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유로터 노지 밤낚시 다녀왔습니다.
스트레스도풀고 새로 개발한 미끼도 시험할겸 해서요..
평일이라 조사분들은 10명정도 였고 바람도 좀불고 날씨는 포근하고
물색은 좀 탁해 보였습니다..
붕어는 산란이 끝난듯했고(알이없슴), 잉어 산란이 시작 되는듯(잡어면 연신 정액을 뿜어냄) 했습니다.
제가 올린 강좌코너 (481번) 글에 대해 너무나 많은 횐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셔서 많이
놀랬습니다. 효과를 많이 보셨다고 추천을 해주시며 댓글과 쪽지를 많이 주셨습니다.
아울러 격려에 감사드리고요,,
그글에 채비는 유효하지만 미끼배합법은 동절기용 이라는점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요즘철에 효과가 별로라느니 사기라느니 하심 안됩니다^^*
하절기용 미끼배합법을 새로 개발해봤습니다.
유료터는 대박 이였지만 일반노지는 아직 써보지 않아서 아직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배합법을 안올리겠습니다.
그리고 어제 낚시결과는 한마디로...
고기가 무서웠습니다 ㅜ,ㅜ;;
2.6칸 쌍포를 쳤는데...너무바쁘다못해...팔이아파 낚시를 중단할 정도였습니다.
채비는 분납봉돌2봉채비 였고 좁쌀봉돌만 바닥에 닿는 약간 가벼운채비였습니다.
다른조사분들은 낫마리조과였고 한분은 제가잡는것을 지켜보시더니...
슬거뭐니 커피를 한잔 타다주시면서.. 뭘쓰느냐고 묻길래 걍 떡밥 글루텐 쓴다고만했습니다.
좀 달라더군요 그래서 가져온 예비미끼(저는 미리집에서 배합해서 가져가 조금씩 덜어서 사용)
를 절반 드렸습니다...박카스도 같이요^^*
새벽5시 철수할때 궁금해서 그분자리에가보니 자리에 없어서 어망만 들어보았습니다.
으악~!! 어망이 안들립니다..ㅋㅋㅋ 족히 덩어리들이 30수는 되보입니다.
웃음 지우며 돌아왔습니다.
저의조과는 붕어3-4짜급으로만 70수이상, 잉어40수이상,향어 3수...
5단 대형 제어망을 거의 체웠습니다..
20년이 넘는 민물낚시인생에서 이렇게 마릿수를 많이 잡아보긴 첨인것 같네요...
중간에 합사가 터지고 바늘이 펴져서 3번 바늘을 갈기도 했습니다.
지금 집에와서 진통제 약먹고 팔에 파스3장붙이고 한숨자고 일어났는데..
온몸이 쑤시고 결리지만 기분은 좋네요 ㅎㅎ
채비궁금하신분들은 강좌481번글 참조 하시고 미끼궁금하시는분들은
아직 미완성이라 공개못하니..
쪽지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로치가 개발한 미끼배합..고기가 무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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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쪽지가 많아서 일일히 답장 드리기가 좀 곤란합니다..
제가 요번주 중요한 시험이 있어서 공부중이라 사실 여기에 신경을 쓸 겨를이 없거든요..
거듭 죄송합니다. ㅡ.ㅡ;;;
정말이지 붕어가뭔지...
왜 일케 우리 횐님들 가슴을 태우는건지..
한번쯤 대박 손맛을 보는건 우리 모든 횐님들의 꿈인것 같습니다.
아직 미완성 이라 공개를 하지 않을려고 했는데..
너무들 기대를 하시고 로치를 바라보시니 몸들봐를 모르겠습니다.
일단 급하신분들은 강좌 481번글 참조하시고요...
하절기용 미완성 배합법은 제가 오늘 계량컵 기준으로 정리를 해서
내일중으로 1차배합결과 올리겠습니다.
개별적으로 답장 못드려 죄송합니다... (-.-::) 꾸벅
아직 박카스는 사용안해봤구요.. 사이다는 사용해봤는데..
조과는 평소보다는 많이 좋았었습니다.^^
머털낚시 세일 기간중에 사려니 급하네요....
로치님 중요한 시험도 있다고 하시는데 죄송하네요...시험 잘 치르시길 바랄께요...꾸뻑
대물낚시만 다녔더니..
양방낚시스타일 완전망가졌습니다..
금요일 오랜만에 관리형유료터가는데..
한마디로 찌맛 손맛에 그리워 손풀이 눈풀이 하러갑니다..
어차피 가는거..
로치님의 박카스신공과 사이다신공 운용해 보려합니다..
일단, 머털과 입질싸이트에서..
481번글에 나와있는 떡밥들을.. 장바구니에 담아 놨습니다..
로치님 글올라오면 바로 땡기려구요..
기다리겠습니다..
박하스 신공 테스트
꼭 해보구 결과는
레포트 제출 하겠씀다
f 나오면 안되는디..........!!!????
제 하절기 미끼 운영법이 강좌코너 로 이송 됐네요...
운영자님 걍 좀두시징 ㅡ,ㅡ;;
횐님들 참고 하시기 바래요...^^
많이거론되 관심이가네요. 한번 배워볼까 하는데
어데서부터 시작래야는지 모르겠으니 요령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