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댐조아하는 한사람으로 말씀드리자면 하루로 붕어얼굴보기정말 힘듭니다
아다리걸려야 월척 몇마리인데
일단 심심치않게 낚시하실려면 지렁이한통챙겨서 한쪽 지렁이 한쪽 딸기글루텐이나 신장
짝밥으로 하시면좋구요 글루텐은 일제딸기가 압도적입니다 아그리고 떡붕어도 나옵니다 토종이랑 반반씩 ㅎㅎ
찌맞춤은 너무 무거운 찌맞춤보단 그렇다고 너무 가벼운 찌맞춤말고 적당히 전캐미끼고 바늘달고 캐미 머리가 살짝나오게 맞춥니다
춘천댐은 6/20~9/20 까지 3개월간 여름 장마대비 수위를 유지하기 위해 평소 만수대비 1m 이상을 방류합니다.
가을 ~ 초여름 수위는 102.6m를 유지 하구요... 여름철 장마수위는 101.6m를 유지 합니다.
물이 1미터 이상 빠지니 연안의 노지 포인트는 얕은곳이 길게 드리워져 포인트 찾기 힘들죠.
수상 좌대는 담수량의 영향을 덜 받으니 낚시엔 지장이 없으나, 포인트를 거꾸로 연안쪽으로 들이대니 수심이 얕게 나옵니다.
수초가 잘 발달되어 포인트가 잘잡힌 좌대는 얕은 수심에서 마릿수 조황이 가끔은 있으나 만수위 일때의 조황과는 비교 불가입니다.
같은 낚시터의 좌대에서도 바로 옆 좌대와도 조과 차이가 확연하게 납니다.
그렇다고 본류권 깊은곳을 공략하면 해결이 되느냐? 잡어만 뜨믄뜨문 나올뿐 그것도 답이 아닙니다.
지금 시기의 댐낚시는 노지,좌대 할것 없이 그냥... 바람쏘이러 다녀오신다 생각 하면 편합니다.
그리고 춘천댐,의암댐 같은 작은 댐은 오름수위 특수는 없습니다.
장마대비 통제수위를 밑돌거나 오버하지 않기 때문에 상류(춘천댐은 파로호 ,의암호는 소양호)에서 발전 방류를 하거나
강우로 인한 유입량이 많아 통제수위 이하로 방류를 시작하면 시도때도 없이 물을 빼기 때문에
오름수위는 커녕 계속되는 물질로 인해 고기가 입을 닫아 버립니다. 오히려 비가 많이올때 낚시가 더 안되는 이유 입니다.
폭우가 시작돼 엄청나게 때려 부을때 댐 수문 개방시간이 안돼서 방류를 안하고 있다면 잠깐의 오름수위?
특수는 있을수 있으나.....방류를 시작하면 바로 몰황으로 바뀝니다....
소양댐이나 충주댐 같은 다목적댐은 물을 최대한 가두기 때문에 육초를 넘어들어오는 오름수위 특수가 있습니다만....
작은 보조댐들은 오히려 비가 오면 물질로 인해 낚시가 더 안됩니다.
출조시 참조하시라 글 올려드립니다.
댐은 보통 소류지와 다르게 수심이 깊고 넒은 면적이기 때문에 장대 위주로 4.0대 이상 장찌 90cm이상 ,,보통 릴낚시가 좋고 대상어종이 ,,,잉어일 경우 멍텅구리 5호에 떡밥을 달거나 ,,,장어 같은 육식어종이면 미꾸라지 거머리 청지렁이 같은 생미끼에 가지바늘 채비를 합니다 ,.,
아 ~~ 댐 낚시 맑은 물에 힐링 한다 생각 하고 다녀 오셔요~~
혹여나 월 나오심 보너스이고요
점 점 댐 낚시 붕순이 보기 넘 힘들더만요
그냥 편하시게 바닥낚시 채비로 한번 입질 보시더라도
중후한 토종 입질 어떨까요~~
비오는 요즘 사짜 구경 하시길 응원 합니다~~아자아자~~^^
일단 춘천호에서는 생미끼쓰시는분들은 거의 없고요..
떡밥에 글루텐 두바늘 또는 떡밥에 지렁이 두바늘 이정도면 무난하고요..
춘천쪽이 아주아주 붕어보기 힘드네요~
이번비로 대박한번 치고오세요^^
요가님 답변 감사하고요
그냥 저수지 대물채비하면 되나요?
살치에 두손 두발조심 하시구요
원평리면 원천리 말씀하시는거져??
춘천댐조아하는 한사람으로 말씀드리자면 하루로 붕어얼굴보기정말 힘듭니다
아다리걸려야 월척 몇마리인데
일단 심심치않게 낚시하실려면 지렁이한통챙겨서 한쪽 지렁이 한쪽 딸기글루텐이나 신장
짝밥으로 하시면좋구요 글루텐은 일제딸기가 압도적입니다 아그리고 떡붕어도 나옵니다 토종이랑 반반씩 ㅎㅎ
찌맞춤은 너무 무거운 찌맞춤보단 그렇다고 너무 가벼운 찌맞춤말고 적당히 전캐미끼고 바늘달고 캐미 머리가 살짝나오게 맞춥니다
마음비우시고 힐링하고오셔요 아 비가 마니온다고했는데 대박한번치시고오세요
지금 노지에는 마땅히 할곳은없고 좌대를타셔야할거같네요 날씨가 이래서 잘하면 장어도나올수도ㅎㅎ
장어 곳잘나오드라구요 춘천댐
낚시싸랑님, 국민신수향님 성의있는 답변, 조언 감사합니다.
