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과 같은 입질패턴의 의미는요?

지난 목요일 아산권의 유료터에서의 경험 입니다 수위는 1미터 이상 빠져 있고 윌드컵 축구하는 날이라 장교좌대 끝에 앉아 홀로 낚시를 했습니다 평소 집어에 매우 신경을 쓰는 터라 피래미 성화에 불구하고 밤낚시를 위해 계속 밑밥 투척 수심은 2미터권 바닥낚시 좁쌀봉돌 채비 바람 약간 불고 부술부술 비가 가끔오는 날씨 20시경 첫수를 시작으로 11수를 했는데 2마리의 9치를 빼고 9수의 월척 최대어 33센치 입질은 정말 40~50분에 한번 정도 규칙적으로 한마리씩 보통 유료터 입질이 몰려 오는 경우나 한번에 서너수 하고 소강 상태였다 다시 서너수 하는 것이 보통인데요 정말 한마리 걸고 나면 50분정도 낚싯대 4대가 놀고 있다가 다시 한번의 월척 입질이 오곤 하네요 이 경우 월척 포인트라기 보다 회유로에 앉은 경우가 아닌지? 그날 저수지에 통틀어 혼자 낚시를 했고 집어를 충분히 한 영향으로 원래 포인트가 아닌 곳이 포인트가 된것은 아닌지요? 월요일 의심많은 조우와 그곳으로 동출 할려는데 조황이 없으면 상당한 면박을 주는 친구라 내심 걱정이 되서 고수님들의 의견을 여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