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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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네요ㅎ 도대체 멀까요?

낚시하면서 이런적은 처음 인거 같네요 보에서 외바늘 구르텐미끼로 낚시하고 있습니다. 중후한 찌올림에 챔질하면 빈바늘이네요. 던지면 입질이 오는데 미사일 입질도 아니고 중후한 찌올림입니다. 찌맞춤도 확인해보고 오링도 추가했다 뺏다해보고 바늘도 5호,7호,10호까지 다 바꿔봤지만, 도무지 안나오네요 헛챔질만 20번 넘는거 같아요. 비가와서 철수도 못하겠네요ㅋㅋ

소류지면 물방개 아닐까요? 아님대류현상이나ㅎ
채비를 더 무겁게 해보세요
잔챙이 입질을 걸러낼수 있게요
가벼운 찌맞춤 아니라면..........
일단 붕어는 아니란거.
징거미 되겠습니다. 찌를 정말 중후하게 올려주죠! 마치 대물붕어처럼 ㅋ

확인 해보실려면 5봉 인찌끼로 바늘 바꾸셔서 챔질 해보세요. 걸려서 나옵니다. ㅋ

결론은 자리 옮기셔야 되요. 저수지를 바꾸시던가요.
요즘 대류심하더라구요...
부력이 틀려서 그런가?
확인해보니 그것도 아니구...
좁살 두개 물려서 낚시했습니다...
미세 기포(가스) 현상입니다 찌에 미세한기포가 서서히 붇의면서 마치 대류처럼 찌올림합니다
봉돌 10호 교환해두 아마 갇은 현상일겁니다
보라면 끄리일 확률이 농후 합니다..

목줄길이를 좀 줄이고 가벼운 챔질 해보세요
중후한찌올림!!

방개:멋지게 찌가올라옵니다 이러길 여러번 챔질안코 가만 놔두면 찌는 다시 옆으로 끌리지않코 바닦으로 내려갑니다(미끼훼손)
징거미:방개와 거의 비슷합니다 옆으로 끌고도 갑니다
대류현상: 한번 올라온찌는가만 놔두어도 내려가지않코 떠있습니다
피라미:바늘작은거로(5호)전후로 바꾸면 후킹됩니다 20번씩 헛챔질 날수는 없습니다
챔질 시기를 바꿔보세요
그럼 더 명확해 지겠내요
주위에 수초가있다면 징거미가 답입니다 대물붕어처럼 천천히 밀어올리지요 ?~ 그런데 한계가 있읍니다 10 센티 전후로 천천히 들었다 놓았다
징거미 입질이라 생각이 됩니다;;
자리를 피하시거나 시중에 나오는 밑밥 등을
이용해 연안쪽으로 징거미를 유도해 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대류현상아니면 징거미나 물방개가 앞발로미끼를들고 올라서는행위인것같음..ㅎㅎ
찌올림이 환상적이죠..ㅋㅋ
저도 재작년에 댐 노지낚시 할때 똑같은 현상에 지쳐서 넉다운 된적 있습니다.ㅎ
30번 이상은 된것 같네요.......슬로우모션으로 오르는데 챔질하면 허당....

헛챔질 중간중간 붕어가 나오니 붕어가 아니라고도 못하고....
미끼는 지렁이 떡밥 아무거나 써도 똑같고....
바늘도 갈아보고 찌도 바꿔보고.... 그날은 뭐에 홀린듯 밤새 헛빵만 쳐대다가 끝났습니다.

그자리는 그런적이 없던곳인데 유독 그날만 그랬습니다.
요즘도 그자리서 해봤지만, 그런입질 다시 보려고 해도 안보입니다.

이곳 중부권 댐낚시에선 헛챔질이 많이 발생하면 오히려 바늘홋수를 키우라고 하긴 합니다.
과학적으로 파헤쳐봐야 고기들이 또 작전을 바꾸면 어쩔수 없으니....
미스테리로 그냥 남겨두고 싶네요.....ㅎ
댓글을 정리해보자면ㅋㅋ
대류 방개 징거미 등등...모두다 한꺼번에 온 억세게운없는 날이라 생각하세요..저도 낚시초반에 아무것도 모르고 뭐지뭐지 그랬는데...결국 챔질성공한결과..방개더군요ㅡㅡ그후로 방개 트라우마가 생겨났어요ㅠㅠ
우렁이한표요...ㅎㅎ얼마전 경험 담입니다...봉돌5호에 메주콩 옥수수 지렁이 글루텐 전부다 바꿔가면서 해봐도 소용이없더라구요...결국 우렁이한수...ㅎㅎ밤새 피곤한 낚시였습니다...참고로 찌올림이 예술입니다...아주 미세하게 천천히 ㅎㅎ
대류현상입니다... 저도 같은 현상 겪었어요
가재 아닐까요?
소요산 입구 소류지에서 확인했섰습니다.
제 생각에도 가재만한 징거미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답답한 마음에 글올렸는데
댓글보고 놀랬네요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해요ㅎㅎ
보라고 하셨는데 혹 수로에 참게가 있는거 같습니다.
저두 항상다니는 수로에 가을에나 나오던 참게가 벌써 부터 붇더군요.이놈 입질 하는게 꼭 대물 입질하듯 합니다 두 세마디 올리고 옆으로 살 끌고 가는데 챔질하면 없고 다음에 가면 이렇게 한번 해보시줘 양바늘 채비하시고 입질들어오면 강하게 챔질 하지 마시고 그냥 가볍게 살 들어 보면 범인이 누구인지 아실꼬에요 제 경험상 참게가 그러더군요
보라면 납자루로 의심 됩니다
바늘을 젤 작은거로 ...
6짜붕어
입이너무커서
바늘이빠져나옴
징거미 인거같습니다.
묵직히 잘올리죠..ㅋㅋ
저도 처음엔 숨이멋을듯한 찌올림에 긴장 많이 했는데....
가재 입질도 시원하니 잘 올리던데요!!!
징거미 같네요!
우선미끼없이 해보면 답나올듯싶네요 대류현상인지 조금한미생물인지
100% 물방개 아님 징거미 소행입니다 -

