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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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팁] 냇가 보 에서의 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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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어장에서 낚시를 하다가 매일 꽝 이어서 노지로 눈을 돌렸습니다. 저수지나 소류지나 모두다 얼어서 물낚시는 불가하고 그나마 수로는 얼음이 얼지 않은 곳을찾다가 냇가의 보를 찾아습니다 (참고로 여기는 울산이라 수로라긴 보다 물 가두어 놓은 내가입니다) 현장에 도착(6-30분) 좋은 포인트 위에 6대를 편성하고 시험차 엘레버리 편대 좁쌀 등 모든 바닦기법과 글루텐 지렁이 떡밥등 다양한미끼사용 3.6* 3.2*2 2.9*2 결과는 완전 말뚝 이었습니다. 어제는 날이 따뜻하여 난로 없이도 가능할 정도 였구요 3-4명의 조사님들이 더 계셨구요 그분들 모두 꽝 이었네요 아침이되어 물색을 보고서는 눈이 휘둥그래 졌습니다 물색이 넘 좋아 3.6대 밑의 떡밥이 훤히 보이더군요 (수심은 1.5--1.8m) 폭은 약30m 길이는 500m 보 부터 상류까지 올라가면서 물속을 확인한 결과 고기는 한 마리도 안보임 (봄-가ㅗㄱ으로을까지 글루텐으로 5-10여수 가능한 곳이구요 수십명씩 낙시하는곳) 중간에 위치한 2*2m정도의 콩크리트 구조물 주변으로 베스 3-4마리확인 이곳은 고기들의 은신처가 거의 전무합니다 오늘확인 결과 바닦도 모래더군요 가을 까지 잡히던 고기들은 어디로 갔ㅇ을까요? 여기는 울산 호계 입니다 두서 어ㅃㅅ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갈대나 수초같은곳이나 석축같은곳ㅇ ㅔ 은신하고잇지않을까요...?
제가 사는 곳을 기준으로, 洑낚시는 통상 12월 중순에 시즌이 끝났다가, 1월 말부터 날이 좀 풀려 물색이 좋아진다면 다시 붕어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물색이 너무 맑고, 소량씩 물이 들어오고, 보를 통해서 빠져나가므로, 물이 갇혀진 저수지 보다 수온이 더 낮을 확률이 높습니다.
수초나 돌무더기 등 은신처가 없다면 그곳 바닥 색깔과 가장 유사한 체색을 만들고, 맨바닥에 은신해있을 듯합니다.
바람 한 점 없는 맑은 날 높은 둑위에서 내려다 보시면 맑은 물속에서 죽은 듯 움직임이 없는 붕어무리를 보실 수도 있습니다.
2월에 다시 입질이 살아나므로, 꼭 들러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
다음 출조에서 피아노 소리를 내며, 옆으로 째는 강한 손맛을 선사하는 돌붕어 꼭 만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
윗분말씀에 추가해봅니다.

보나저수지등 물색이 경험상 상당히 중요하더군요

바닦이훤히 보인다면 거의꽝이더군요 더군다나 수초나돌무덤이

없다면 최악에 상황이라고 보면됩니다
바닦이훤히 보인다면 밤 낚시에 손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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