠버려서 입니다
같은 붕어낚시라면 서로 이해 하는게 맞는 것 같은데..
열에 한명쯤 배서들이 찌 근방에 날려대는건 뭐라 해야죠..
서로의낚시기법은 존중하지만 집어하는내림낚시특성상 저는 좋지않습니다
멀찍이떨어져앉죠
못잡으니 배아픈거죠..
주위 바닥분들 안 좋아 합니다
바닥낚시 장대 글루텐질 아무리 많이 한다해도
내림 떡밥집어랑 다릅니다
내림과 바닥은 분리해서 앉는게 맞다 봅니다
장르가 다르기 때문에 다른것은 배척 하는것이 아니라 존중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멀리 떨어져서 하시면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을겁니다. 그게 바로 서로에 대한 존중이라 여겨집니다.
고기 못잡아 배아픈게 아닙니다. 뭐라하는 분을 이해하지 못하는것 또한 아니라 여겨집니다.
수심 1m안쪽
왼쪽은 아버지께서 15척 내림하시고
저는 땅꽂이로 올림 3대 마름주위로 편성을 했었습니다. (저도 짬낚에는 무조건 내림합니다.)
수심이 얕은게 변수긴 하지만 마릿수가 제가 더 많았습니다.(10올림:2내림) 경북지역 특성상 희나리가 섞여있었죠.
미끼는 바닐라5번+이모 1:1섞었습니다.
제가 어릴때부터 아버지와 쭉 같이 낚시해본결과
내림도 같은 바닥층 즉 토종붕어를 노리고 낚시를 하기에 옆에서 내림한다고 욕하시는분들은 저로썬 이해를 못하겠네요.
채비가 초민감한 내림이냐 채비는 둔하지만 지긋이 찌맛볼수있는 올림이냐 차이인데 ....
댐에서는 제가 완패를 했습니다.
저는 거의 입질못보고 아버지께선 떡,희,토종할거없이 마릿수로 손맛보시구요.
제생각은 내림으로 자주 투척해서 바닥층에 집어가 되니 옆에 올림으로 입질이 안들어 오니 욕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2.바닥이 깨끗한 맨땅인가. 바닥이 지저분한 수초지대인가.
3.그날의 입질 및 활성도 패턴
4.내림하시는분이 옆에서 미끼를 뭘 쓰냐에 따라 예로 미끼의 확산성 정도
기타 등등에 따라 영향을 받겠죠?
갠적으로 노지에서 활성도 좋은날 수초 지대에서
1대10으로 싸운다면 승산이 높지 않을까요?
그 반대인 상황이면 불리 할수도 있겠죠.
바로근처에 조사님들계시면 자리 안잡는게 맞다고 봅니다
다만 내림 중층 특성상 엄청난 집어량과 또 집어를 위해 또는 챔질등 낚시대 한대를 넣다 뺏다 엄청난 반복을 하기때문에 .
미끼하나 달아서 푹 담가놓고 기갈리는 바닥 낚시 중에 바로 옆에서 중층이나 내림 하시면 솔직히 신경 쓰이는건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뭐라하는 사람들은 좀 과하다 생각도 듭니다..그냥 그러려니 하고 지나가면 될것을요..
그깟 붕어가 뭐라고....
비중이 가벼운 떡밥류~~
영향이 있다고 봐야지요
다대..부채꼴....내림1대...
다대 하신분들도 집어 하시면 돼는것 인대...
난감 하네요..........
그때 그때 다르지만, 과하게 집어한다고 밑밥투척할때는 살짝 신경쓰이지만,
원하는 패턴이 다를뿐 본인 낚시에 집중하면 됩니다.
마릿수 조과는 내림이 유리합니다만....
한번씩 낚시대 올림 7개 펴고 바로 옆에 중층 할때도 있는데요
어떤날은 올림이 잘잡히고 어떤날은 중층이 잘잡히고..