사시는곳이 물맑은 고장 청주에 사시니 물방개일듯 한데요 ~

확실한것은 채집망을 담가 보면 좀더 확실히 알수있을듯하네요

물방개 입질 아주 환상적입니다,

무엇이든 대책없습니다 !!!
징거미가 집게로 미끼를 들었다 놨다 하는겁니다. ㅎㅎ~
물속에서 어뜬넘이 장난치고 있는겁니다 ㅋ
징거미,징거미,징거미,징거미,징거미
징거미,징거미,징거미,징거미,징거미
잡 것들~~~
방개쉑이하고
징그런거미쉐ㄱ이짓이유
전라도식으로막고물푸시면줴다때려잡을수있을듯요ㅎㅎ
보지역이니 물밑 보이지 않는
물흐름이 생기지 않나 보여지네요
물살이 강하고 방향이 꾼쪽으로 일치한다면
ㅎ저도 입질처럼 볼것같네요^^
나도 충주 소류지에서 그런 경험이 있는데
고수들 한테 물어보니
찌을 무겁게 쓰라고 하라고 들었는데요
다시 가볼 기회가 있으려 나
징거미 정말 징글징글하죠..
저번주말 거의 저와같은 경험이십니다.
무거운 찌맞춤에 천천히 아주 멋진찌올림에
살짝 끌고가는 ...헛챔질 겁나 하다가 빠른타이밍에
채어보니 징거미 중지보다 더큰 슈퍼 징거미..
그후론 찌가 올라와도 기대감이 없어 철수했습니다..
물귀신이 심심해서 같이 놀자고 하는것 같은데 ㅋㅋ
저는 미꾸라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제가 언젠가 정말 대물입질 꼬물거리다 천천히 그리고 끝까지 올리는 또
챔질하지 안으면 챔질하라고 까딱거리기 까지 하는데 챔질하면 헛방이고 그러길 얼마인가 오기로 버티어서
걸었는데 글쎄 미꾸라지가 아닌가요 얼마나 허망하던지....
징거미.뭉방게.미꾸라지.참게
투표 함 해보는것도 괞잖을듯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지만 저는 징거미쪽에 높은 가능성을 두고 있습니다. 새우 포집망에 어분을 뭉쳐넣고 물에 한시간정도 담궈서 징거미의 존재 여부를 확인해보세요. 두번째 가능성은 녹조가 생긴 곳에는 미세기포가 찌에달라붙어서 찌가 서서히 상승하는 경우입니다. 이 두가지가 예전에 저를 가장 혼란스럽게 했던 경우이고 나머지 가능성들은 대류현상이나 물방게 참게 여러가지 위에서 다른 분들이 말씀하신 내용들입니다. 먼저 낚시 하시는 곳에 녹조가 있는지 부터 확인하시고 다음은 징거미를 확인해보세요. 징거미가 어른손가락보다 더 큰 못도 있습니다.
100% 징거미 일 겁니다. 예신후 본신이 아주 천천히 중후한 입질 나옵니다. 숨 죽이고 있다가 챔질하면 바늘만 허공으로 날라옵니다. 몇번 거듭하면 징거미 습격이라는 것을 알게 되죠. 다대를 편성하면 거의 고루 징거미 붙습니다. 앞 아프고 피곤합니다. 제가 쓰는 퇴치방법은 옥수수 몇알을 찌 세운 곳 앞쪽으로 뿌려줘 유인하는 겁니다. 이 경우 소강상태에 들어갑니다. 그러다 다시 붙으면 일찌감치 차에 들어가 자야죠. 징거미 붙는다고 붕어 안 붙는 것은 아닙니다. 말뚝낚시를 생각하면 징거미 공습도 즐기시면 좋을 듯....
어제 제가 겪은일이네요 논고동 한표 한마리 낚았습니다
저두 징거미에 한표입니다 ㅋㅋㅋ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기운내세요 ㅎㅎ
이럴때도있고 저럴때도있고 걍 이슬이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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