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 떡밥낚시, 유료터낚시 등 바닥낚시에 대한 문답 또는 정보의 제공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 게시물 성격에 따라 적합한 게시판으로 이동될 수 있습니다.

떡밥 낚시에 대해서 질문이요~~~^^

우선 안녕하세요~전 영천에 살고 잇구요 이제 시간의 여유가 생겨서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다음이 아니오라 떡밥 낚시로 월척을 보기 힘든가요? 낚시를 할때마다 올라 오는건 27센치 28센치...더이상은 올라 오지 않는데.. 떡밥은 글루텐을 쓰수요... 그리고 한가지더 여쭈워 봐도 될까요~?^^ 부력 마추고 외 바늘 습니다...가만히 잇다가 순신간에 찌가 올라 옵니다..잔챙이들 인가요? 그 순간까지 노렷다가 잡아 채는데 올라 오지 않는데...;;; 아직 초보라 궁굼한게 많아요^^근데 낚시에 무척 빠져서 혼자서도 밤낚시를 갑니다... 마지막으로 좋은 떡밥 그리고 밑밥 추천좀 부탁 드릴게요~ 그럼 하시는 일 다 잘되시고 곧잇음 추석인데 즐거운 명절 보내십시요~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6-09-29 11:17:07 낚시용품 Q&A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당연히 떡밥채비에도 월척이 붙읍니다^^
떡밥낚시는 초보단계부터 보통 시작되는데요 흔히들 떡밥낚시부터 배워야 찌맞춤등 기본적인 낚시기법을
배우고 그러다보면 어느단계에 올라서면 모든 낚시형태별로 배우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알고있고 저도 그렇게 알고 있읍니다
떡밥낚시와 대물낚시의 차이점에 대해서 간단하게 적는다면 떡밥은 맛있는 밑밥냄새나 흩어지는 작은 떡밥입자로
대상어를 불러모아 잡아내는 것이라면 대물낚시는 대상어가 회유하는 길목이나 포인트에
미끼를 던져놓고 기다리는 낚시라 하겠고, 대편성도 떡밥낚시보다는 많은 대를 편성해서 합니다
미끼로써 떡밥(곡물류.어분)은 지렁이와 함께 오랜동안 사용해왔으며 종류도 다양하게 출시되어 아마도
민물미끼,밑밥중에 유료터.자연지포함해서 사용빈도중 우리 낚시인이 제일 많이 애용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떡밥미끼로 월척을 못낚을 이유가 없지요. 단지 현장상황(저수지정보)에 따라 다르지만, 대물을
목표로 하는 낚시보다는 아무래도 씨알면에 처지는 건 사실입니다.(노지 토종붕어가 대상어일때)
쓰다보니 길어지네요
글루텐미끼에 찌가 순식간에 올라간다는 건 제 생각엔 장소가 저수진지.강인지는 모르나
아마도 붕어는 아닌 것 갔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로 블루길이나 잡어가 붙는 곳에서 제 경험에는 그런
경박한 찌 올림을 많이 보았는데, 혹 그런건 아닌지요
그런 곳에서는 좁쌀봉돌 하나물려서 약간 더 무겁게 해주어서 채비안착이 좀 빠르게 해주는
방법을 사용해 보시기를 권해보고요 현재 채비상태를 모르니 뭐라 말씀을 못드리겠네요
떡밥의 종류는 국산 일산 합치면 워낙 다양하게 나와 있으며. 계절.장소.현장상황.날씨.대상어등 에 따라
그 쓰임새가 저마다 다르며 혼합해서 개는방법등이 다릅니다
국산떡밥제조회사를 싸이트에서 검색하셔서 확인하는 방법과 일산은 마루큐사에 들어가셔서 종류별로
다 나와있읍니다
영천에 거주하신다면 주위에 워낙 많은 자연지가 있고 가깝게는 금호강줄기가 영천시내를 가로질러
가고 있어 떡밥낚시할 장소는 정말 많네요
연습삼아 떡밥낚시 하실려면 저보다 잘아시겠지만. 완산포 (쓰레기 매립장부근) 근교로 포인트가 많이 있고
시기도 지금부터 맞아들어가고 있으니 해보시길 권해봅니다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유토피아님 감사합니다...바쁘신 와중에 이렇게 상세히 적어 주시니 감사 할 따름 입니다...^^
떡밥낚시를 하신다구요.
멀고 험한길을 선택하셨네요.
그렇지만 가장쉽게 접근하는 낚시방법이죠, 단 다른채비보다는 부지런을 떨어야 한다는거~죠..
외바늘을 사용하신다구요,좋습니다. 빠른시도와 집어가 되었다면 누구보다도 많이 잡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떡밥낚시가 결코 만만치 않습니다.
영천권이면 우선 저수지먼저 시도하십시요,강이나 수로도 많이 있지만 잡어 등살이 많아
작지만 붕어입질을 보시려면 저수지가 좋습니다(다행이 영천권은 저수지가 맣습니다)
그런데 바늘선택을 잘하셔야 합니다.
보통 대물을 노린다고 8호이상을 많이 사용하는데, 저는 5호에서7호의 바늘을 사용합니다.
5호바늘로도 물론 월~~을 많이 했구요.. 요즘은 기술이 좋아 3호4호도 바늘이 잘못되어 고기떨구는예는드믑니다.
미끼는 우선은 글루텐계열이 접근은 쉬운데.. 하시다보면 곡물류로 전환이 될겁니다.
글루텐은 자연분해가 안됩니다. 대기중의 프래온가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지구온난화의주범이죠)
언젠가는 고기가 뱉어내면 (소화안됨) 그것이 수중에서 똘똘뭉쳐 수질오염을 시키거든요.
가장쉬운 콩떡밥으로 한번해보세요,점도와찰진정도를 손으로 익히면 나중에 보리계열로 어분계열로
혼합도 스스로 터득이 됩니다. 물론 현지사정에따른 미끼운용술도 따라가구요.
가장 좋은 밑밥이 따로 없습니다,사용하는미끼가 밑밥입니다. 우선은 떡밥을 좀 되게(단단하게)개십시요
헛챔질이라도 투척하고자하는포인트에 집중해서 반복하세요, 이것이 밑밥이 됩니다.
고기가 올때까지 반복하십시요,떡밥낚시는 부지런=조과 입니다
입질이 왔다면 사용하던떡밥을 좀더 질게 사용하십시요,저는 줄줄흐르도록(?) 질게 사용합니다.
떡밥은 한번집어가 되면 마리수 보장합니다,그중에 큰넘도 있구요.
금호나 대창쪽의 소류지에도 대물이 떡밥에 올라옵니다.운용술중에 하나기때문에 꾸준히 해 보심도 좋을듯합니다.
월~~하시구 즐낚하십시요,
우선 상세한 설명 고개숙여 감사합니다..^^

지금은 초보라 부족한게 많아 머리가 아플 지경이지만..요즘은 잠도 않자고 낚시를 다니다 시피합니다..^^

상세한 설명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떡밥이든 생미끼든 그날 의 운에 따라서 월척은 나옵니다...
낚시를 아무리 잘해도 어느 정도 어운 이 있어야 하겠 더라고요...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