그냥 그날 그날 운때인거같애요
옆에서 대물 하시는분이 옆에서 내림하시면서 많이 잡으니 부러워서 그러는거에요
머라카면 올림말고 내림하라고하세요
1대로 하지요?? 붕어가 있는 층수를 찾기위에 초친,중층,내림등등 후배가 무지하게 많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미끼 밑밥 아마 전부다 일제??로드도 일제를 써야 뽀대??그래서 원줄함 이름이 자세집이라고 한다고??ㅋㅋㅋ
그리고 바닥다대는 붕어층을 찾는게 아니라 물골이나 붕어가 다는길?? 확률낚시라고 들었습니다 채비는 여러가지가 있겠죠 ㅋㅋ
내림,바닥 조과는 내림이 확실히 좋습니다 왜냐??
옥내림도 내림낚시 입니다
결론 옥내림은 머라 애하고 방송에서도 바닥이랑 대결도 하더만 내림한다고 머라 하는거는 아니라고 봅니다 ,
그냥 즐기면 되는거 신경쓰지 마시고 글쓴이님 낚시 하셔요
ㅋㅋ
잘잡는 넘이 장땡
어차피 터쎈 토종저수지가면
내림이나 올림이나 꽝에
가깝습니다
쇠말뚝의 향연이지요
덩어리 하나 할려구
다대편성 하고 있는데
옆에서 내림으로 하고
있으면 신경 쓰이것죠..
그래서 일반적으로 같은 환경에서 같은 길이의 낚시대를 기준으로 보면, 전층낚시의 조과는 바닥낚시보다 좋습니다. 그러나 항상 찌를 주시해야 하는 전층낚시는 눈이 매우 피곤하고 낚시의 여유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도 전층에서 바닥으로,,,,
인반 붕어대 쌍포가지고..
채비..대충 얼레벌레채비..(형식은 내림채비랑 같은거죠..긴목줄 뜬봉돌)
내림낚시 떡밥 그대로 쓰고,
밥갈아주는 양이 두배일때는..
옆에서 아무말 안합니다..
낚시대랑..찌가 잘못한걸로..ㅡㆍㅡ
대물낚시하시는 분들 좁은 저수지에서 낚시대 10~12대 부채꼴로 펴놓으니 저수지 제방에 3명 밖에 앉을 수가 없더군요.
그 당시 만수라 상류에도 앉을만 한 데가 없어 그냥 다른곳으로 옮긴 생각이 나네요.
서로 배려하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내림 한대로 낚시하면 10명도 더 앉을 수 있을 겁니다.
대물낚시도 5~6대 정도 펴고 하셔도 조과 차이 그리 많이 나지 않을 거 같은데요.
거리만 두면 내림이든 상관없겠지요
내림낚시는 물고기가 낚시 바늘을 건드리는 순간 챔질을 합니다. 입질만 하면 전부 챔질 타이밍입니다.
챔질 후에는 떡밥을 달아서 캐스팅을 해야겠지요?
올림낚시가 아무리 빠른 템포로 챔질과 캐스팅을 한다고 쳐도 짧게는 3~4분이며 길게는 10분 또는 그 이상의 시간 간격을 두고
챔질과 캐스팅을 합니다.
내림낚시는 물고기가 집어된 상황이면 1분~2분 간격이고, 길게 챔질과 캐스팅한다고 해도 보통 3분안에 챔질을 합니다.
당연히 최소 2배에서 많게는 10배 이상 많이 떡밥을 투척하는 겁니다.
당연히 물고기가 어디에 몰릴까요?
가끔 정말 내림낚시 잘 하시는 분들은 2~3번의 챔질로 물고기를 잡으시더라구요.
그런분보면 실력이 대단하다 느낍니다.
그런데 30분에 한마리도 제대로 잡지 못하면서 챔질과 캐스팅만 반복하는 분들이 옆에 앉으면
그저 물고기만 잔뜩 다 끌어가서 물고기밥만 주는 것 같습니다.
잡지도 못하면서 챔질과 캐스팅만 너무 심하게 반복하는 내림낚시 조사님이 옆에 앉으시면
저도 내림낚시 채비로 바꿔서 물고기가 입질을 하던말던 헛챔질만 계속 해버립니다.
옆에 앉은 조사님들 입장을 생각하지 않는 낚시꾼을 배려해 줄 필요는 없지요.
옆에 앉은 바닥낚시 조사님에게 실례입니다.
내림 낚시 하시는 분들과 함께 낚시 하시던지 바닥낚시 채비로 낚시 하셨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