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배님들 무더운 여름에 낚시 시작 첫 겨울을 맞는 초보꾼입니다^^
그동안 노지에서 카본4호로 쓰다가 저수온기에는 모노 얇은줄이 예민한 입질에 좋다고 하여 11월부터 낚시가게서 사장님이 추천해주신
토레이 모노원줄 1.5호와 슈픽스 매트릭스 프로 합사0.4호 (루어업체인데 0.4호가 제일 낮은 호수) 이거 붕어용으로도 쓴다고 해서 사용중입니다
12월부터 갈대밭 공략중인데 2.6칸 바람불다 걸려서 터지고 얼렁 다시 갈아서 하다 고기가 갈대감아서 땡기다 터지고 ,하루에 세번도 터졌네요
순간 욕나오더라구요...목줄이 터졌으면 말도 안합니다 세번 다 봉돌 윗부분 원줄이 터졌습니다 카본4호 쓸때는 그런적이 없는데..
집에 와서 인터넷 검색해보니 제꺼 모노 원줄 인장강도가 3.4kg 나오네요 목줄은 젤 낮은 치수인데 3.6kg 나오구요 이러니 당연히 터졌나?
싶어서 모노 1.5호 원줄 여러업체 검색해보니 인장강도 3.6을 넘치않는 업체들이 굉장히 많더라구요 ? 월척에서 (원)모노 1.5/(목)당줄2호 쓰신다는글을 본적이 있어서 당줄2호를 검색해보니 2호가 인장강도 4.5kg 나오네요 헉..
이러면 채비 걸림시 원줄이 당연히 터지는거 아닌가요??
목줄은 원줄보다 한두치수 아래로 쓴다고 알고 있었는데 지금 새벽 세시까지 인장강도 수치들을 보니 머리속이 혼란스럽네요
선배님들 쓰시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저의 게보린이 되어주소서~ㅎㅎ
모노원줄쓰는데 목줄밸런스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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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짐은 봉돌 매듭 바로 윗부분 원줄이 터졌습니다 매듭은 무매듭과 월척에서 본 팔로마 매듭도 해봤는데 마찬가지였구요 묶을땐 항상 침 질질흘려가면서 ^^;; 묶었습니다 일단 회사 인장강도 제원상부터 목줄이 원줄보다 수치가 더 세서 인터넷에서 두시간동안 3kg정도 되는 합사목줄 찾고 있는데 젤 낮은게 3.4~3.5선이네요 ... 월척에서 예전에 출시된지 오래된 모노줄은 자연경과? 때문에 강도가 원수치보다 약하다고 본적이 있는것 같은데 혹시 그것때문에 그런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사장님이 딱2개 남았다면서 단종된 물건을 주셨거든요
포장지만 봐도 딱 오래되보이던데..
군계*학 스위벨 채비 사용을 했구요 초릿대는 무매듭, 핀클립(본봉돌)은 팔로마 매듭으로 하고 본봉돌 밑으로는 당줄2호 입니다..
가는줄은 매듭질때 침발라서 파마 나 마찰로 인한 손상 없게 신경써야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