낼 갈려는데(2박3일 좌대)비가 많이 내린다니 당연히 반가워야 하는데 한편으론 하필~~~~
암튼 님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열심히 즐낚하고 힐링하고 다녀와서 조과도 보고하겠습니다.
가을 ~ 초여름 수위는 102.6m를 유지 하구요... 여름철 장마수위는 101.6m를 유지 합니다.
물이 1미터 이상 빠지니 연안의 노지 포인트는 얕은곳이 길게 드리워져 포인트 찾기 힘들죠.
수상 좌대는 담수량의 영향을 덜 받으니 낚시엔 지장이 없으나, 포인트를 거꾸로 연안쪽으로 들이대니 수심이 얕게 나옵니다.
수초가 잘 발달되어 포인트가 잘잡힌 좌대는 얕은 수심에서 마릿수 조황이 가끔은 있으나 만수위 일때의 조황과는 비교 불가입니다.
같은 낚시터의 좌대에서도 바로 옆 좌대와도 조과 차이가 확연하게 납니다.
그렇다고 본류권 깊은곳을 공략하면 해결이 되느냐? 잡어만 뜨믄뜨문 나올뿐 그것도 답이 아닙니다.
지금 시기의 댐낚시는 노지,좌대 할것 없이 그냥... 바람쏘이러 다녀오신다 생각 하면 편합니다.
그리고 춘천댐,의암댐 같은 작은 댐은 오름수위 특수는 없습니다.
장마대비 통제수위를 밑돌거나 오버하지 않기 때문에 상류(춘천댐은 파로호 ,의암호는 소양호)에서 발전 방류를 하거나
강우로 인한 유입량이 많아 통제수위 이하로 방류를 시작하면 시도때도 없이 물을 빼기 때문에
오름수위는 커녕 계속되는 물질로 인해 고기가 입을 닫아 버립니다. 오히려 비가 많이올때 낚시가 더 안되는 이유 입니다.
폭우가 시작돼 엄청나게 때려 부을때 댐 수문 개방시간이 안돼서 방류를 안하고 있다면 잠깐의 오름수위?
특수는 있을수 있으나.....방류를 시작하면 바로 몰황으로 바뀝니다....
소양댐이나 충주댐 같은 다목적댐은 물을 최대한 가두기 때문에 육초를 넘어들어오는 오름수위 특수가 있습니다만....
작은 보조댐들은 오히려 비가 오면 물질로 인해 낚시가 더 안됩니다.
출조시 참조하시라 글 올려드립니다.
그럼 이번 출조는 그저 좌대에서 낚시대 드리우고 친구와 속 깊은 대화와 일상의 찌든 때를 벗기고 오는 힐링의 기회로 만족해야 할 듯 하네요.
물빠지는중이네욤 출조전 한번 확인!!
글루텐 지렁이 짝밥으로 5대정도 운영하심이 대물채비로는 찌올림이 짧습니다. 귀찮더라도 5대 정도 떡밥찌로 교환하심이. 여유있는 찌올림을 볼것입니다.
다른지역도 갠찬으면 춤주댐 권하고 싶군요
지금 충주댐전역이 포인트라할만큼 대물붕어들이
산란터를 탐색하고 다십니다
이때가 일년에한번오는 최고의 기회인데 4륜차가 아님
비가 많이 예보되있어 좌대를 권합니다
춘천댐 역시 포인트 마다 공략법이 다릅니다.
고탄, 신포, 원평...
부들, 줄풀, 말풀 포인트 등등
저는 일요일 충주호로 들어갑니다. 토요일 까지 비가 많이 내려줘야 할텐데요 ㅎ
혹여나 월 나오심 보너스이고요
점 점 댐 낚시 붕순이 보기 넘 힘들더만요
그냥 편하시게 바닥낚시 채비로 한번 입질 보시더라도
중후한 토종 입질 어떨까요~~
비오는 요즘 사짜 구경 하시길 응원 합니다~~아자아자~~^^
채비도 얍삽하게 (가볍게)목줄도 좀 길게
잦은투척으로 집어좀 하셔야지 그나마 기도 쬐금 할수 있다고 봅니다
2박 3일간의 춘천댐 낚시 힐링 잘~~~하고 왔습니다
역시 고수님들의 경험은 소중했습니다. 결론은
꽝~~~~~~
엄청난 폭우에 그동안의 가뭄 갈증은 션하게 해소가 되어서 가슴이 뻥~~~뚤렸습니다.
가는 날부터 엄청난 방류와 계속 쏟아지는 빗줄기속에 그래도? 하면서 고수님들의 팁대로 낚시대를 편성(30, 32, 36, 36, 32, 30)
수위의 잦은 변화로 수심 맞추기가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그냥 놀다 왔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