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줄 모노 2호,3호 쓰면서 목줄은 묶음바늘 5호,6호 씁니다.
묶음바늘(엔트리)의 목줄은 케브라합사인데 2호정도로 원줄보다 강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목줄이 터져야 할 상황에서 원줄이 터지거나 대가 뿌러질 것 같습니다.
당줄 2호나 원줄 호수의 반을 쓰라고 하시는데
노안이 심하고 약간의 수전증때문에 묶음바늘 씁니다.
혹시 목줄을 약하게 하기위해 케블라 합사줄 일부를 조금 끊어서 써볼까 하는데
혹시 어느정도 끊으면 당줄 2호정도의 강도로 될지 도움을 주실 수 있나 해서요.
목줄 굵기의 3분의 1 혹은 2분의 1을 끊어서 써보신분 계신가요?
목줄을 약하게 하기위해 케블라 합사, 부분 절단 해서 사용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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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줄호수는 1호보다 낮게 종류별로 나옵니다
내림용 목줄 사용하시면 해결될듯 합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답변을 못드려 죄송합니다
예전 부터 저도 많이 듣고 그렇게 해야 한다고 알고있는데요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목줄을 약하게 하는이유는 채비 손상시 바늘만 떨어져야 ,바늘교체후 바로 낚시를
할수 있게 하기 위함으로 낚시대에서 바늘까지 힘을 가했을때 그 강도가 일정하지 않으면
그 부분에서 끈어집니다.
전 오히려 그런 이유로 큰 고기를 대상으로 할때 그 부분이 약해지므로
전체 채비의 강도가 같아야 버틸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랜만에 찻아온 대물이 채비교환을 쉽게 해야 한다는 이유로 떨어져선 안되겠지요?
채비교환 또한 양어장에서 소나기 입질을 받는것이 아닌다음에야
노지에서 원줄까지 채비가 손상된다고 하더라도 다시 채비하는데 얼마나 걸릴까요?
한 이 삼분이면 가능하지 않나요 ? 길어야 5분 ^^..
아니면 가방에서 예비용 대를사용할수도 있고요 .
채비는 처음부터 끝까지 힘의 강도가 일정해야 한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ㅠㅠ
갖고계신 원줄과 대충 알맞는 목줄과 바늘이 제게 있으니
몇개 묶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기껏잡았는데 목줄이터지고 원줄이터지면 참 허망하겠지요
저는 모든낚시대에 원줄 카본1호 목줄은 합사1호 씁니다.
25~32대 기준 아직까지는 원줄이나 목줄이.. 아니 목줄은 몇번나간적있네요 하지만
그건 바늘연결부분에 이상이생겨서 나간것이라고 단정하고 (줄 중간부분은 터지지안았으니까)
대는 손잡이윗부분이 몇번은 나갔습니다. 다른분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저는 이 채비가
정상이라고 생각하고 만약에 원줄이던가 목줄이 힘을 못이겨저 터졌다면 윗호수로 바굴것입니다.
낚시대의 장력도 못이겨서 줄이 터진다면...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챔질후 랭딩시에. 아~ 이거는 아니구나 싶으면 대를 눕이거나 혹은 욕심을 부려 얼굴을 볼려면 싸우는것이고
싸우다가 대가 나가면 깻끗이 승복하겠지만 도중에 원줄이나 목줄이 터지면 왠지 중간에 껴든 경찰한테 잡혀가는??
아주 기븐더러운 결과를 초래해서 중간에 줄터지는것을 아주 싫어합니다.
저도 네로다스님 처럼 가는 원줄을 써서 채비가 걸리면 항상 원줄이 나갔습니다. 카본 1.5호 사용, 바늘은 항상 묶음바늘.
그래서 낚시방 가서 유심히 본 결과 목줄이 가는 제품들이 있더라고요, 더구나 보기에는 합사도 아니 듯 해서 애용합니다.
수초에 걸리면 바늘만 나가서 채비 손실도 없고요. 아직 붕어가 목줄 끊은 경헙은 없습니다.
