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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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댐 낚시중 찌가 오르락 내리락 거리는데..

물이 얼어서 저수지 강 낚시 불가일땐 댐으로 가죠.

올 1월에서 3월 해빙기 전까지 댐낚시를 해보니

낚시중 반목 정도 나왔다 다시 들어가는게 생기는데.. 대류인가요? 밀물 썰물인가요ㅎ

많게는 한목 나왔다가 들어갔다 할때도 있더군요.

채비는 원봉돌에 바늘 빼고 캐미 끝만 나오게 찌맞춤한 옛날식 0점 맞춤 하고있어요.


혹, 미끼를 지렁이로 쓰신게 아닌지요?!
옥수수, 떡밥 썼는데 그러네요ㅠㅠ
댐은 매일 발전방류를 하기 때문에 수문을 닫으면 나가려는 물이 수문에 부딪히면서 수위가 올랐다 내렸다 한다고 들었습니다.
기다리시면 원위치 되니 크게 신경 안써도 됩니다.
전체낚시대가 동일한 현상이라면
배수갑문이 있는 해안가 수계(하구언, 강, 대형호수.)나 댐은 수위조절을 위해 수시로 수문을 열고 닫고 합니다.

찌맞춤 등어 문제가 없다는 확신?만 가지고 계시다면, 굳이 걱정하실것은 없는듯 하네요.
감사합니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군요 ㅎㅎ 궁금증이 해결됬습니다.
까딱 잘못 생각하면 밍기적거리는 입질인 줄 알고 속만 끓이겠네요.
저도 여러 번 그런 현상을 확인하고 있는데요. 물의 일정한 방향으로의 흐름과 별도로 큰 유동이 있는 것 같아요. 처음에는 입질인가 싶었는데 전체적으로 한 마디 정도를 오르내리기를 계속 반복하더군요. 시간도 제법 길게, 여러 번 그러는 것을 보았습니다.
발전 방류를 멈추면 움직이던 물이 멈추면서
컵에 물이 왔다갔다 하듯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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