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아버지의 강제적인 이끌림에 시작했던 낚시를...
사회에 나와서 재대로 시작한지는 2년째 입니다.
일단 어릴적에 배운것을 토대로 다시 입문하는데는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그때만 해도 아버지는 많이 피셔야 3대고 전 그때 칸반대한대로 재미를 즐겼죠..
요즘엔 대물로 인하여 10대이상 피시는분도 계신데...
솔직히 해보고싶어요...
3단 받침틀사서 몸통 2개 더사고 5단 만들고 낚시대는 36대 중심으로 오른쪽으로 32 29 왼쪽으로 30 27
보기만 해도 흐믓했습니다. 섶다리만 사서 3단받침틀에 장착이 된다면 더이상 바랄께 없겠어요.
그런데 5대를 피는데도,,, 항상 눈치가 보입니다.
저는 의정부에 살고있어서 경기북부 쪽으로 출조를 자주하는데요..
경기북부에 둠벙 소류지 ... 정말 극소수 이거든요,,
그래서 일때문에 시간도 없고 가까운곳 찾다보면 양주나 포천쪽 유로터인데...
그런곳에서 두대이상 피기가 상당히 눈치보여요.
그렇다고 쉬는날마다 화성이나 충남으로 가기도 그렇고,,
강화도는 요즘 물을 다빼놨더구요,
유로터... 몇대가 적정이라고 할수있을까요..
결국 쌍포인가요.. ㅎㅎ 다들 어떻게 생가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다대편성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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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피고싶어도받침틀이5단이라ㅠㅠ
지렁이넣어놨는데도 무반응이네요^^
오늘은피곤해서 30분만 더하다 집에 가야겠네요
방한대비잘하시고 항상 즐낚하십시요~
유료터는 3대 넘어가면 눈 아프더라구요 입질빈도도 많고 대부분 유료터 다니시는 조사님 3대 안넘기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여름에 유료터 놀러갔다가 안좋은 경험이 있어서 좀 힘들고 멀어도 노지로 선택 합니다.
노지에서 마음대로 대피시고 좋은 풍경과 경치 구경하는게 헐씬 좋습니다.
2대까지면 2대만 4대까지면 4대 피시는거죠.. ㅎㅎ
다른사람이 왜 4대 폈냐? 물어보면 사장님이 그래도 된다고 했다고 말하면 그뿐.. ㅎㅎ
다만 유료터에서 쌍포 이상피면 솔찍히 정신사납지 않겠습니까? ㅎㅎ
기본 쌍포로 시작해서 입질이 잦으면 쌍포중 한대만 집중적으로 운영하고 아니면 쌍포
그러나 집어와 상관없이 말뚝이면 다른 칸수로 한대씩 늘려봅니다
그러다 보면 특정 포인트 특정 칸수에 입질이 자주 오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러면 그대만 집중적으로 운영합니다
결론적으로 제생각은 몇대를 피느냐보다 그날 그날의 입질 빈도수에 따라 몇대를 집중적으로 운영하느냐의 문제인 듯 싶습니다
굳이 여러대를 필 필요가 없지요.
쌍포 정도로 부지런히 밑밥질해서 하면 족합니다.
노지에서야 본인 맘이지요.
노지낚시터 추천좀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