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딸기글루텐3을 주로 사용하고 날이 추운날은 바닐라5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글루텐 특성상 흐르는(콧물같이..) 증상이 있는데 이를 개선할려면 어떤 성질은
떡밥을 배합하면 나아지는지 궁금하네요..
수로라던지 좀 깊은 수심에서는 글루텐의 콧물증상이 없는편이 좋을것 같아서
이렇게 질문 올려 봅니다.
길게쓰지 않으셔도 되니 댓글 부탁립니다...
ex)거시기 떡밥 이렇게요!
금요일 그리고 주말 출조 계획중인분 대박나세요...
떡밥 성질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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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글루텐 떡밥을 개서 바늘에 달때까지는 흘러 내리는 것 같은 현상이 없어서요.
만약에 채비투척 전에 흘러 내리는 것 같은 형상이 된다면 떡밥의 업체나 걔는 방법이 문제가 아니라 물을 너무 많이 넣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물의 양을 떡밥의 약 8할 정도만 넣어서 걔시고 사용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물이 많아 너무 질게 되면 흐르기 쉽고 손에 너무 잘 붙어서 떡밥 달때마다 손 전체를 딱아야 할 정도입니다.
만약 물에 투척후에 흐르는 현상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고자 하시면 글루텐 떡밥에 소량의(약 10~20%)정도의 곡물(고운 분말형)떡밥을 섞어서 사용하시면 흘러 내리는 것 같은 현상이 많이 줄 것입니다.
그래서 2합 / 3합 이렇게 사용하는 거에요..
님 수로나 수심깊은데서 하실땐 마루큐 알파21 // 이모글루텐 // 글루콘 이중에 한 두가지 썩어주시면 됩니다
이모글루텐은 비중에 타 글루텐에 비해 무거워 수심깊은 바닥낚시 및 수로낚시에 적합하구요~
알파21이나 글루콘은 글루텐 성분(달라붙는 성질)이 많이 함유되어 바늘에서 이탈없이 오래 버티게 해줍니다~
원하는 답변이 되었으면 합니다 안출 대박하세요!
동절기엔 물1.1~2;1글루텐 해서 좀 질게쓰는데 혹 물량이늘어나면 바늘에서 흐를수(?)도 있겠네요
바늘은 하얀색 코팅바늘 쓰세요 던질때 좀질어도 일반 바늘보다 유리합니다
윗분 말씀데로 계량컵쓰시면 좋던데요 아마 물조절 문제인듯 싶습니다
물을 1대1 부으셔서 잘 젛어서 한쪽에 놓구 낚시대 펼치신다음 상황에 맞게 조금씩 떼어 쓰시던가 아님
적당히 치대어 쓰시면 무난하실것 같습니다
예민한 하우스등에서 사용하는 법 이구요
글루텐과 물을 1:1.1, 또는 1:1.2정도로 사용하시면 그런 현상이 없지요..
저는 3번 딸기와 5번 바닐라를 따로 갠 후 반반씩 섞어서 씁니다.
5번은 질게 개면 쉽게 풀어지고 바늘끝에는 3번이 남게되는데...
동료들이 4번글루텐이라 이름붙여주더군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