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에서 다대로 기다리는 낚시를 합니다
한번씩은 4대정도 펴서 떡밥낚시를 하고싶을때도 있는데여...
여기서 질문드립니다
떡밥낚시는 고기가 집어될때 까지 계속 집어제랑 먹이용 떡밥을
밤새도록 밑밥을 쳐야되나요?
집어제 한주먹 뭉쳐서 찌근처에 던져서 1시간 마다 던지면
더 편할것 같기도 하고
집어만 된다면 밤새도록 해볼만 한데
밤새도록 해서 집어가 안된다면 괜히 고생만 하는것 같기도 하고...
고수님의 명쾌한 답변 기다립니다
노지에서 떡밥낚시 어떻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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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자주 밑밥을 쳐줘야 합니다.
떡밥낚시를 주로 하시는 분들은 하룻밤 낚시에 바가지로 하나 이상은 쓰실걸요?
노지에서도 그렇게 해야되는지여?
바늘에 달아던진 미끼가 포인트에 퍼져있으므로 처음 시작해서
미끼를 자주투여하고 고기가 올라오면 집어가 이루어졌다고 볼수있습니다
아무리 미끼와 집어제를 투여해도 회유길목이 아니면 낫마리에 불과하므로
포인트 선정시 주변의 형태와 포인트 탐색시 유심이 살펴야합니다
물밑수초 바닥형태 토질 장애물 등등
바닥용 떡밥낚시는 바닥이 깨끗해야 찌올림이 좋습니다
최적지는 마사토 모래 잔자갈밭 그러기에 떡밥낚시는 불러모아(집어)낚는 낚시라고도 합니다
바닥 탐색은 찌에사용할 봉돌보다 좀무거운걸로 투척후 살살 당겨보면
대충알수있습니다 두바늘보다 외바늘이 찌올림에 최상이라 볼수있습니다
투척역시 포인트에서 최대로 가까이 투척이 중요합니다
포인트에서 많이 벗어나면 오히려 집어를 분산시키는 역효과도 날수있습니다
역효과만 생기고요
고기를 많이 잡고 또한 대물을 자주 보기 위해서
떡밥낚시를 합니다
정확한 투척에 떡밥운용술에 집중력을 요해서
상당히 피곤한 낚시입니다
낚시 동안은 잠시도 쉴 시간이 없고 치열한 전투형의 낚시스타일이라 적성에 맞고 부지런해야 할만합니다
년간 조과는 월이 기본 50ㅡ100수 이상입니다
골병은 드는데 고기 잡는 것이 목적이다 보니
전투형낚시를 합니다
꽝을 가장 싫어하고
더 더욱 싫어하는 소리는 힐링입니다
더 더 더욱 싫어하는 건
현장에서 대깔고 취침입니다 ^^
저수지에서 낚시를 한다고 가정할때 떡밥낚시는 해당
포인트에 집중적으로 투척을 하게 됩니다
포인트가 좋다면 금새 입질이 올것이고 그게아니라면
계속된 같은 포인트에 투척을 함으로 집어의 효과를
볼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여러 특징을 봐야합니다
같은 떡밥이라도 쉽게풀려 할것이냐 좀 찰지게해서
오래 견디게 할것이냐
일반적으로 집어를 시작점이라고 한다면 저음엔 좀
묽게 시작하는것이 좋겠죠
잡어성화가 없다면 묽게 시작하세요
낚시가 곧 집어이니
일부러 집어를 위한 집어는 하실필요가 없겠지요
많은집어로 피래미들 붙으면ㅜㅜ
떡밥에 지렁이추천드립니다
떡밥의 양보다 주기적으로 끊기지 않고 떡밥이 계속 들어가는게 중요합니다
짧게는 3분 정도에서 길게는 20분 간격으로 콩알 떡밥을 끊김없이
넣어두면 이게 후빨이 붙습니다
이렇게 노가다낚시가 되는데 4대 편성이면 사람이 지칩니다
유료터용 집어제나 바가지 투척은 잡어나 잔챙이만 증가합니다
옆사람 한마리 잡으면 갈아주고
좌대에선 배 지나가면 갈아줍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노지 떡밥낚시 도전해보겠습니다
산란특수 시기입니다 ...답변달아주신 회원님들 대물상면 하십시요~~
전 항상 외대 아니면 두대로 콩알만 합니다..
생각 외로 외대가 더 좋을수도 잇습니다...집어제 그까이거 별루 먹이용 계속 투척하다보면 피래미 왓다가 붕어 들어오면서 피래미 싹 빠집니다
그렇다고 주먹만하게 몇개뭉쳐서 던져주면 더 뫃을까요...아닙니다..더 안좋습니다...처음에 몇번만 대쭈씨 정도 면번 던져주고 그다음 부터는 작게 던져 줍니다...고기 집어 되면 그때 부터는 더작게 던져 줍니다
제가 실험한결과로는 고기집어 됫을때 바늘끝에 좁살만하게도 해 봣엇습니다...작게 달면 작게 달수록 입질이 부드럽습니다..자연 스러워요
한번씩해보시길 권장합니다..
그렇다고 양어장처럼 퍼붓는식은 아니고 어차피 밤낚시 위주이기때문에
캐미를 끼우기 전까지는 쉬엄 쉬엄 떡밥질을 해주는 편입니다.
같이다니는 동료는 전혀 안하는 편인데 떡밥질하는 제가 훨씬 좋은 조과를 보이니
조금씩 밥질을 하더군요.
아무래도 밥질은 해서 주위에 고기를 불러 집어를 해야 하지않을까요?
생미끼 대물낚시도 아니고 집어 위주로하는 떡밥낚시인데요.
1~2대 정도만 중앙쪽으로 떡밥낚시~
2~3 대는 미끼를 옥수수나 지렁이 새우 등등~ 기다리는 낚시~
다대를피고 싶고 떡밥도 하고 싶고~
제가 하는 방법입니다
정말 입질 없을땐 떡밥이라도 갈아야 잠이 안오고
운동도 되고~ 여러 낙시 하는 기분도 나고~
밤되면 조용하게 글루텐 혹은 지렁이, 새우로 기다리는 낚시 하면 조황 훨씬 좋습니다.
밤되면 조용하게 글루텐 혹은 지렁이, 새우로 기다리는 낚시 하면 조황 훨씬 좋습니다.
붕어가 한번 들어오면 낮에 쌓아놓은 밑밥떄문에 잘 안빠집니다
저는 특별히 집어제를 사용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미끼용 떡밥을 이용해서 서너번 투척을 하고 그 자리에 다시 투척해서
집어를 하는 편 입니다
비록 노지 떡밥 낚시 이지만 많이 낚시대를 펼칠때는 8대 이상도 펼치고 합니다.
물론 배스나 블루길이 있는 곳에 한해서 이겠지만요^^
콩알 떡밥 낚시는 미끼 소모가 그리 많은 편은 아닙니다.
글루텐의 경우는 보통 3시간~5시간 정도 지나면 한번씩 교환을 해 주지만,
수로에서는 흐르는 유속에 의해 미끼 손실이 생기는 경우가 있어
한시간에 한번 꼴로 미끼를 교채를 해 주고 있습니다.
낚시터 여건에 따라서 다양한 경우로 접근을 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