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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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밥찌...

몇일전에...낚시를..갔다가.. 엄청 예민하게..입질을..하더군요... 예민할때.떡밥찌는..부력...몇푼?몇호??가// 적당할까요...선배님들한테..여쭈어.봅니다..^^

예민할때에는 찌를선택할때에
찌톱이가는거와 부력은 큰의미없고 캐미는 작은놈을 선택합니다..
찌맞춤시 좁살봉돌채비로하심이 예민한찌올림에 좋습니다..^^
면밀하게 말하면 예민한 찌는 없습니다.
다만 찌맞춤을 가볍게 하는 겁니다.

소위 예민한 찌의 부력이 탁히 정해져 있지는 않습니다.
보통은 초 저부력찌는 1푼에서 3푼정도의 찌를 말합니다.
그리고 저부력찌는 3푼에서 6푼정도를 말합니다.

님의 말씀에 답을 하자면 5푼~ 9푼(고리봉돌2호에서 4호)정도의
찌를 수조에서 낮케미만 전부노출(케미고무상단끝 부분) 시키면
가벼운 찌(예민한 찌)가 됩니다.

너무 복잡하여 현장 찌맞춤은 생략하고 수조에서 표준 맞춤으로 말씀드렸습니다.
그정도만 해도 현장에서 줄무게로 인하여 안전정 찌 맞춤이 되면서 예민한 찌가 될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찌와 부력에 대한 느낌이 많아 지실겁니다.
그렇게 되시면 좀 더 많은 방법으로 응용이 가능하겠지요.

즐낚하세요.
sm님 자연자연 님...답변..감사드립니다.^^
489하십시요..
찌맞춤수통을 하나 사세요... 한 5천원내외면 살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찌맞춤을 해보세요...
가. 케미끼고...바늘달고... 미끼달고... 찌맞춤
(마이너스맞춤으로 미끼가 떨어짐 찌가 올라갑니다...
미끼 무게에 따라... 한톱/두톱/세톱 등 맞춤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나. 케미끼고...바늘달고... 찌맞춤
다. 케미만끼고... 찌맞춤
라. 케미도 안끼고... 찌맞춤
가~라 까지 영점맞춤/수평맞춤

다시 현지에서... 수심맞춘 이후... 수심체크하고...
찌를 찌길이보다 10~20cm 내리고...
수심에 맞게 다시... 가~라까지 찌맞춤을 다시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지에서 가. 에 맞춘 영점맞춤을 하되...
케미꽂이와 케이사이의 경계선이...
아주 천천히 내려와... 수면과 일치 하였을 때...
가장 가벼운 찌맞춤이라고 할 수 있고요...
다시... 봉돌을 분할함에 따라 더 예민한 찌맞춤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세분하자면 셀수도 없을 정도로 많은 찌맞춤이 있다고 할 수 있겠죠...
이 보다는...
낚시 하는 도중 찌올림이 있다면...
현지사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찌올림에 맞게 챔질을 하시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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