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나이 33에 낚시를 시작한지 대략5년정도된 초보낚시꾼입니다...뭐꾼은아니지만;;
항상 친구랑 둘이 다니면서 낚시를 제대로 배우지 못하고 어렸을때 삼촌따라가서 했던 채비만 쭉 사용하고있는데요
채비는 그냥 낚시대에 줄매고 봉돌달고 완제품 바늘 달고 끝인데요,,,
이젠 바늘과 목줄을 직접 묶어서 써볼려고 합니다...바늘값도 장난이 아니라서요 ㅎㅎ
목줄의 길이에따라 무엇이 틀려지는지 상당히 궁금합니다...
전 관리형 저수지 , 노지, 댐낚시등 여기 저기 잘다니는 편입니다....
답변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제일 무난한것은 7cm정도가 적당한것 같아서 그렇게 사용하고 있는데 - -
다른월님들께 패스 - -
저도 그냥 6-7센치 로 묶어 씁니다.
7~10cm 입니다.
약간의 차이겠지만 보편적으로 짧은 것은
입질의 찌에 나타나는 표현이 긴 목줄에 비해서 신속정확 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긴 목줄은 여유로운 표현으로 오차에 의한 헛챔질 확율도 있을것 같습니다만,
상황(활성도,어종,크기,찌의 종류와 예민성...)별 변수가 많아서 명확하지 않습니다.
먼저 제채비을 설명드림니다
원줄 2호 유동채 에 목줄pe합사 0.8호 목줄길이는 16cm 잘라서 2바늘 채비입니다
바늘 매면 약 5ㅡㅡ6cm 정도됨니다 엉킴방지용으로 한바늘 매고 스토푸 고무두개넣고 마지막 낙시을 맴니다
봉돌에 두줄을 넣고 스토푸 고무을 봉돌로 밀어 올리면 끝 ..
이것이저의 떡밥낙시 채비 입니다 떡밥은 목줄이 길어야할 이유가없읍니다
참고로 좁살채비는 3cm 입니다
생미끼나 곡물 은 10cm 가 적당합니다
어떤낙시가 주종인가에 따라서 목줄이 달라지므로 참고용으로 말씀드림니다 ,,떡밥이라면 제채비 한번 사용해보세요 잉어50은 무리없이 제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