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전용실을 쓰시려면 신광상사에서 구입하시는 게 나을 뻔했네요.
본드사라는 이름으로 판매하는데 규격은 630D, 붕어낚시 목줄 괜찮다고 합니다.
저도 구입해놓은지는 꽤 됐는데 요즘 시간이 없어서 택배박스 뜯지도 않고 그냥 놓아두고 있습니다.
제가 오래전에 코아사를 당줄 대용으로 월척에 소개했었는데 물에 들어가면 많이 부드러워지니 희석 매니큐어를 바르면 좀 나아진다고 말씀드렸었죠.
코아사는 당줄과 같은 소재, 즉 폴리에스테르를 사용하는 재봉사입니다.
그게 벌써 2012년이네요.
본드사는 나일론 소재인데 본드(접착제)를 먹여 실끼리 붙여놓은 것이라 풀리지도 않고 매니큐어도 필요없을 겁니다.
그런데 나일론 소재는 물에 들어가면 강도가 저하됩니다.
그래서 실제 사용하려면 물에 몇시간쯤 담갔다가 원줄과 맞당겨서 강도 테스트하고 사용하는 게 좋을 듯합니다.
본드사는 본드를 먹여놓았으니 물을 안먹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번 직접 테스트해보고 여러분께 알려드리려고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다이니마는 일반 PE합사와 다르게 빳빳해서 다루기도 편하고 여러모로 장점이 많습니다.
이걸 목줄로 쓰신다면 원줄 3호 기준 0.6호 아래가 적당할 겁니다.
3호 원줄 강도를 5kg 이하로 보았을 때 다이니마 0.6호가 5kg, 0.8호가 6kg입니다.
잘못하면 원줄 뜯겨서 찌까지 잃어버릴 수 있겠죠.
한데 0.6호.. 이러면 또 너무 가늘어서 불편해집니다.
여하튼 어렵군요...
저렴히 사용하기엔 인터넷에서 다이니마 합사 검색하셔서100미터에 5000천원 내외로 구입할 수 있는 제품을 쓰시는게 더 효율적일 것입니다.
방탄복 소재로 사용되는 넘이라 무지 강합니다.
1.5호 정도면 5짜 붕어정도는 그냥 들어 올리셔도 될 정도...
본드사라는 이름으로 판매하는데 규격은 630D, 붕어낚시 목줄 괜찮다고 합니다.
저도 구입해놓은지는 꽤 됐는데 요즘 시간이 없어서 택배박스 뜯지도 않고 그냥 놓아두고 있습니다.
제가 오래전에 코아사를 당줄 대용으로 월척에 소개했었는데 물에 들어가면 많이 부드러워지니 희석 매니큐어를 바르면 좀 나아진다고 말씀드렸었죠.
코아사는 당줄과 같은 소재, 즉 폴리에스테르를 사용하는 재봉사입니다.
그게 벌써 2012년이네요.
본드사는 나일론 소재인데 본드(접착제)를 먹여 실끼리 붙여놓은 것이라 풀리지도 않고 매니큐어도 필요없을 겁니다.
그런데 나일론 소재는 물에 들어가면 강도가 저하됩니다.
그래서 실제 사용하려면 물에 몇시간쯤 담갔다가 원줄과 맞당겨서 강도 테스트하고 사용하는 게 좋을 듯합니다.
본드사는 본드를 먹여놓았으니 물을 안먹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번 직접 테스트해보고 여러분께 알려드리려고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다이니마는 일반 PE합사와 다르게 빳빳해서 다루기도 편하고 여러모로 장점이 많습니다.
이걸 목줄로 쓰신다면 원줄 3호 기준 0.6호 아래가 적당할 겁니다.
3호 원줄 강도를 5kg 이하로 보았을 때 다이니마 0.6호가 5kg, 0.8호가 6kg입니다.
잘못하면 원줄 뜯겨서 찌까지 잃어버릴 수 있겠죠.
한데 0.6호.. 이러면 또 너무 가늘어서 불편해집니다.
여하튼 어렵군요...
저도 다이니마 합사나 그외 다른합사를 봤는데 두께별로 인장강도등 다 비교해봐도 이건 너무 강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그 비싼 당줄을 써야하나... 라고 생각중이였습니다.
본드사는 또 처음 들어보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택배 받은지는 벌써 꽤 됐는데 그간 잊고 있다가 님 질문 덕에 열어보게 되는군요^^
일단 맘에 듭니다.
굵기도 알맞고 적당히 부드러우면서 공기중에서의 강도도 좋습니다.
나일론이라서 물속 강도가 어떨지 모르겠는데 목줄이란 게 무조건 강하다고 좋은 건 아니죠.
공기중 강도보다 약간 덜 나온다면 오히려 붕어 목줄로 맞춤하지 않을까 싶네요.
무엇보다 복원력이 맘에 듭니다.
당줄의 최대 강점이 복원력인데 엉켰을 때 풀기 쉽다는 얘깁니다.
거의 당줄 정도의 복원력이 나오는군요.
물에 넣었다가 테스트 해보고 게시물로 한번 올려야겠네요.
참고하세요~~
바늘도 묶어보고 맞당겨 끊어보기도 했는데 현재로썬 만족하고 실사용시 테스트좀 당분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덕분에 엉청난 대용량 줄을 얻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