또한 원줄이 무거운 걸 선호하지 않아 화이어라인 크리스탈로 바꿨습니다(2호), 다 좋은데 너무 뜹니다, 원줄이 물에 둥둥..
두번 정도 바늘이 갈대뿌리 근처에 걸려 당겼는데 도래가 터져 나가네요, 두번 다.
목줄을 약간둘둘 말린거 풀어서 약간 끈어봣습니다
절반정도 잘라도 보고요
똑같습니다 힘받는건.... 원줄보다 목줄을 약한걸 써야
목줄이터지더군요 양어장에서 몇차레 실험까지 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
참고로 엔트리 묶음바늘 바늘이 약합니다...
제가 모노1.5호줄에 엔트리8호 바늘 썻다가 잉어인지 향어 인지 걸었다가 신나게 힘겨루기 하다가 고기가 탁 빠지길레 원줄 터진줄 알았는데 바늘이뻐드러져있더군요.. 엔트리 바늘 유료터에서 써보면 잉어 향어 몇수 하면 바늘이 그냥 펴져 버립니다... 8호바늘 목줄이 케블라3호정도 되어 보이더군요...
저는 원줄 모노 카본 그때 그때 틀리지만 1호건 1.5호건 3호건 목줄은 언제나 pe1.5호줄입니다... 채비해먹은 적은 없는데 아주 어쩌다 몇년에 한번 정도 바늘이 뻐드러질때가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묶어서 씀니다.. 원하는 목줄을 쓰기 위해서요 pe1호 이하로 가면 오히려 너무 얇아서 저는 묶어 쓰기가 힘들어서 그냥 1.5호로 묶습니다...
저는 케블라 3호줄 모노2호목줄에 직접 바늘을 묶어서 썼는데 잉어몇수 연타로 잡으니까 힘겨루기 도중에 케블러3호줄이 터지더라구요.. 그후로는 pe목줄만 씀니다...
묶임 바늘도 목줄 강도가 다양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잘 찾아 보십시요~
목줄이 터지거나 원줄이 터지면 두고두고 아쉬울텐데요?
대신 낚시대는 튼튼한 놈으로 해야겠지요?
본 적이 있습니다.
본 봉돌과 고리봉돌(롤링스위벨) 사이의 목줄을 가는 합사줄로 쓰시더군요...
혹 참고가 되실까해서 말씀드려봅니다.
저도 노안이 심하여 얼마전(몇년되었네요)부터 낚시를 묶지못하여 자동결속기를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편리하고 탄탄하게 묶여 지더군요.
그리고 저는 원줄 2호에 목줄은 케브라 1호 또는 PE라인 0.6을 사용하고 있으며,
채비는 롤링스위벨 채비를 오래전부터 사용하고 있습니다.
낚시를 하다가 장애물에 걸려 원줄이 터지면 속상하지요!! 찌를 포함한 모든 채비가 다 손실되니까요.
당3호로 묶여서 나오더군요... 모노 2호줄이면 그래도 밸런스상 원줄이 조금은 약한거 아닌가 싶지만 버텨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선택은 네로다스님 몫이지요.. ^^
바늘 결속기 사이소~~!!
그리고.. 케블러 1호 목줄이면.. 노지에서.. 부들이나 장애물에 걸렸을때.. 지긋이 당기면.. 무조건 목줄 나갑니다.
붕어걸면.. 문제 없읍니다.
결속기 없이 ...
묵음용 바늘을 사용하시면서.. 목줄의 변화를 추구 하신다...(?)
욕심이 많으신것 같읍니다요^^
바늘을 눈이 좋으실 때는 묶어 사용 하셨는지요... 능숙하게..
그러면.. 눈이 나빠져도 금방 해결 하실 수 잇으실거라 봅니다.
저도... 눈이 아주 심한 짝짝이 눈이라서 바늘 묶다 보면 눈물이 많이 납니다.
그래도.. 남이 묵어 준 바늘 못 믿읍니다.
대구리 하이소